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북부천변 신기교에서 양산교까지 300여m 구간에 소리쟁이가 군락을 이뤄 집중 서식하고 있다. 외래종인 소리쟁이는 식용ㆍ약용으로도 쓰는 식물이다. 하지만 번식력이 좋아 기존 토종 식물을 밀어내고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병해충에 해당하는 잡초’로 고시하고 있을 만큼 날벌레가 심하게 꼬여, 산책하는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톡톡 튀는 흥미로운 벤치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공원 의자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해당 공모전은 초등학생 창의대장 선발 추진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6개 초등학교에서 양산교육지원청을 통해 148개 작품을 접수했다. 디자인 분야 종사자와 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응모작을 심사했다. 양산시는 후보작 37점과 최종 수상작 22점을 선정해 양산시장상을 전달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과 유방암(여성)은 만 40세 이상부터 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만 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만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부터 1년마다 대상자가 된다. 지난해부터는 폐암 검진을 추가해 만 54~74세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검진을 하고 있다.
‘홈티칭 맞춤교재’는 언어발달, 작업기능발달, 정서ㆍ행동발달, 인지훈련, 신체활동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하자 장애 당사자의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각 가정의 돌봄ㆍ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재활 치료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개별 기능을 고려해 제작한 맞춤형 교재다.
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투표소 입구에 화재 예방 관련 배너 설치와 함께 리플릿을 비치해 투표를 기다리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경동도시가스는 “소상공인과 주택용 요금 경감 가구(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분 도시가스 요금 납기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송신도시 자족시설 용지는 준주거지역으로 도시형 공장과 호텔, 회의장,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할 수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조달청이 자족시설 용지 가운데 7천㎡를 매입하기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약했다. 조달청은 해당 용지에 관련 기관을 새로 짓거나 다른 곳에 있는 기관을 이전할 계획이다.
해당 커뮤니티는 지난 8일 ‘공직선거법에 근거한 광고 안내’라는 게시물을 통해 회원들에게 4.15총선 후보자에 대한 광고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공직선거법> 82조7항(인터넷 광고)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근거로 광고비를 받고 배너광고를 게시한 것이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7일 물금읍 주택 베란다에서 불이 났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지회(사무국장 고미숙)는 1일과 6일 양산부산대학교 내 RMHC 힐링센터 옥상정원 꽃밭을 가꿨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모범운전자회, 특전사 사회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철도 양산역 등에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종 공장으로 둘러싸여 공해와 악취 등 주거환경 문제가 계속됐던 강서동 어곡 화룡마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 사업자가 화룡마을 일대에 12만5천460㎡ 규모 산업시설 개발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사전투표를 시작하는 10일부터 펌프차를 동원해 하루 두 번 기동순찰을 하며, 투ㆍ개표소 화재 취약요인 확인과 위험요인 제거 활동도 펼친다. 또한, 15일 투표 당일에는 개표소 내부에 소방공무원 2명씩을 고정 배치해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현재 아동복지시설이 돌보는 아동은 지역아동센터 15곳 450명, 아동 양육시설 3곳 49명이다. 초ㆍ중ㆍ고 개학을 연기하면서 긴급 돌봄을 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방역 물품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양산시가 오는 2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집단행사의 연기 또는 취소를 권고하면서 기념식을 연기하기로 한 것. 양산시는 상황을 지켜본 뒤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시기를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출산용품은 올해 기준 양산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일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600가구가 출산용품 택배 서비스를 받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367-2255)에 연락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심층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전문의료기관 연계,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심리지원 대상자를 발굴ㆍ관리한다.
‘하루멘터리’ 방송팀은 지난 3일~4일 이틀간 2019년 태풍 ‘링링’ 때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한 이단비 소방사와 양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단비 소방사는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과 의인 7명이 함께한 해돋이 아차산 산행에 참석하기도 했다.
양산시는 유산폐기물매립장 2단계 매립시설 2단 토사제방 공사를 완료해 경남도로부터 부분사용개시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사업비 28억3천800만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3월 말 완공했다.
양산경찰서는 “보행자 안전과 사람의 중요성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교통안전 홍보가 어려워 이런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홍보물을 본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