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최근 서울ㆍ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이 대운산자연휴양림과 황산캠핑장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친환경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이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지카바이러스 감염 등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잡고 분사건 노즐 손잡이를 눌러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적당량을
“우리 지역에도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있다. 계획을 세울 때 그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소음과 분진은 3년이면 끝나죠. 그런데 한 번 가려진 햇빛은 평생 되돌릴 수 없어요“ 덕계동 동일스위트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인근 신축 아파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들은 단순한 소음ㆍ분진 피해가 아닌, 부당하게 얻은 인센티브로 용적률을 높여 아파트를 과도하게 높이 짓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일스위트2차아파트 101동, 105동과 덕계2마을 주민들은 지난 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
도시철도 교각이 마을을 지나가 생활이 어렵다며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서2동 마을 주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기자회견에 나섰다.
양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성적서 가운데 절반 가까이 조작ㆍ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 감사 결과 양산에서만 무려 6천882건의 대기측정기록부가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채 조사하거나, 아예 조사 자체를 하지 않은 채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기측정기록 가운데 48.6%에 이른다. <환경시험검사법> 제28조와 <측정대행업소 지도ㆍ점검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업체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해야 하는 양산시 역시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양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조사대상)은 모두 689곳이다. 이들 사업장은 현재 대행업체에 대기질 측정을 의뢰하고 있다. 양산에는 현재 대행업체 5곳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3곳이 이번에 성적서(기록부) 허위 작성으로 적발됐다. A대행업체는 기업 342곳을 조사해 5천267건의 성적서를 발행했다. 이 가운데 134곳(1천526건)의 기록은 대기질을 측정하지 않고 발행했다. B대행업체는 215개 기업을 조사했다. 3천336건의 성적서를 발행했는데, 99곳(1천476건)의 기록이 미측정 또는 공정시험기준 미준수로 나타났다. C대행업체 역시 294곳을 조사해 성적서 5천567건을 발행했고, 이 가운데 180곳 3천880건이 측정하지 않았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다. A대행업체는 조사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준공이 결국 내년 2월로 미뤄졌다. 지난해 공사에 반대하는 주민 집단행동 탓인데, 당장 올해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웅상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양산시와 울산시에 따르면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준공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총사업비 765억5천만원을 들여 하루 처리용량을 3만2천톤에서 7만2천톤으로 4만톤 증설하는 공사로, 애초 2016년 말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반대하는 웅촌면 주민이 공사 반대 천막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울산시가 마을을 공업용지로 용도변경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주 조건으로 공사를 허락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자 거세게 반발하며 공사장을 막아섰다. 4개월여 만에 울산시가 산업단지 개발을 결정해 일단락했지만, 그동안 공사가 중단되면서 준공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 시기에 맞춰 입주 예정이었던 웅상지역 신규 아파트가 비상에 걸렸다. 하수처리가 되지 않으면 준공 허가를 받을 수 없어 입주 시기를 미뤄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웅상지역 하반기 입주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4곳이다. 10월 평산동 KCC스위첸(625세대)을 시작으로 11월 소주동 서희스타힐스(687세대), 12월 덕계동 두산위브
도시철도 증산역에 자전거 주차장이 확장됐다. 양산시는 지난 6월 증산역 광장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 증설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산역 광장 내 자전거 무단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400대분에서 이번에 320대를 증설해 모두 720대를 거치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전용 주차장은 증산역 광장 내 바닥면적 261m, 높이 2.3m의 복층양방향 주차방식이다. 복층양방향 주차방식은 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자전거를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양산시가 버스정류장 내 낡은 전광판을 교체한다. 양산시는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버스안내전광판 가운데 낡고 잘 보이지 않는 전광판을 교체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교체대상 전광판은 지난 2007~2008년 설치한 것으로 모두 23곳이다. 안전총괄과는 내달까지 LCD 패널 전광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할 전광판은 양산시 표준모델인 32인치 LCD 안내판이다. 버스 운행 현황과 도착 예정 시각, 교통카드 잔액조회, 공익홍보 등 각종 교통생활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현재 양산시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 347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시각 등을 확인할
양산시가 양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 양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업 기간을 3년 연장한 양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교수와 철도전문가, 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이번 사업 연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청회 때 또는 공청회 이후 양산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 25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지역재생과(392-3092)로 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달 양산도시철도 개통을 오는 2021년 1월에서 2024년 1월로 3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완공이었던 처음 계획보다는 4년 늦어진 것이다. 준공이 늦어진 이유는 2공구 사송신도시~양산시청 구간(3.45km)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동
양산시보건소가 하반기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1530 걷기왕은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에 참여하는 사람으로, 지난 3월 사업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천330명이 참여해 1천310여명(56%)이 성공했다. 걷기왕 콘테스트는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며, 하루 1만보, 1주일에 5만보 이상 걸을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2일부터 양산시보
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조)는 1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2일 여름파출소 근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응급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9월 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주거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은 5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ㆍ귀촌인 농업창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은 3억, 주택 마련 자금은 가구당 7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 2% 금리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고, 농업을 목적으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이주
4차 산업시대, 우리 기업들은 어떤 변화를 추구해야 할까?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우리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정부 정책 방향과 4차 산업 핵심요소인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민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진호 숭실대 교수가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화 예산 개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
도시철도 양산선 증산역에 80대 규모 공영주차장이 생긴다. 또 증산역 맞은편 대형쇼핑몰 입구에 택시 승강장도 신설했다. 증산역 이용객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편의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양산시의회 요구에 양산시가 응답한 결과다. 양산시는 증산역 선로 하부 2천500㎡ 부지에 8천만원을 들여 8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선로 하부 부지를 임대, 올해 말 바닥 포장 등을 시작해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증산역은 2015년 9월 준공했지만, 준공 당시에는 이용객이 적어 공영주차장 등 교통 편의시설 설치를 계획하지 않았다. 하지만 증산신도시 곳곳에 아파트 입주가 끝나고, 주변 상가가 조성되면서 이용객이 점차 늘었다. 이에 정숙남 양산시의원(자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과 (주)큐티티(대표 고태연)는 지난달 26일 스마트 덴탈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스마트 덴탈케어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치의학 분야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주)큐티티는 앞으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15년간 매출액 20%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한다. 국내 벤처 스타트업 기업이 국가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주)큐티티가 지원하는 연구비는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연구에 활용할
경남도와 양산시가 공동 시행하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게 계약금 외 본인 부담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간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할 조건은 갖췄지만 보증금을 부담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계층에 한 줄기 희망이 되는 사업으로, 해마다 신청 문의가 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경상남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도비 2억3천100만원,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