2007년 웅상읍 분동 이후 덕계동은 옛 웅상민원출장소, 서창동과 소주동은 옛 웅상읍사무소를 청사로 사용해오다 소주동이 지난 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상가 일부를 임대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평산동 주민들의 동주민센터 신축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 더구나 현재 평산동주민센터의 경우 건물이 좁고, 주차장이 부족해 웅상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평산동의 행정과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 이전 요구가 계속돼 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전정도 총재를 비롯한 200여명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나동연 시장당선자, 웅상지역 시ㆍ도의원 당선자가 참석하여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단의 장도를 축하했다.
웅상출장소가 환경관리와 기술능력이 우수한 업체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 멘토링제를 시행한다. 이는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70~80%가 전문 환경기술 인력이 없고 체계적인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 종사자 자격, 급여, 급식시설 운영실태, 식품 관리 등 주요항목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출장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육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해 질 높은 보육환경 도모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장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출장소는 현장 방문 실태조사 후 변경된 사항에 대해 등록자료를 수정하고, 폐업한 공장에 대해서는 산업집적 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등록을 취소하는 등 공장등록과 관련해 행정적인 정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웅상포럼(회장 김판조)이 주최해 영산대 성심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을 비롯해 문화욕구 충족, 관광벨트 조성, 난개발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각 후보는 이날 웅상지역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과 정치적 소신을 밝히며 유권자들로부터 도의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는 데 주력했다. 특히 소속한 정당별로 후보 간 정책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면서 한 치도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임대아파트 분양을 위해 입주민과 합의해 감정평가를 받고도 감정가가 낮다며 재감정을 요구한 사업주가 재감정 불가를 통보한 양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서 행정심판위원회가 양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경남도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서창동 대동이미지타운 사업주인 (주)대동주택과 (주)대동이 양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재감정평가 요청 거부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소주동에 따르면 3월부터 차상위계층과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주동 41-8 주남택지 내 공한지에 상추와 열무, 쑥갓, 총각무, 배추 등을 심어 지난 20일 열무 50kg과 총각무 5kg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소주동새마을부녀회와 소주동아동위원들이 반찬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7가구와 경로당 12곳에 전달했다.
황 대표는 지난 26일 주남동 한 식당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특히 황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1년 5개월 동안 매달 한 차례씩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천성산철쭉제추진위원회(위원장 도재율)가 주최한 제6회 천성산철쭉제가 ‘자연과 꽃과 사람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천성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웅상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최첨단 도서자동화 대출ㆍ반납 시스템 구축과 이전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26일 동안 도서 대출을 중단한다. 하지만 기존 도서관 열람실(성인ㆍ일반)과 디지털 자료실은 내달 5일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는 도서관 보유 장서의 이전으로 전면 휴관한다.
2009년 척추수술 400건과 관절수술 200건 돌파, 인공신장센터 개설 당시 월 100건이던 혈액투석이 2010년 월 400여건으로 증가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외래 환자와 260여명 이상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양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하나로 성장했다. 여기에 2010년 시행한 내과 분야별 진료 시스템을 통한 폭넓은 분야별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주동 364-2번지 일원(천성리버타운 옆)에 소주동주민센터 부지를 마련하고, 설계공모를 거쳐 공사에 들어갔다. 소주동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349㎡ 규모로, 민원실과 예비군 중대본부, 주민자치실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소주동은 6.2 지방선거가 끝난 뒤 내달 5일 청사를 이전하고, 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민지는 강석과 김혜영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싱벙스타’에 출연, 이미자의 ‘아씨’를 불러 대상을 받으며 새로운 트로트 신동의 탄생을 알렸다. 1천여명이 넘는 참가자 가운데 최연소로 참가했던 민지는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매료하면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웅상보건지소는 주택 밀집지역과 소공원, 풀숲, 웅덩이 등에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 밀집지역 하수도와 정화조 내부를 집중적으로 소독해 유해충의 서식과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그밖에 지역은 낮에는 모기유충 구제활동과 분무소독을, 일몰 전ㆍ후에는 연막 소독을 시행하기로 했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였던 지난 9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동 등 웅상지역 4개동이 일제히 한마음대회를 열고 동 주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네 개구쟁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나이를 초월한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운동경기와 노래자랑을 펼치면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눴다.
조은현대병원에 따르면 면역자동분석기 도입으로 갑상선을 비롯해 호르몬ㆍ내분비검사ㆍ간염바이러스ㆍ혈액종양ㆍ혈청학ㆍ빈혈ㆍ알레르기ㆍ골다공증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응급검사가 1시간 가량 소요된 것에 비해 면역자동분석기의 경우 18분 이내에 검사를 마칠 수 있다.
평산동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토론하는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평산동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는 평산동 각 마을 대표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 기념공연은 ‘봉사’라는 창단 이념에 걸맞게 ‘장애우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이라는 주제로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민요 이수자로 무형문화재 제57호이자 (사)우리음악회 회장인 김점순 명창이 초청돼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백동마을부녀회와 조은현대병원, 웅상노인복지센터, 웅상지역아동센터, 파니파니어린이집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 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사랑의 열매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음식을 장만하는 데 보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