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오는 10월 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양산구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4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무료로 ‘맞벌이 가정 자녀 책 들려주기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한다.
양산시탁구협회ㆍ연합회(회장 김병주)가 지난 1일 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희귀병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차주현(17, 남부고1) 학생에게 성금 1천414만9천340원을 전달했다.
한 청소년 관련 풀뿌리 문화단체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체육인재육성재단 주체로 시행되는 ‘지역 강세종목 인재양성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 경남지역 강세종목인 역도 분야에 대한 스포츠과학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민아카데미가 내달 15일과 29일,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교수 유오근 씨와 김민영왕호떡 회장 김민영 씨의 강의로 진행된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전국 공수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영산대에서 열린 ‘제3회 영산대 총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겸 ‘2010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양산대학 공수도부가 여자단체대련 우승을 거머쥐고 개인전 금메달 7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 2회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으로 명실공히 양산대학이 공수도 부문에서 전국 최강임을 여실히 입증해 보였다.
“많은 분들이 주현이를 이렇게 사랑해주기에 꼭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년의 투병생활에 용기를 주기 위한 따뜻한 음악회가 지난 29일 남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책은 꿈을 이루는 길이다’라는 글귀가 붙어 있는 작은도서관.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디딤돌이 되자’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작은도서관. 혐오시설이었던 재활용쓰레기장에서 주민들의 자랑거리로 탈바꿈한 신도시 주공8단지 디딤돌 작은도서관(관장 서정택)이 30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마냥 기다렸던 봄도 잠시, 어느새 여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나가는 기분 좋은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문화생활. 6월 문화소식과 함께 가족과, 연인과 문화소풍을 떠나보자.
문화교육연구소田(대표 전준배)과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더드림(the Dream)프로젝트의 일환인 ‘꽃길 만들기’가 지난 22일 대석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그림자처럼 그림을 사랑하고 항상 그림을 따라다니는 이들, ‘그리매’의 일곱 번째 정기회원전이 내달 5~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주공 8단지 내에 위치한 디딤돌 작은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독서낭독회를 연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이 공인박물관에서 열린다. 매년 경남의 여러 지역을 찾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이번 해 두 번째 전시로 ‘강국진 판화展’을 연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자원봉사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원봉사대를 모집, 지난 19일 ‘양산도서관 친구들’ 창단식을 가졌다.양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모두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실천하는 봉사자의 의지를 다잡았다.
하북면에 가마를 두고 있는 ‘청암요’의 장상철 사기장(43)이 한국의 멋을 가진 사발로 일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16일까지 일본 교토 노무라미술관에서 우리사발 초청전시회를 마치고 돌아온 장상철 사기장(43)을 만나봤다.
일요1ㆍ2리그 5월 16일, 토요리그 5월 15일 경기결과
풍부한 때깔과 칠감으로 빚어낸 우리 그릇의 맛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울산문화방송이 창사 42주년 창사 기념전으로 사기장 신한균 선생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초대전 ‘신한균의 신의 그릇’을 연다.
제2회 소주동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소주동체육회가 주최하고 소주동체육회 탁구분과 주관, 양산시탁구연합회와 대운탁구클럽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남ㆍ녀복식과 혼합복식, 가족복식(이벤트 시합)으로 나눠 치러졌다.
지난 8일,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 참가한 매현(梅峴) 박순하(46) 씨가 모두 1천694작품의 참가작 가운데 ‘절록묘법연화경 서품제일’ 한문소자로 특선을 수상했다. 박 씨는 “이번 상은 전국 단위라는 점에서 특히 감회가 새롭다. 20년 동안의 도전으로 입선만 4번을 수상했었기에 늘 아쉬움이 컸었다”며 “이번 해에는 특선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