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잡지형 인문교양서’라는 새로운 형식을 지향한다. 지역을 담아내겠다면서 인문ㆍ지리ㆍ역사 정보만 나열하려는 건 구태이기 때문이다. 먼저, 청소년과 시민이 지역에 대해 이미 알거나 느꼈을 것을 불러일으키고자 ‘자극’과 ‘환기’를 1차 콘텐츠(1부: 양산에 ‘잇다’
새로 문을 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외벽에는 담장 너머로 장미와 능소화가 피어난 모습과 임경대 정자에 올랐을 때 감상할 수 있는 낙동강의 모습을 담은 독특한 벽화를 그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125곳으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 캠페인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경남에서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을 비롯해 10곳이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고전문학 등 인문학뿐만 아니라 리더십 강의, 금융과 건강관리 등 27회 수업과 3회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203명의 리더를 배출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다 같이 즐기자!’라는 의미로 진행한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포함한 청소년동아리 등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합창, 댄스, 밴드, 태권무 등 6개 동아리 현장 공연과 난타, 퓨전국악밴드, 수화, 중창 등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영희)는 26일 양산시립중앙도서관 관설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994년 통도사 성파 스님으로부터 표지 제호를 받은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스물여섯 번째 결과물이다.
하지만 이 의원은 “미술관은 항상 많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건축 면적과 부지 규모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데 여타 좋은 부지에 대한 검토 없이 시유지 잔여 부지에 건립하겠다는 계획부터가 부실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도 도서관별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전문 강사의 해설로 윤현진 선생 생가터, 양산읍성, 양산동헌터, 옛 양산군 관사, 춘추공원 등을 걸으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전해 내려오는 양산의 주요 역사를 이해했다. 특히, 중앙동 당산나무 앞에서는 북안동제 재연행사를 펼쳐 참가자들에게 우리 고장 전통문화를 생생
최종보고(안)에 따르면 옛 어곡초 건물 본관에는 로비와 다목적홀, 예술인 창작공간, 회의실 등을 배치한다. 후관에는 1층에 문화예술도서관, 유아 편의시설, 2층에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기록물 전시, 세미나실, 아트랩, 3층에는 무용실, 연주실, 4층에 다목적강당, 미디어
NPO법기도자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양산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삶과 현재, 미래 문화를 조망해보며, 생활과 밀접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문화재청 국비와 도ㆍ시비를 합쳐 총사업비 105억원을 들여 서운암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1층, 3천749㎡ 규모의 수장고 건립을 위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 주관으로 13일 열린 거리 공연은 가수 최정진의 사회로, 신나는 줌바댄스와 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오카리나 연주로 시민의 마음을 달랬다. 특히, 공연 중 캘리그라피 전시와 아로마 소이왁스 캔들 체험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화쟁인문학은 원효 스님이 주창한 화쟁철학에 뿌리를 둔다. 화쟁연구소는 화쟁철학에 대해 “(갈등 상황에서) 배타적 분쟁이 아니라 ‘열린 화해’를 추구하는 한반도 인문 지성의 탁월한 성취”라고 설명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 이하 양산미술협회)가 5일 ‘제24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더욱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모처럼 오프닝 행사를 진행돼 지역 미술계에 활력이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전체 코스는 윤현진 선생이 1908년 혼인 후 분가해 거주한 집터와 양산의 3.1운동이 있었던 옛 양산장터, 춘추공원 내 선생의 비와 동상, 옛 양산군 관사, 양산읍성, 중앙동 당산나무 등으로, 유서 깊은 양산의 역사유적지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야외공연장을 지역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했으며, 마술쇼ㆍ벌룬쇼(쇼킹컴퍼니), 통기타 연주(인이어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인문학 교실은 5일 이기철 시인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로 문을 연다. 6일 ‘코로나 이후의 경제(전용복)’, 12일 ‘한국 문화를 다시 생각한다(서용태)’, 13일 ‘치유적 인문학(허문화)’, 19일 ‘위시 시대의 조조를 만나다(송철호)’, 20일 ‘한국 언론을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13일 윤현진 서거 100주년 기념 ‘가을음악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윤현진 선생 인생과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