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행정당국과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물금역 정차 열차 증편을 촉구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시 갑)과 양산시는 최근 신도시 준공으로 양산시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물금역을 이용하는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철도공사측에 물금역에 정차하는 열차를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먼저 윤 의원은 현재 정차하는 ITX, 관광열차, 무궁화호를 모두 12회 늘리고 현재 물금역에 정차하지 않는 KTX 열차도 하루 4회 이상 정차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지도60호선 1단계 전체구간 개통이 또다시 1년 연기됐다.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을 잇는 유일한 지름길로 1993년 야심차게 시작한 공사를 24년째 질질 끌면서 주민 원성을 사고 있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60호선 양산구간 1단계 미개통 도로인 명곡IC(동원과기대 입구)~신기마을 4.43km 개통을 올해 말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애초 지난해 말 개통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 때 집중호우로 붕괴된 신기해강아파트 앞 도로 비탈면 암반 부분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보강공사 필요성이 제기돼 하는 수 없이 공사를 연기하게 된 것. 이달 중 보강공사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가 연말께 준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지도60호선 1단계 전체구간 준공이 계속 늦어지면서 웅상과 양산시가지를 오가는 주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국지도60호선은 부산기장~양산~김해를 연결하는 도로로, 양산구간은 1ㆍ2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양산구간 1단계는 부산 정관면 월평교차로를 출발해 양산 신기마을까지 이어지는 총 11.43km다. 2단계는 1단계에 이어 신기마을에서 강서동(유산공단)을 지나 원동면 화제마을을 거쳐 김해시 상동면 매리마을로 이어지는 9.43 km다. 이 가운데 양산구간 1단계는 1993년 계획ㆍ확정했다. 다시 말해 24년 동안 총 11.43km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월평교차로 오거리 문제, 신기나들목 구간 노선 변경 문제 등이 겹치며 몇 차례 준공기한을 연기했다. 결국 부분 설계변경을 이유로 2013년 10월 월평교차로~명곡IC(동원과기대 입구) 7km 구간만 우선 개통했다. 그리고는 무려 4년이란 공사기간이 더 지났지만 여전히 ‘미완성’인 상황이다. 더욱이 국지
지난 1997년 4월 1일 문을 연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그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했던 것이 20년이라는 역사를 쌓아왔다. 이들은 센터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상담사들의 세월을 꼽았다. 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대부분 10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다는 것.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 소속 A 교수가 여성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내고 양산부산대병원 성추행 사건에 대해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물금신도시 증산역로 일부 구간에서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해당 장소가 보행자 전용로와 맞닿아 있어 구조적으로 무단횡단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양산경찰서가 범죄예방을 위한 신장 측정표를 지역 내 편의점과 금융기관 등에 부착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고리원자력 발전소 격납건물 곳곳이 부식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발전소 측에서 유독물질을 포함한 거품제거제(소포제)를 인근 바다에 무단 방류한 사실까지 드러나 비판 여론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양산시가 최근 감결취수장이 있던 상북면 소토리 1029-18번지에 1천580㎡ 규모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했다.
양산시보건소(소장 직무대리 조남순)는 지난 18일 물금워터파크에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레드써클 캠페인’을 진행, 건강한 혈관에 대해 알렸다.
성균관유도회 상북지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20일 2016년 활동을 결산하고 올해 추진할 현안에 대해 토의해보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22일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려 출동로 확보와 긴급차량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양산시 주정차단속차량 1대를 동원해 소방서→영대교→양산남부시장→시청→소방서까지
주)세원(대표 김창호)과 푸른교통(주) (대표 류원주)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사원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행복한 직장 생활과 고객 중심 서비스 문화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 진단검사의학과가 전국 최초 연속 검사형 분자진단 장비인 ‘DxN VERIS 자동분자진단시스템’을 도입해 검사 결과를 당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DxN VERIS 자동분자진단시스템은 임의처리방식을 도입한 최초 분자진단 장비다. 임의처리방식이란 여러 검체를 모아 검사하던 기존과 달리 하나의 검체별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결과 보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해자들은 때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피해자들에겐 ‘예고’가 없다. 부지불식간에 닥쳐온 끔찍한 순간. 결코 겪고 싶지 않은 아픔이자 지워내고 싶은 기억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험이고, 피해자가 되면 평생 지워내기 힘든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한다. 형사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상당수가 사건 이후 경제ㆍ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은 매우 더디고 성폭력 피해자는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씨를 초청해 제63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24일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골목길 안심 지킴이 서비스 등 우수 시책과 치안 정책을 공유하는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후원회 일일호프 ㆍ일시 : 3월 30일 오후 5시부터 ㆍ장소 : 더미션 뷔페 5층 ㆍ내용 : 지체중증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장을 위해 일일호프 운영, 수익금은 지체장애인을 위해 사용
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제6기 양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work) 위원 위촉ㆍ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북부동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난 26일 양산시청 제2청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4회 러브투게더 양산 프리마켓’을 찾기 위해 곳곳에서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