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과 관이 협력해 소외이웃을 돌보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중앙동과 물금읍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송(판넬)산업(대표 이순봉)은 지난 6일 양산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개업 화환대신 받은 쌀 20kg 40포를 전달했다.
금산공원교회(목사 손용락)는 지난 7일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동면에 전달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7일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 기부금으로 홀몸 어르신께 세탁기 1대를 지원했다.
참만남회(회장 류해열)는 지난 12일 물금읍에 사는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했으며 같은 날 학생 회원들은 요양병원 방문을 대비해 웃음 치료를 배웠다.
물구나무 친구들(회장 박득복)은 지난 2010년 서창동 ‘고맙습니다물구나무도서관’ 개관과 함께 만들어진 봉사단이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재호, 민간위원장 권재익)는 지난 6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첫 번째 나눔 가게로 얼씨구민속주점(대표 공경숙)과 협약을 맺었다.
베데스다병원(원장 박경찬)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새 희망을 준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지난 8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것.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쇠락해 가는 상권 살리기’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지자체마다 앞다퉈 지역상권 살리기에 예산을 쏟아 붙고 있다. 간판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 민생규제 완화 등 정책도 대안도 각양각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찾지 않는 상권은 점점 죽어갈 뿐이다.
‘기존 단순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 개선 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밝힌 강소농(强小農) 육성 사업을 요약한 문장이다. 강소농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의미한다. 강소농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적극 추진해 온 농업인 육성사업을 설명하는 중심 단어다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중장년층 회고에서나 등장했던 메뚜기는 이제 더는 추억의 먹거리가 아니다. ‘미래 음식’이라고 주목받으며 곤충이 식탁 점령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곤충 음식’이라고 하면 중국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떠올리거나 쿠키나 빵, 초콜릿 등에 곤충이 통째로 올라가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 하지만 곤충 형체가 보이면 “저걸 어떻게 먹냐”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이 곤충 음식 문제점으로 꼽힌다. 그래서 정재균(53) 씨는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곤충 음식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2년 만에 ‘양산풍뎅이빵’을 완성할 수 있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달 27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주)콜핑(회장 박만영)은 지난달 27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2천500만원 상당 가방 300개를 기탁했다.
물금읍에 있는 석천삼계탕(대표 김순이)이 6일 지역 어르신을 식당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무료 식사 대접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가게를 발굴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선다.
강서동문화체육회 제8대 회장에 최세욱 회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강서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7대 신영훈 회장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 임기를 시작했다.
동면(면장 류진원)은 지난달 27일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 후원자 17명을 초청해 복지 서비스 연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물금읍사무소가 주최하고 물금읍문화체육회(회장 황인용)가 주관, 물금읍 관계기관에서 후원한 ‘2017년 물금읍 승격 21주년 기념 및 98주년 3.1절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1일 물금 워터파크와 양산천 일원에서 열렸다.
해양산국밥은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특히 맑은 국물의 ‘이놈국밥’과 국밥과 우동을 접목시킨 ‘얼큰우동국밥’은 특허출원까지 한 메뉴다. 해양산국밥은 ‘알아주는 맛집’이라는 것 외에도 소문난 것이 또 하나 있다. 조성백 대표의 지역교육사랑이다. 2004년 개업 때부터 판매금 일부를 지역학교에
스마트폰 세상이 되면서 우리 주변 소소한 일상을 담는 행위가 일상이 됐다. 마음먹고 찍어야 했던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찍을 수 있고 지금 당장 내가 느끼는 것도 종이와 펜 없이 바로 적을 수 있다. 거기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s)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친구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요즘 유행하는 것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런 성격 때문에 각 지자체와 기업, 업체 등에서는 SNS를 핵심적인 홍보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