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ㆍ운영 기간 : 4월 3일~6월 30일 ㆍ신청 기간 : 3월 2일~3월 24일 ㆍ대상 : 소주동 주민(미달할 경우 다른 동 거주자도 신청 가능) ㆍ신청 방법 : 소주동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 방문(신분증 지참) ㆍ모집 강좌 : ▶민요 장구(10명) ▶사물놀이(초급/중급, 각 15명) ▶노래교실(20명) ▶요가(1/2/3/4, 각 20명) ▶한국무용(10명) ▶스포츠댄스(10명) ▶POP예쁜글씨(10명) ▶캘리그라피(15명) ▶생활자수 초급(10명) ▶줌바댄스(10명) ▶옷수선&의상제작(10명) ㆍ문의 : 392-6773, 6751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양산시 만들자” 지난 20일 민ㆍ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2017년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현명 부시장)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연대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주재로 양산경찰서 고용석 계장에 대한 지역연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2016년 사업 실적보고, 2017년 사업계획 심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010년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로 구성된 이후 마을지킴이사업, 안전지도제작, 폭력예방교육, 아동ㆍ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망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화)는 지난 19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교실’을 진행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고가 의료장비를 규정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구입, 2년 가까이 방치하다 감사원으로부터 시정 조치를 주문받았다.
양산지역 학원계가 시끌시끌하다. 그동안 학교 등교를 도왔던 학원차량 아침운행 중단을 놓고 학원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기 때문인데, 가장 애타는 것은 결정을 기다리는 학부모다. 일선 학원과 학부모에 따르면 최근 양산지역 일부 학원에서 아침등교차량 운행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에서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불법 유상운송 근절을 위해 아침등교 차량 단속을 실시하기로 해, 부득이 운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적발 시 운행정지 180일에 처해지며, 명령위반시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는 물론 형사고발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벌금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학원차량 아침운행을 불법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국토교통부와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은 유상운송에만 해당한다. 다시 말해 등ㆍ하원을 목적으로 별도 통학비를 받은 학원에 한해 적용되는 것이다. 이마저도 유상운송허가증을 발부 받으면 운행할 수 있다. 이들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통학차량이 차량 안전시설 적정설치 후 경찰서에 등록하고 오후 9시까지 운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통학이나 학원시설이용 등 교육 목적 차량이 유상으로 운행한다면 지자체인 양산시에 유상운송허가증을 신청하면 되고, 현재 학교ㆍ유치원ㆍ어린이집ㆍ학원 등 양산지역 어린이통학차량 300여대가 유상운송허가증을 발부받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아침차량 운행 중단을 결정하는 학원은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다. 일부 태권도학원에서부터 시작해 양산시학원연합회 소속 보습ㆍ미술ㆍ음악ㆍ무용 등 분과별 학원으로까지 운행 중단 지침이 확대되면서 학원계가 술렁이고 있다. 아침운행 중단을 찬성하는 한 학원장은 “특히 보습학원 경우 늦은 시간 학원수업을 마치고는 원장이 직접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운행을 해야 했다. 어찌보면 수업 질과 학원 운영에 집중해야 하는 에너지를 아침차량에 낭비해 오고 있었던 것”이라며 “서비스라는 명목 아래 경쟁적으로 해 왔던 아침운행이었는데, 무분별한 아침운행을 이제는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침운행 시행 여부는 학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지만, 문제는 강제성을 띠게 되면 지역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학부모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 다시 말해 비교적 통학거리가 가까운 신도시지역은 가능하지만 학원 차량 없이는 통학을 할 수 없는 시외지역은 아침운행 중단이 학부모와 학원 간 약속과 신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면이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마을, 거리가 깨끗한 마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을로 태어난다. 동면사무소(면장 류진원)가 지난 23일 ‘예그리나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들이 함께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동면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위치는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 인근 사회복지시설 부지 안으로 확정했고,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신도시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이 꾸준히 늘자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면적 2천300㎡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오는 4월 본격 운영을 앞둔 양산시어린이교통공원이 어린이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천변에 위치해 교육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따른데다, 체험시설이 많이 부족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가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도시철도 노선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이른 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 항소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준표 지사에게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가 사건 핵심 증거인 금품 전달자 경남기업 윤승모 전 부사장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양산시가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한다. 양산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지역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와 감량을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1곳이 대상이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10곳에 대해서는 시상품도 지급한다. 131곳 가운데 세대수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그룹별 최우수와 우수, 장려상을 시상한다. 음식물납부필증을 시상품으로 지급하며 1그룹 최우수의 경우 150매(106만5천원), 2그룹 최우수 220매(156만2천원), 3그룹 최우수 290매(205만9천원)를 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9일 양산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역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사회문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면사무소(면장 류진원)는 지난 14일 법기수원지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하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가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2기 출범 선포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라 지난 5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5년을 기약하며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민 앞에 약속한 것. 양산시는 지난 2011년 6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꾸준하고 특화된 여성친화정책을 펼쳐온 결과, 지난해 12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남에서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재지정에 따른 2기 출범은 32만 양산시민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앞으로 여성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완성시켜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여성친화도시 1기에서는 ‘활력있고 품격있는 평등도시 양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우선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2011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5곳을 확충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2011년 4월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했고,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참여해 지역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노력했다. 또 2011년 5월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 남부센터를 유치ㆍ개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1년 8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초가 되는 ‘양산시 여성정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6개 영역 20대 과제를 선정, 해마다 부서별 추진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동시에 여성친화적 정책수립과 인식확산을 위해 해마다 공무원과 시민리더 대상 여성친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와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현재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심혈관ㆍ내혈관 질환 발생과 재발 예방을 위해 환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이란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의료진이 교육을 맡게 된다. 심혈관질환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8월 제외), 뇌혈관질환 교육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7, 8월 제외) 실시한다. 내달부터는 실생활과 밀접한 간, 위, 췌장, 대장, 신장, 폐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민원서류 작성 시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민원처리 시간을 줄여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3C 소방민원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편리한(Convenient), 정확한(Correct), 만족하는(Content)의 영단어 앞글자를 따 3C 소방민원간소화서비스로 이름 붙였다. 양산소방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시 직접 신고서를 작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담당공무원이 작성한 서류를 모니터를 통해 확인한 후 출력된 민원서류에 날인만 하면 된다. 기존 5단계에 걸쳐 진행하던 민원처리 절차가 단 3단계로 줄어 처리시간이 10분에서 2분으로 80% 이상 단축됐다. 소방서는 1주일간 시범운영한 결과 높은 민원인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쓰레기장 위에 집을 지으면 이런 모습일까? 물금신도시 백호마을(백호길 일대) 택지개발 현장이 건축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로 몸살이다. 인근 주민들 표현을 빌리자면 ‘쓰레기가 산을 이룬’ 수준이다. 실제 지난 8일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건축 행위가 한창인 곳 주변 공터에는 건축 폐기물과 쓰레기가 뒤엉켜 실제로 ‘쓰레기 무덤’을 이루고 있었다. 먹고 버린 종이컵이 바람 따라 도로 위를 춤추며 굴러다녔고, 자장면 그릇을 덮었던 것인지 검은 춘장이 잔뜩 묻은 신문지가 공사장 근로자들 바지춤을 스치고 지나갔다. 마치 옛 영화 ‘황야의 무법자’ 속 낙엽처럼 종이컵과 신문지 이외에도 온갖 쓰레기가 바람 따라 춤을 추며 나뒹굴었다. 백호길 일대가 쓰레기투성이가 된 것은 공터로 남아있던 해당 지역에 각종 개발행위가 시작되면서 부터다. 건축업체 한 두 곳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인근 공터에 버리자 다른 업체들 역시 문제의식 없이 공터만 있으면 온갖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건축업체들이 버린 폐기물이 쌓이자 일반 시민 역시 거리낌 없이 쓰레기를 버리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공사가 계속 이어지면서 공사 자재 역시 도로나 인도 위에 무단 적치해 통행 불편은 물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강아무개(48) 씨는 “이 부근에 문을 연 식당이 상당히 많고 손님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환경은 갈수록 엉망”이라며 “도대체 쓰레기가 이렇게 넘쳐나도록 양산시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강 씨는 “민원을 아무리 넣어봐야 결국 (양산시가) 토지 소유주에게 책임을 전가할 뿐 아무 대책이 없다”며 행정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또 다른 식당 운영자 최아무개(42) 씨는 “식당 문을 연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나아진 게 없다”며 “요즘은 식당들이 늘어나 오가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쓰레기 밭에서 밥을 먹는 꼴”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앞으로도 이곳은 개발 행위가 한동안 계속 될 텐데 이미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것만큼 앞으로 더 이상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단속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며 “양산시나 물금읍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관심을 좀 가져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7개 지역이 이달 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9일 하북여대를 시작으로 15일 동면남대ㆍ동면여대, 16일 상북여대, 21일 웅상여대, 22일 양산여대, 24일 물금남대 순으로 신임대장이 취임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이 아닌 지역주민이 소방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기관이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이한구 서장은 “양산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전임대장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신임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원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안전한 양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돼 달라”고 말했다.
정창수 상북농협조합장이 제8대 상북면발전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7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총회 및 7, 8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김철수 전임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으며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이임한 김 전 회장은 상북면 발전을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해 공로패를 받았다. 취임사를 통해 정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수고해 준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먼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우리 발전협의회는 관변단체가 아닌, 마을 권리를 찾고 발전을 위해 만든 단체”라고 강조했다. 정 신임회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 대부분이 마을을 위해 각 단체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인 만큼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의논할 내용은 같이 의논해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양산YMCA 사회적 경제 동아리 ‘유아인어스’ 모집 ㆍ모집 기간 : 3월 1일까지(면접) ㆍ모집 대상 : 고등학생 1~3학년(학교 상관 없음. 올해 신입생 가능) ㆍ활동 내용 : 사회적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동아리 친구들과 사회적 기업 준비, 성인 때 사회적 기업 운영까지 계획 ㆍ신청 방법 : 010-7735-5827 또는 카카오톡(ID-ws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