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 관련 유물은 낙동강 옛 이름인 ‘황산강’과 관련한 시서화(詩書畫)를 비롯해 감동창과 조운, 수해와 제방 축조 등 사회ㆍ경제ㆍ문화 전반에 걸친 각종 역사ㆍ문헌 실물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이 밖에 실생활에 사용한 어로 도구나 낙동강 배경 근현대 사진 자료에 이르
이를 위해 양산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한 달간 사업 공고를 통해 65건을 접수했으며, 1월 1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지원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기준을 완화한 만큼 청년들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당시 상황은 현재형 서술을 대부분 유지해서 영화 스크린 같은 긴박감을 더하며, 현재로 돌아오면 평온한 일상의 섬과 바다를 여행하며 현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작가는 특히 이순신의 눈물과 땀이 얼룩진 한산도를 비롯해 사량도와 고금도, 고하도, 거금도 등 섬 이야기에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초창기 중국 향로를 대표하는 한대의 ‘박산향로’, 차(茶)문화와 함께 향문화가 번성한 송ㆍ원ㆍ명ㆍ청 시대 섬세하고 다채로운 ‘자기 향로’ 등 다양한 향구를 살펴볼 수 있으며, 대표 유물로는 중국 청대의 ‘강희연제국대편안
양산시는 지역 아동 수는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성인도서 비치 요구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 어린이도서관을 지역 거점 공공도서관으로 운영하고자 명칭을 상북도서관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시인은 책 머리에서 “처음으로 시에게 집을 지어줬다”며 “남덕(남의 덕)으로 지은 투박하고 단촐한 토박이말에 뿌리내린 곳의 말이 스며든 시의 집”이라고 자신의 시집을 담담히 소개했다.
2023년 7월 1일자(608호)부터 12월 16일자(619호)까지 실린 운문과 산문 97편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우수작 6편을 선정했으며, 박도윤(신주초3) 학생이 운문 ‘오봉산 먹는 비구름’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송년음악회는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위나 재즈밴드의 재즈 음악과 루멘 콰르텟의 현악 4중주, 양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귀에 익은 연주와 노래로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별도 입장권이나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내가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하는 정기연주회는 3가지 무대로 나눠 8곡을 선정해 연주할 예정으로, 양산시청소년합창단 6기 테너 윤한결의 솔로 공연도 마련한다. 또한, 특별교류 연주로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며, 특별 게스트로는 양산가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사)법기도자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가사적 제100호인 법기리 요지 부흥을 목적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도예 작품을 비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에는 조선 사기장 후손 등 한국화 일본 유명작가가 참여하며, 국제공모 수상작 18점과
서운암 옻밭아카데미는 성파 대종사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한지와 감지, 전통천연염색, 옻염색, 도자기, 서예, 옻칠화 연구에 매진해 이를 계승ㆍ발전하는 결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도록은 지난 8월 개관 이후 일제강점기 양산 독립운동사를 다룬 상설전과 양산 독립유공자를 주제로 한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 내용을 포함했다. ▶항일의병활동 ▶양산의 독립만세운동 ▶윤현진과 윤현진 일가의 독립운동 ▶양산농민조합의 시위운동과 통도사의 항일독립운동 등 4가
이번 회원전에는 공예, 민화, 서양화, 서예문인화, 조각, 한국화 등 작품 11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에서 전시회를 열어 많은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양산미술협회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13년 문을 연 양산시립박물관은 2019년까지 해마다 13~14만명의 방문이 이어졌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대책에 따른 휴관과 단축 운영을 시행하면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는 방문객이 3만6천여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면서 20
양산문인협회가 1년간 활동 결과를 담은 ‘양산문학(梁山文學)’ 제28집을 출간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는 11월 24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994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올해 스물여덟번째 결실이다.
올해 마지막 어울림마당인 청소년동아리연합 축제는 청소년동아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 주제를 ‘가면무도회’와 ‘파자마 파티’로 선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면, 크리스마스 머리띠와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배우가 선보이는 낭독극 <사랑, 참!>, <여자 만세>, <고마워요, 사랑해요, 참! 예뻐요>는 우리 곁에 항상, 늘, 언제나 차고 넘치는 무한대 사랑을 보여주는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들의 서사를 그려 낸 작품이다.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KBS울산어린이합창단이 ‘성장통(윤학준 곡)’, ‘꿈을 이루자(임희선 작곡, 황소라 편곡)’라는 곡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어 북정하모니합창단(양산 북정초)과 남외초등학교합창단(울산 남외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양산시는 행사장 전반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안전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확충에 힘써 무장애(Barrier Free)ㆍ친환경ㆍ성인지 감수성을 높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미술협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제26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보름 동안 진행하는 회원전에서는 공예, 민화, 서양화, 서예문인화, 조각,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04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