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ㆍ내용 : ▶종이공예 복주머니(10월 28일, 초등 저학년 30명, 10월 23일까지 모집) ▶나무퍼즐공예 : 석가탐과 다보탑(11월 4일, 초등학생 30명, 10월 30일까지 모집) ▶과자집 만들기(11월 11일, 초등학생 20명, 10월 23일~11월 6일 모집)
“독지가 한 사람이 큰 금액을 후원하는 일도 반갑지만 더 많은 동문이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 소액 후원 형태로 시작했죠. 더불어 후원 지속성을 생각했을 때도 소액으로 개인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양산시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과 함께 무료 법률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양산시는 오는 24일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회의실(시장 2층)에서 세무 상담과 함께 무료 법률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평소 궁금했던 법률과 세금에 대해 무료 상담할 수 있다. 상담에는 고준석 경남도 법무담당관(변호사)과 전춘현ㆍ임문희 양산시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경남도와 양산시 세무관련 공무원들이 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는 “평소 법률과 세금 등 궁금한 점이 있는 시민은 무료 상담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양산은 경남은 물론 부산과 울산 지역을 잇는 중심지로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전국 최고 의ㆍ생명 관련 교육ㆍ연구시설과 병원단지가 조성된 곳인 만큼 바이오ㆍ헬스클러스터를 구축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과 특성화를 할 필요가 있다”
평산동에 파출소 신설이 확정됐다. 그동안 덕계파출소가 평산동까지 담당하며 원거리 치안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평산동에 주민 밀착형 치안이 확보될 전망이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찰청으로부터 평산파출소 신설이 결정됐다. 서 의원은 “현재 덕계파출소는 3조 2교대로 2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순찰차 2대로 면적 24.13㎢, 덕계동과 평산동 인구 4만4천명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덕계ㆍ평산지역에 대단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류지호)가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지난달 6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추가, 응급전용 병상을 10개에서 30개로 늘렸고, 응급 중환자실 병상 역시 10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개소식에는 노환중 병원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가 올해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2017년 교통유발부담금’ 1천826건(6억300만원)을 납부대상자들에게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상주인구 10만명 이상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대해
한국전력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일부 구간만 사업을 진행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라는 사업 목적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하북면 신평중앙길 일대는 지난 2012년부터 하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삼수권역, 답곡권역 종합정비사업 등으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까지 모두 200억원을 투입해 통도아트센터, 문화광장, 가로경관 개선, 주차장, 소공원 등을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신평로사거리에서 통도사 산문앞으로 이어지는 신평중앙길 가로 경관 개선을
‘직장어린이집은 근로자 500명 이상 고용하는 대기업에만 있다?’ 결론은 아니다.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정책으로 근로자 300명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도 정부지원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 직장어린이집은 양산부산대병원어린이집, 성우하이텍어린이집, 넥센양산어린이집 등 모두 3곳이다. 이들은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직장어린이집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하고 있는 의무 사업장이다. 양산시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ㆍ운영하는 경우 설치비와 교사인건비, 운영비 일부를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원해 사업장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이 지난해부터는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1년에 2회(연간 최대 2억원) 부과하고 있어 직장어린이집이 좀 더 확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직장어린이집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지난달 29일 취업기초적응교육과 산림분야 일자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동안 발생할지 모를 응급 의료사태를 대비해 양산지역도 ‘응급 병ㆍ의원ㆍ약국 당번제’를 운영했다. 하지만 지역별 분배는 물론 애초 공지한 당번제와 달리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해 시민 불편을 야기했다는 지적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양산지회(지회장 전희영)는 지난 11일 법외노조 철회와 국제노동기준 ILO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이 지난 13일 근로복지공단 1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중간관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미경 컨설팅 웰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시설 중간관리자 리더십과 팔로워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오는 27일에
“복지도시 양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양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산’을 위해 애초 2018년까지 설치 계획이었던 맞춤형 복지담당을 지난달 관련 규정 개정 등을 통해 모든 읍ㆍ면ㆍ동에 설치를 완료했다. 맞춤형 복지담당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민 중심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 핵심 사항인 읍ㆍ면ㆍ동 복지 허브화 사업가운데 하나다. 양산시는 올해 1월부터 물금읍을 비롯한 8개 동에서 우선 시행해 왔다. 이번에 동면을 비롯해 원동면과 상북면, 하북면에도 설치하는 등 양산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설치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맞춤형 복지담당은 통합사례관리
빠른 고령화 속도로 노인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복지정책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은? 양산시노인복지포럼이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1회 양산시노인복지포럼 ‘노인복지 토크쇼’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고령사회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00세 시대 노인, 자원인가? 부담인가?’를 주제로 120분간 열띤 설전이 오갈 예정이다. 우선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장이 ‘고령사회 혁신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양산시의회, 오봉초,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 등이 패널로 참석해 ‘노인정책’, ‘노후준비사업’, ‘노인돌봄’ 등을 내용으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행정자치부 자료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이에 효과적인 노인복지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제공
저마다 기발한 슬로건을 앞세운 한자녀더갖기 읍ㆍ면ㆍ동지회가 탄생했다.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우정숙)가 읍ㆍ면ㆍ동지회로 확대 개편하고 지난달 2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양산에 유독 화재가 많았다. 올해 양산지역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가 경남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재산피해도 전년도 대비 2배로 증가했다. 화재 장소는 아파트 등 주택이 상당수 차지했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양산시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관광객 유치와 해외환자 유치 기반 구축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양산시는 지난달 2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홍보회는 양산시가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지역 관광협회와 양산상공회의소, 여행사 대표와 실무진 등 30여명이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역 주요 관광지와 의료기관을 소개했다. 양산시는 설명회와 함께 타슈켄트 ‘디플러메틱 트래벌(diplomatic travel)’ 여행사를 비롯한 6개 여행사를 방문해 ‘세일즈 콜(sales call)’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병원 관계자와 여행사를 초청해 양산지역 병원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해, 고부가가치 산업 하나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양산지역 우수한 의료기술과 문화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관광객 방문 때 애로가 없도록 힘을 쏟아 지속적으로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매일 물금 곳곳을 돌며 현수막을 뗍니다. 오전에 철거해도 오후에 다시 걸리고, 어떨 때는 철거하고 있는 바로 맞은 편에 다른 현수막을 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산신도시가 불법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파트 분양 광고부터 상가, 학원 홍보까지 다양한 불법 광고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증산신도시는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가 대거 들어서면서 분양업자는 물론, 상인들까지 홍보를 위해 각종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고 있다. 길거리는 물론 가로수, 전신주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시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높이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는 단속을 통해 상가 홍보는 주로 계도를 통해
양산시가 그동안 방치해 온 공공청사 부지를 정비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물금읍 가촌리 1275-1번지(사진 위) 661.5㎡와 동면 금산리 1447-6번지(사진 아래) 1천194.8㎡를 용도 결정 전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산시는 “해당 지역은 본래 파출소 신축 용도로 지정된 곳이지만 신도시 준공으로 주민이 늘어나는 동안에도 여전히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어 주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이번에 부족한 주차장 시설 확보 차원에서 차후 용도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주차시설 부족 문제와 나대지 방치에 따른 도시 경관 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목표다. 양산시가 임시주차장 부지로 언급한 곳은 본래 파출소 신설을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양산경찰서가 부지 매입을 포기, 부족한 공공용지 확보 차원에서 양산시가 매입을 결정하고 관련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