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9일 (사)희망웅상에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웅상 사진제공
금정산업(주)는 11일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복지재단 사진제공
오도암(주지 성담 스님)은 12일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복지재단 사진제공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하진태)는 12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미래통합당 양산시의원들은 1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 물품 구매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주류회사 (주)무학(사장 이수능)이 지난 11일 양산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제 5천200병을 전달했다. 무학은 6억원 상당 분사형 살균 소독제 15만병(75톤)을 제조해 부산ㆍ경남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양산시에는 5천200병(260상자)을 기탁했다. 소독제는 지역 요양ㆍ복지시설과 기업체, 소상공인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하진태)가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양산시에 지역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하진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시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돼 활기찬 양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낡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경유 자동차를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3억4천만원을 투입해 68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3억원을 투입하며, 지원 물량을 60대로 대폭 늘렸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하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내용을 반영한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6일 양산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6.25 참전명예수당은 경남도 보조금 포함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80세 이상 월남전 참전명예수당은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각각 2만원 씩 인상했다. 이는 경남도 내 모든 시ㆍ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 금액이다.
양산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이 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받은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는 운동이다.
양산시가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 활동에 나섰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1일 양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과 동면에 있는 ‘본동국밥칼국수’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된 지방도 이설 구간 가운데 일부가 오는 18일부터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물금읍 일부 이장들이 양산시의회가 지난 6일 제166회 임시회에서 부결한 황산공영주차장(90면 규모) 조성 사업 재추진을 요구했다. 물금 황산마을과 백호마을 이장 등 사업 대상지 인
지난 10일 오후 3시 중부동에 위치한 중식당 홍림에 방역작업이 한창이다. 방역복과 방역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방역기계를 들고 연신 흰 연기를 내뿜었다. 식당 입구와 계단은 물론 홀, 식탁, 화장실, 주방 구석구석까지 살뜰히 훑었다.
양산시가 공적 마스크 판매로 바쁜 약국 등에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지역 마스크 판매 약국 가운데 1인 약국 등 인력이 부족한 곳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약국 17곳에 공무원을 투입해 구매자 주민등록 확인, 전산입력 등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력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종료 때까지, 평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산지구에서 도움을 받고, 주말에는 일반 자원봉사자들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시민 불안감이 지속하는 만큼 공적 마스크 판매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5부제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 양산 갑)이 상북면에 국립 체험교육나눔숲(이하 나눔숲) 조성을 추진한다. 나눔숲은 전체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전시시설, 행정동, 강당 등을 갖춘 산림교육시설과 숙박시설을 포함한 숲치유원, 산림치유정원, 숲속교실,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나눔숲 조성을 통해 숲과 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정서순화와 산림보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사회 문제로 대두하는 정신질환과 각종 환경성 질환을 해결하고, 관련 사회적 비용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지난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또는 고발된 건수는 10건이다.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때 안전조치 미준수 7건, 동물유기 1건, 미등록영업 2건이 있으며, 과태료 216만원과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이 밖에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등 불편 신고는 400건이 넘는다.
양산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임신부(현재 임신 중인 여성)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인 3매씩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처는 기존에 임신부 1인당 1매씩 지급하던 마스크 수량을 3매로 늘린 것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임신부는 1천142명이다.
이들은 1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시에 세대별 마스크 무상 배부와 추경 확보를 통한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 양산시의원 이름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 마스크 1천매를 기부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한병병원 제8대 병원장에 이인 교수(한방내과, 사진)가 임명됐다. 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0년 부산대한방병원 개원 때부터 근무해 한방내과 과장, 진료부장을 거쳐 제4대 한방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신임 병원장 임기는 2022년 3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