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정상열(전 체육회 사무국장) 씨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법ㆍ불공정 체육회장 선거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전국 곳곳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산지역도 반대 목소리가 높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열 공급 개시 20주년을 맞아 대국민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컴퓨터공학부 사이버보안 전공 재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경찰청 누리캅스와 함께하는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3일 ‘2019 공공ㆍ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건설 현장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일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노총 건설지부 영남본부 소속 노조원 3명은 지난 3일 오전 4시 37분께 동면 사송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지난달 30일 탑마트 물금역점이 문을 열면서 마트 앞 도로가 극심한 불법 주ㆍ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는 사실상 ‘주차장’이 돼버려 노선버스마저 운행에 불편을 겪을 정도다.
양산시는 깨끗한 양산 만들기를 위해 불법 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26일과 28일 이틀간 폐기물감시원들과 민관 합동단속을 펼쳤다. 양산시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환경이 나빠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민간인으로 구성한 ‘폐기물감시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간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폐기물감시원과 공무원 등 25명이 평소 불법 투기 상습지역인 원룸ㆍ다가구주택 등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과 최근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품 품목별 배
탑마트 물금역점이 주차장 문제로 인근 상인,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 (주)서원유통이 운영하는 대형 유통매장 ‘탑마트’가 옛 물금시장 부지에 건물을 완공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문제는 마트 개장과 함께 극심한 교통난과 주차난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탑마트 물금역점이 들어선 곳은 물금 원도심(동ㆍ서부마을) 지역이다. 원도심지역이다 보니 건물과
1천 세대 규모 대형 오피스텔 공사가 자금 압박으로 수개월째 공사를 중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입주예정자 피해가 속출하고 인근 상권에도 먹구름을 드리우는 모습이다. 도시철도 2호선 양산부산대캠퍼스역 인근에 1천80세대 규모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다인건설(주)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자금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공사가 중단돼 애초 6월로 예정했던 준공 역시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미 5개월 이상 준공이 늦어진 상태지만, 공사를 언제 재개할지 알 수 없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다. 다인건설 관계자들조차 최소 내년 6월에야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증산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진행 중인 다인건설 관련 공사는 대부분 중단된 상황으로 보인다. 다인건설은 매달 공사 진행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본사 홈페이지에 고시해 왔는데, 지난 3월 이후 새로 올라온 사진이 전혀 없다. 게시판 역시 막힌 상태다. 입주예정자들은 이미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미 5개월 넘게 입주를 못 하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중도금 이자까지 부담해야 할 판이다. 이들은 당시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했지만 자금난에 허덕이는 다인건설은 이자를 부담할 상황이 못 된다. 입주예정일을 이미 수개월 지나 계약 해지도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위약금이나 가산이자 등을 받기 힘든
원도심 중앙로에 노란 은행잎 카펫이 깔려 평화로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림자 조명은 문구나 이미지를 빛으로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경각심 유발하는 문구나 홍보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다. 양산에서 가장 보행자가 많은 중부동 이마트 정문 맞
양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조금 집행에 심각한 부정 사례가 적발된 양산시체육회가 이번에는 간부 직원으로부터 폭언 등 ‘갑질’을 당해 한 직원이 퇴사까지 하게 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양산시체육회에 근무했던 A 씨는 근무 당시 체육회 B국장으로부터 폭언과 욕설, 사직 강요, 지속적인 괴롭힘 등을 당해 어쩔 수 없이 사직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A 씨 주장에 따르면 양산시체육회는 지난 1월 2일자로 이유 없이 당시 C 사무차장을 직위해
양산소방서 소속 새내기 소방관들이 시민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임 소방관 16명은 지난달 29일 김동권 서장의 ‘소방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이라는 특강을 끝으로 11월 한 달간 실습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다.
양산시가 양산타워 LED등을 활용해 초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제공)와 실시간으로 연계해 농도별로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3월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효진 부의장 5분 발언에 따라 시민이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양산타워 LED등을 활용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색깔별로 표출해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미세
양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첫 회의를 열어 공동 회장과 분과별 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달 28일 위원 위촉과 총회를
양산시가 인구 35만을 돌파했다. 35만번째 시민이 된 주인공은 충남 천안에서 이사 온 조민건(40) 씨다. 꽃다발로 조 씨 전입을 환영한 양산시는 “지난달 20일 기준 인구 35만명을 넘어섰다”며 “내년 주진ㆍ소주동 신도시 준공, 2021년 6월 사송 미니신도시 준공 등은 양산시 인구 증가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번 35만 인구 돌파를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긍정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도시 조성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던 인구가 최근 들어 잠시 주춤했고, 지난 5월부터는 소폭이나마 인구가 감소하는 모습까지 보였던 터라 이번 35만 돌파를 특히 반기는 모습이다. 실제 인구 증가는 지자체 성장과 직결하는 문제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곧 세수 증가와 연결된다. 세금이 늘면 예산이 많아지고, 예산이 많아지면 다시 시민을 위한 투자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특
웅상과 KTX 울산역을 잇는 시내버스 3100번이 내년 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내년 1월 개통하는 동부양산(웅상)~KTX 울산역 간 시내버스는 3100번 직행좌석형이다. 지난달 2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푸른교통(주)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운행한 후 정식노선 지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평산동 봉우아파트에서 출발해 평산동행정복지센터~덕계사거리~혜인병원~웅상문화체육센터 입구~새웅상요양병원~농협은행 웅상지점~웅촌~언양 임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울주군 KTX 울산역을 종점으로 한다. 특히, 웅촌면 문수나들목(IC)에서 서울산나들목(IC)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 속도를 높였다. 버스 2대로 하루 8회 운영하며, 요금은 일반인 카드 기준 3
ㆍ사업명: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동행이 함께하는 책가방 보내기ㆍ사업 내용: 저소득층 가정의 2020학년 예비초등학생 책가방(입학 준비물포함) 지원ㆍ사업 기간: 2019년 10월~2020년 3월ㆍ신청 기간: 12월 13일까지ㆍ신청 대상: 저소득층 가정 2020학년 입학 예정 예비초등학생 1천500명(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CO) 중독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1일 진행한 캠페인에는 이상훈 경동도시가스 양산지사장과 임직원 15명을 비롯해 양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소방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올바른 가스 사용방법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한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전단과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이상훈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가정 내 가스 안전 자율점검이 정착되고, 시민의 가스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