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됨더 작은도서관은 마을 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는 문화복합센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주변 이웃과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다양한 연령대별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토론회는 송영조 동아대 법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고, 남종석 경남연구원 혁신성장경제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정숙남 양산시의원(양산역사문화연구회 대표), 서용태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김주영 동서대 관광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도로가 발달하기 전 통도사를 여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물금역을 소개한 조선총독부 철도국 여행가이드를 최초로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 개설 이전까지 물금광산 철광석 운반으로 분주했던 물금역과 호황을 누렸던 주변 상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4월 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백제역사유적지구’, ‘고려대장경’, ‘종묘제례악’,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남한산성’, ‘수원화성’, ‘한국의 서원’ 등 총 10강으로 구성했으며,
양산시는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차량정체 구간 통제ㆍ관리,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주차 안내, 방역 강화, 노점상과 무허가 건축물 단속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활옷, 적라의 등 의복과 노리개, 족두리, 은장도 등 장신구 총 53점을 선보인다. 특히, 조선시대 여성 장신구를 통해 조선의 장식문화가 어땠는지, 그중에서도 꽃문양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볼 수 있다.
3층까지 층층이 만들어진 발코니는 마치 오페라 극장을 연상하게 한다. 통창을 통해 대형 스크린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음 부스형 좌석으로 조명, 음량, 실내 온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내부에는 편하게 앉아서 혹은 누워서 볼 수 있는 소파와 음식
티켓 예매는 3월 1일 유료회원, 3월 2일 양산시민, 3월 3일 일반회원 순으로 진행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이는 시민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통의 문화 체험을 하는 데 목적을 둔다. 분야별 도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민 작가와 지역 인물을 다룬 책 가운데 예술인과 도서관 사서 등 내부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유니온시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해 러시아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러시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으며, 중국 순회 콘서트,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 하는 ‘별들의 음악회’ 등 왕성한 활
만 9~24세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지도자가 있고, 연중 10회 이상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2월 12일부터 4월 40일까지 진행하는 전시회는 일상에서 미술을 쉽게 접하도록 하자는 기회 의도로, 양산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민화 등 20점을 선보인다.
양산시 소주동 백동마을에 사는 솟대 작가 山風(산풍) 강성신의 첫 개인전 ‘안테나(antenna)’가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문화공간인 ‘갤러리 Qㆍ빅테이블 카페’에서 선보인다.
양산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기증받은 문서는 39건, 44점으로 외부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문서는 조선 후기 웅상지역 학성이씨 양반들 송사(訟事) 등에 관련한 자료로, 가문 대소사에 관한 관청 판결문(判決文)과 상서문(上書文), 향교(鄕校) 업무 등 다양한 종류다.
‘Youthful Us’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우리란 뜻으로,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젊음과 열정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독일 바이마르 ‘안나 아말리아 대공비 도서관’을 비롯해 12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7일부터 3월 4일까지 1층 다목적홀에서,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할 수 있다.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으며, 자유열람실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시범 운영 기간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3월 29일부터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해 본격
설 연휴 기간에도 호랑이 문배도 그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입춘방 나누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호랑이해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랑이 전래동화 읽기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연 만들기, 호랑이
김순아 평론가가 경남작가 40호에 게재한 ‘포스트 휴먼 시대, 시의 상상력’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김순아의 평론은 포스트 휴먼 시대에 보여주는 시적 담론을 들뢰즈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기계와 인간의 혼종체를 바라보면서 인간 존재의 문제를 이원의 시와 김행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24억원을 들여 3만6천757㎡ 부지에 지상 4층, 2개동 연면적 6천212㎡ 규모로 건립한다. 평생학습관과 공공도서관 등으로 나뉘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