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작가는 “미니멀리즘을 원용해 제작한 작품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공간과 생명을 콘셉트로 했다”는 작품 설명과 함께 “나의 작품을 이렇게 넓은 공간에 전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콘서트의 막을 올리며 여성들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여성에게 글쓰기란 어떤 의미인지, 여성으로서 차별받은 경험들, 여성이 일에서 차별받은 경험들, 우리에게 이곳 양산은 어떤 곳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 이하 양산미술협회)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제24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열흘 동안 진행하는 회원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조각, 민화, 서예ㆍ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96점을 선보
‘2021년 양산국화전시’가 지난달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보름 일정의 막을 올렸다. 통도사 입구(산문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양산국화전시에서 선보이는 국화는 모두 양산시가 주민과 함께 직접 키우고 작품화한 것으로, 3만4천여개 화분에 담겨 행사장과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와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한 ‘2021 제17회 부산국제합창제(2021 BUSAN CHORAL FESTIVAL & COMPETITION)’ 청소년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그리워하는 시민을 위해 ‘기다림’을 주제로 했으며, 소프라노 ‘이수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앙상블 ‘솔로이스츠’의 현악4중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감성 연주, 양산시립합창단 독창과 중창 등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이번 전시회는 양산시의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 운영 프로그램 일환이다. 옛 어곡초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하는 공동창작소를 조성하기 전,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하며, 시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케이뷰티(K-Beauty)와 클린뷰티(Clean Beauty)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작가전은 미용예술 전문작가와 대학원생의 독창적인 작품 50여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Korea-Brand 프라모델(신민서), 컬러바아브(정선영), 뫼비우스의 띠(박미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버스킹은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며, 마술쇼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순지작은도서관은 양산문인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상원ㆍ김영희ㆍ이신남ㆍ이종락 작가를 초청해 작품을 읽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모래조각 전시 존’을 통해 해외 5개국 이상 유명 모래조각가를 초청,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또, 모래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샌드시네마 존’, 모래조각을 체험할 수 있는 ‘샌드아트 캠핑 콘테스트 존’, 추억의 모래 썰매를 체험하는 ‘샌드슬라이드 존’,
30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의 ‘내 안에서 피어난 화(火花)’, 미르(양산여고)의 ‘스타티스; 변치 않는 영원한 우정’, 금오극단 운김(금오중)의 ‘두 살인, 두 선택’, 슬레이트(서창고)의 ‘이번 화도 잘 부탁해’를 선보이며, 31일에는 IVY(양산남부고)의 ‘탑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부산울산경남권역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시너지’는 7월 문체부 추경 사업으로 편성, 청년예술가 30팀을 추가로 선발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양산소년소녀합창단 정기콘서트가 23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선보일 가족뮤지컬 ‘마지막 선물’은 ‘오버 더 레인보우’, ‘도레미송’, ‘맘마미아’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를 모아 완전 새로운 대본을 만든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20일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은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것으로, 오 시인은 사계절과 자연을 통해 인생과 마주하는 자세를 배우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전시 작품은 캔버스와 수채 색연필을 활용한 ‘윤현진 그리기’와 유토와 모형 틀로 흉상 조형물을 만드는 ‘윤현진 빚기’ 등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제출한 것으로, 1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어린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머,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바탕으로 어린이는
옛 어곡초등학교를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하는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에 있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시설을 조성하기 전 창작자와 지역민이 해당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보도록 해 실패 요인을 줄이고,
깊어가는 가을 그윽한 국화 향기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찰 통도사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양산국화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에게 위안과 마음의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시 추도가는 김만석 작사, 신상호 작곡으로, 우산 윤현진의 의로운 죽음과 나라를 위한 충혼 정신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곡은 사라지고 가사만 남아 있던 것을 이번에 양산시립합창단 작곡가인 천득우 씨가 곡을 붙여 재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