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학교체육과 우수선수 육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을 통한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대회 개최, 장애인ㆍ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체육정책을 수립ㆍ시행해나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우선 엘리트체육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3개 종목 15명의 선수 육성을 지원한다. 또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시청배구단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단 등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학교특기부 25개교 18종목, 체육특기생 41명에 대한 학교체육 육성 지원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생체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장기 대회 14회와 협회장기 대회 12회 등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인과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제일 편한 옷은 뭘까?”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이 뮤지컬로 양산을 찾는다. 오는 27~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가족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은 안데르센이 쓴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은 줄거리는 이렇다. 옛날에 나랏일보다 옷에 신경을 더 많이 쓰는 임금이 살고 있었다. 옷을 좋아하는 임금에 대한 소문은 금세 나라 밖으로 퍼져 나간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사람에게 많은 상금을 내리겠다는 소문이 퍼진다. 소문을 들은 욕심 많은 사기꾼들이 임금님을 속이려고 궁전으로 찾아든다. 특히 동화와 달리 뮤지컬에서는 배우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감상하면서 화려한 소품과 무대 연출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에 묶여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받아온 가곡과 클래식 등 교과서 음악이 즐겁고 신나는 음악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감수성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위해 양산시립합창단(지휘 조형민)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공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올해 신규ㆍ특수 시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10개 중ㆍ고등학교로, 시는 3월 중 참가신청 공문을 발송한 뒤 학교를 선정해 4월부터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교과서 음악 특성상 합창단 공연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악 연주자 등을 초청해 합동 공연을 펼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3개국어로 관광 안내책자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즐거움에 머무르는 설렘의 도시, 양산’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관광책자는 한국어로 4천부 발간됐을 뿐 아니라 영어와 일어로도 각 1천부 발간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발간된 안내책자에는 양산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골고루 소개돼 있다.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홍룡폭포, 오봉산 임경대 등 양산 8경과 계곡ㆍ폭포, 문화유적과 사찰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위치, 교통편 등이 함께 소개돼 있어 양산 외 지역시민이나 외국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또한 통도환타지아와 에덴벨리리조트, 도자기공원, 오리박물관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영화 촬영지, 사찰여행, 문화유적탐방, 등산, 야경 등 원하는 테마에 맞는 여행코스와 코스도 소개돼 있다.
생활체육의 종목 가운데 하나인 탁구. 생활체육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탁구를 즐기는 것은 쉽지 않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탁구장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다. 하지만 북부시장 상인들은 언제든 짬이 날 때마다 탁구를 즐기고 있다. 오후 네 시가 넘어서면 삼삼오오 라켓을 들고 시장 건물 1층으로 모인다. 1층 한가운데 있는 탁구장에 옹기종이 모여 탁구 게임을 하기 위해서다. 북부탁구동호회는 2004년에 만들어졌다. 결성되기 전부터 몇몇 상인들이 탁구대를 가져다놓고 탁구를 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탁구대 1개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6개로 늘어났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 혼자 언제든 운동할 수 있도록 기계탁구대도 마련했다. 북부시장에서 일하는 140여명 중 30%가 탁구동호회 회원으로 짬짬이 탁구를 치고 있다. 회원 50여명으로 이 가운데 80%는 북부시장에서 장사하는 이들이다.
●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 : 양산문화예술회관은 1월 기획공연으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의 주요 음악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쉽고 편한 공연 구성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 시는 201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평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숙제지도와 보충학습지원, 독서지도, 국·영·수 주요교과학습 등 학습지도와 급식, 안전귀가,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생활체육회 소속 생체지도자 정인정(28) 씨가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정 씨는 지난달 27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 생활체육인의 밤’에서 경남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신라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정 씨는 2008년 양산시생활체육회에 입사해 양산시생활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경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도맡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왔다. 또한 쉬운 태보, 요가를 응용한 스트레칭, 여성을 위한 생활 맨손 근력운동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도 시민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수업을 개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 씨는 보디빌딩과 게이트볼에서 각각 3급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물금읍 e-편한세상 2차 아파트와 강서동주민센터에서 주민에게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웅상농청장원놀이 보존회(회장 안홍원)는 지난달 27일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웅상농청장원놀이 보존과 놀이에 담긴 의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웅상농청장원놀이는 명동에서 한해 농사일을 마치고 행하던 민속놀이로, 지난 2002년 4월 경남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돼 올해로 지정 10주년을 맞았다. 안홍원 회장은 “값진 보석을 소지하면 기쁘기도 하지만 ‘이를 잃어버릴까’, ‘훼손이라도 되면 어쩔까’하는 조바심도 생겨나기 마련”이라며 “어렵게 얻은 값진 보석을 다루는 심정으로 놀이를 유지ㆍ관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의 면모는 날렵하지 못한, 처지고 더딘 걸음에다 무거운 삶에 오랜 세월 짓눌려 어수룩하고 세련미 나지 않는 모습이지만 이것이 바로 애환에 찌든 농경 생활의 참모습”이라며 “놀이를 발전시켜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작품 활동을 통해 이 시대에 빼앗긴 훈훈함과 협동심을 되찾는 일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꿈만 같아요. 글을 쓰면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신춘문예는 가장 큰 꿈이죠.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이제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마다 놀랍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삽량문학회 편집장이자 이팝 시 동인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명남 씨에게 뜻밖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낯선 전화 한 통이 상상 속에서만 꿈꾸던 일을 현실로 바꿔놓았다. 전화기 넘어 들어온 말은 바로 “신춘문예에 당선됐다”는 말이었다. 성명남 씨가 2012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했다. 성 씨가 응모한 ‘얼룩진 벽지’가 두 편이 오른 최종심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성 씨는 작품 ‘얼룩진 벽지’에 대해 “독거노인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며 “누렇게 얼룩져가는 벽지를 보면서 독거노인의 위기감과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현 상황을
양산시청배구단 강석진(45)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다. 강 감독은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한 ‘2011년도 경남체육상’에서 전국 최고의 실업배구팀으로 이끈 지도력을 인정 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김해 등에서 체육전담교사로 활동하던 강 감독은 2007년 코치로 부임해 시청배구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2년여 코치 생활 끝에 2009년부터 감독직을 맡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강 감독의 지도 아래 시청배구팀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실업배구연맹이 개최한 1ㆍ2차 실업배구연맹전, 전국체육대회 등 출전한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전국체육대회는 2010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함으로써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볼링 열기가 주춤해졌다고들 하지만 볼링장은 여전히 시끌벅적하다. 겨울이 깊게 파고든 12월 저녁에 찾아간 북부동 자이언트 볼링장은 볼링을 즐기는 이로 가득했다. 그곳에서 지난해 양산시볼링협회장기 단체전 우승팀 양산볼링클럽(회장 전태성)을 만났다. 2002년 창단한 양산볼링클럽 회원은 20명이 채 되지 않지만 이들의 구력(球歷, 구기 운동을 한 경력)은 상당하다. 짧게는 3년 길게는 20년이 넘도록 볼링에 몸담았다. 수준급 실력으로 지역에서 열린 각종 볼링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볼링협회장기에서도 개인전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단체전에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원동중 야구부(교장 김주만, 감독 김진욱)와 양산리틀야구단(감독 권재광)이 NC 다이노스 야구단으로부터 용품을 지원 받는다. NC 다이노스는 지난달 23일 경남도측에 19개 유소년 야구부가 사용하게 될 야구용품 1억2500만원어치를 기탁한 가운데 원동중 야구부와 양산리틀야구단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NC 다이노스가 지원하는 용품은 야구공과 배트, 포수장비 등이며 현재 구체적인 항목과 개수는 확정되지 않았다. 양산리틀야구단 관계자는 “지역 프로야구단이 유소년 팀에 관심 가지고 용품을 지원하는 것은 긍정적이다”며 “NC기 지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리는 2월쯤 확정ㆍ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으로 아마야구팀을 지원하는 기존 야구계 관행과
하북면이 씨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씨름부를 창단했다. 하북면문화체육회(회장 김해성)는 지난 26일 자연관광호텔에서 씨름부 창단식을 열고 씨름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하북면문화체육회 씨름부는 삼장수 씨름대회 출전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여자 3명, 남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으로 코치를 초청해 실력을 키우는 한편 지역 내 선수를 발굴하는 등 씨름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하북면문화체육회에 따르면 1990년대까지 면민 체육대회에서 씨름이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안전사고 우려와 동우인이 줄어들면서 채택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마다 열리는 삼장수 씨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궈두고 있어 하북지역 내에서 씨름 종목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돼 왔다. 씨름부 창단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하북체육공원 안에 씨름장도 들어선다. 하북면문화체육회 관계자는 “계속적인 선수 발굴을 통해 삼장수의 고장답게 씨름으로
양산문화원 문화한마당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공연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양산문화원 문화한마당 두 번째 이야기’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잔치를 넘어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문화한마당에는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양산학춤, 한국무용, 민속춤 등 기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10월 새롭게 개설한 생활규방공예는 연잎다포, 무명행주, 바늘쌈지, 찻잔받침, 노리개 등 수강생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을 로비에 전시했다.
“유소년이 테니스 즐길 수 있는 여건 만들겠다” 지난 23일 더미션 뷔페에서 열린 양산테니스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는 김진관 회장이 이임하고 이규정 회장을 비롯한 2012년 회장단이 취임했다. 2010년 회장단으로는 노동식ㆍ한종두ㆍ최성규 부회장 , 정충수ㆍ정구표 감사, 우현욱 전무이사, 박성남 총무이사, 이상문 재무이사, 김상배 경기이사, 김성룡 섭외이사, 이자운 심판이사, 김매화 여성이사가 인준됐다. 이규정 신임회장은 “양산에서 테니스 종목은 젊은층으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신장장애인이 볼링으로 양산을 빛냈다.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김영한, 조원기, 김태훈, 김의진 씨가 지난달 25~26일 인천에서 열린 제2회 중앙회장배 전국신장장애인 볼링대회에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을 따냈다. 개인전에서는 김태훈 씨가 1위를 차지하고, 김영한 씨가 4위에 오르는 등 개인의 실력도 빛났다. 이들은 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해 이틀에 한 번 투석을 해야 하며 투석 당일엔 체력이 달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들의 훈련을 돕고 있는 하 영 코치는 “경남도 대표로 선발된 데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감격스럽다”며 “특히, 신장장애인으로서 정기적으로 인공투석을 하는 등 힘든 연습 과정을 이겨내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말은 못한다. 그래서 침묵의 언어다. 사진은 그 자체가 말이면서 언어다. 사진가 김미성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김미성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사무국장을 지냈고, 현재 포토클럽 빛그림자 총무, 국제신문사 사진동우회 회원이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ㆍ양산)지구 3지역 편집위원장과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 2부회장이며, 남부동에 있는 기획ㆍ인쇄ㆍ도서출판 하이얀 대표로 활발한 지역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가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대표작품 40여점과 함께 사진대전 등 국제전에서 수상한 작품 10여점을 함께 선보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다. 전시회와 함께 사진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내달 6일 오후 6시 30분 진행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통도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는 통도사 소식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지난 16일 선보였다. 어플리케이션은 통도사의 역사와 암자 정보를 비롯해 행사 일정, 불교대학 소식, 경내 가이드, 법회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돼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통도사’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용은 출시되지 않았다. 통도사 관계자는 “부처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젊은층이 통도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울스프링실내음악축제(SSF)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동석 연세대 음대교수가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곡으로 양산을 찾는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잘츠부르크, 탱글우드 페스티벌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진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다. 2006년 시작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실내악은 어렵고 대중들이 외면한다’는 기존 통념을 깨고 매회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08년 북경올림픽 기념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상해엑스포 기념 공연 등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내달 14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요 음악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8살 때 첫 연주회를 열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온갖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부처님의 손’ 사진 특별전 : 관조 스님 ‘부처님의 손’ 사진 특별전에서는 그동안 관조 스님이 촬영한 다양한 부처님의 손 사진 작품 20여점과 우리나라 대표 시인 19명의 시가 전시된다. / 전시 기간 : 11월 22일 ~ 2012년 1월 19일 / 전시 장소 : 통도사 성보박물관 /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30분) / 관람료 : 무료 / 문의 : 38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