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내용: 여성과 영유아를 위한 3가지 건강증진 프로그램 ㆍ프로그램: 베이비 마사지(3~11월, 매주 목요일 10~11시, 생후 2~4개월 대상, 선착순 15명), 임산부 요가(3월~11월, 매주 목요일 11~12시, 20주 이상 임산부 대상, 선착순 20명), 모유수유 클리닉(3~11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10~12시, 출산부ㆍ수유부ㆍ30주 이상 임산부 대상, 선착순 20명) ㆍ참가비: 무료 ㆍ신청 기간: 기수별 수업 시작 전날까지 ㆍ신청 방법: 양산시보건소 전화(392-5138) 또는 2층 아토피실 방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양산시보건소(모자보건실) 메신저 신청
양산시가 하북면 초화류육묘장에서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거리 꽃단장에 사용할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9종 30만본 생산에 나섰다.
양산시가 저소득 금융취약가구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상담과 복지서비스 협력망을 구축해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금융위기가구를 적극 발
행정당국 경고에도 불법공사 현장이 그야말로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허가 없이 국ㆍ공유지와 하천을 마구 파헤쳐 행정당국이 공사중지를 명령하고 사법기관에 고발 조처까지 했지만, 개발업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원동면 영포리 산237번지 일대가 불법 난개발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주민들에 따르면 인근 땅 소유자 몇몇이 전원주택 부지로 분양할 목적을 땅을 개발해왔다. 이 과정에서 본인들 사유지뿐만 아니라 국ㆍ공유지와 하천까지 마구 파헤쳐 심각한 환경 훼손을 가져왔다. 전체 면적이 6천㎡가 넘고 훼손된 하천과 국유지 면적은 확인된 것만 660㎡가 넘는다. 특히 이런 행위가 아무런 허가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이뤄져 심각성을 더했다. 당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달 28일 남부시장에서 ‘양산사랑카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양산사랑카드는 양산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카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일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장과 남민오 남부시장번영회장, 오중석 남부시장상가상인회장 등이 동참했다.
양산시가 지역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발행한 양산사랑카드 이용자가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달 28일 발행을 시작한 양산사랑카드가 현재까지 5천여장이 발급됐고, 충전 금액은 6억4천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양산사랑카드 사용은 5천여건에 이른다. 주로 음식점과 카페(2천184건)에서 많이 사용했으며, 다음으로 수퍼마켓과 편의점(1천147건), 정육ㆍ제과점(717건), 주유소(206건), 미용ㆍ화장품(182건), 약국(141건) 순이다. 병ㆍ의원에서도 135건을 사용했으며, 볼링장과 헬스장 등 레저업소에서도 117건 사용했다. 기타 서점(44건)과 자동차 정비(20건), 학원(17건) 등 다양한 업종에서 양산사랑카드가 사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충전식 선불카드라는 생소한 형식이고 초기 등록을 위한
지난해 본격적인 개발로 사업 성공 추진이 기대되던 일명 ‘교동 유원지’ 부지 공사가 6개월 이상 중단되고 있다. 교동 유원지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3년 물금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토사 채취를 목적으로 산을 깎아 생긴 곳이다. 애초 산 전체를 깎아 유원지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KTX 천성산 터널 공사로 물금신도시에 필요한 토사가 확보되면서 공사는 2005년 중단됐다. 결국 지금까지 15년 가까이 산 정상 부분이 파헤쳐진 채 방치돼 왔다. 유원지 부지는 전체 면적이 35만4천668㎡에 달해 그동안 개발자를 찾기 힘들었다. 부지가 지역 흉물로 남자 양산시가 직접 매입해 개발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았다. 그러다 2016년 11월 네오랜드(주)(대표 유현우)가 부지를 매입해 유원지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 네오랜드가 밝힌 계획에 따르면 호텔과 야영장, 문화 체험지, 체험시설 등 일반휴양시설(18만6천850㎡)과 놀이동산(2만9천240㎡) 외에도 골프 연습장과 수영장 등 운동시설 5만260㎡와 일반 음식점, 상가 등 편익시설 2만5천790㎡, 관리사무소와 주차장 등 관리시설 3만8천500㎡, 녹지 2만4천28㎡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후 공정률 35%까지 순항하던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중단됐다. 네오랜드가 요구한 상가부지에 대한 토지 분합(分合) 요구를 양산시가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주요 시설인 유희(놀이)시설과 숙박시설 등은 토지 개발자가 직접 투자하는 형태라 큰 어움이 없다. 문제는 일반에 분양할 상가부지다. 네오랜드는 “상가 분양을 위해서는 추가 자금이 필요한데 현재는 사업부지가 공유지분 형태로 대출받을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유지분이란 공동으로 소유하는 물건이나 재산에 대한 각자 권리를 의미한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가를 분양하거나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공동개발 상태에서 대출은 사실상 힘들다. 이에 네오랜드는 지난 2017년 양산시에 토지 분합을 위한 양산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및 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양산시는 토지 분합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확정된 대지는 원칙적으로 분합할
삼성동 주민들이 산막일반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삼성동통장협의회와 삼성동 주민은 지난달 28일 경남도 환경산림국과 양산시 환경과를 대상으로 주민 1천357명의 서명을 받은 ‘양산시 삼성동(북정) 산막일반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북정동 대규모 주거단지 일대는 인근에 조성한 산막일반산업단지 악취 공해로 인해 지난 수년간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그동안 양산시 환경관리과에 수십 차례 민원을 제기해 악취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악취가 법적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쾌적한 환경을 누려야 할 권리가 있음에도 산막일반산업단지의 악취 공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함은 물론, 주민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며 “산막일반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엄격한 행정지도 아래 수십년간 시달려온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은
고질적 문제로 제기됐던 라디오 난청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부산MBC와 협의해 라디오 난청 문제를 해소하고자 부산MBC 표준FM 방송보조국을 기존 양산시청 방송보조국보다 높은 양산타워(158m)로 이전ㆍ설치하고, 주파수를 기존 106.5MHz에서 97.7MHz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양산타워 방송보조국에서 97.7MHz 주파수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안정화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106.5MHz와 97.7MHz 주파수를 동시에 송출하고, 이후에는 97.7MHz 주파수로만 송출한다.
지난달 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ㆍ인권 활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분향소가 고향인 양산시에 설치ㆍ운영됐다. ‘평화ㆍ인권 활동가 故 김복동 할머니
물금 워터파크 이용객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왔던 나대지에 유치원과 도서관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주차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주말이면 크고 작은 행사로 방문객이 몰리지만 7만㎡에 달하는 공원에 주차면 수는 고작 11면에 불과하기 때문. 그동안 도서관과 공립단설유치원 예정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해 숨통이 트였으나 도서관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임시주차장을 폐쇄해야 하는 처지다. 여기에 도서관과 함께 공립단설유치원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어서 늦어도 내년 초에는 임시주차장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 이에 따라 양산시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노상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물금 워터
양산시가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인 양산도서관 이전ㆍ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주창돈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7일 직접 만나 양산도서관 이전ㆍ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재 북부동에 위치한 양산도서관은 1992년 국비 2억원, 군비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립양산북부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당시 양산군은 운영관리권을 양산교육청에 이관했고, 27년간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 2010년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도서관 관리ㆍ운영권을 양산시가 가져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양산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없어, 양산시ㆍ양산시의회가 도서관 설립을 경남교육청에 촉구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이전ㆍ건립이 확정됐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은행 직원들과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80대 A 씨는 자신을 금융감독관이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금 3천200만원을 인출했다. A 씨는 “내 신분이 도용됐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찾고 신분증을 교체하라는 말에 따라 돈을 찾았다”고 말했다. A 씨는 이후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에 들렀다가 우연히 B 씨(사진 오른쪽)를 만났다. 불안해하는 A 씨 모습을 수상히 여긴 B 씨가 자초지종 물었고, 이야기를 들은 B 씨는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피난안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도로교통법> 개정과 시행에 맞춰 모든 좌석 안전띠 착용과 자전거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했다. 양산경찰서는 “과거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 운전자와 동승자만 안전띠 착용 의무가 있었지만 최근 법 개정으로 일반 도로에서도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며 “이를 어길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전거 운전자도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 만약 음주측정을 거부할 경우 범칙금 10만원을 내야 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운전자 안전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양산경찰서 홈페이지에 현장 단속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안전띠의 경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앞 교차로와 이마트, 양산남부시장 등 6곳이 주요 단속 장소다. 자전거 음주운전은 물금 황산공원과 자전거 도로 등이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범의지 차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달 말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개정된 <소방기본법>이 지난해 8월 10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소방기본법 개정안은 100가구 이상 아파트나 3층 이상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지만 개정한 법안은 새로 짓는 건물에만 한정해 적용한다. 개정안 부칙에 단속 대상을 ‘법 시행 이후 주택사업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신청한 경우’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양산지역의 경우 현재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진입곤란지역이 23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전통시장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13일 시행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지난 24일 부서별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SOC 사업ㆍ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략 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는 기존 대형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여가ㆍ건강, 지역 활력, 안전ㆍ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중심 정부 역점 추진 사업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이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대상은 노외주차장 5곳으로, 북부1(양산성당 옆)ㆍ북부2(신화장 옆)ㆍ북부3(양산주유소 옆)ㆍ북부공영(양산시청 2청사 옆)ㆍ중부동 제1(청년회의소 옆)주차장이다. 주차면 수는 모두 285면으로, 귀성객들은 24시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4일 지하철 역사 화재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