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 양산천 일대에서 시민 1천여명과 함께하는 항노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양산학부모행동, 양산YMCA 등 5개 시민ㆍ사회단체가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댐 희망지 신청제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댐 희망지 신청은 제2의 4대강 사업’이라며 양산지역 어디에도 댐 건설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 동면, 명동, 상북면, 하북면에서 ‘댐 희망지 신청제’ 주민설명회가 열렸는데 인근 해당 주민들, 심지어 수몰 예상지역 주민조차도 이런 계획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댐 건설 사업은 이미 오래 전 여러 시민단체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제2의 4대강 사업’이라는 오명을 안게 됐고, 시행 초기부터 난항을 겪다 최근에 말만 조금 달라졌을 뿐, 다시 시행하는 댐 건설 장기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댐 희망지 설명회에 대해 “동면은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설명회를 조기에 마쳐 주민 반
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 14일 건설현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층 연찬
양산소방서(서창 이한구)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항공학부가 지난 13일 각종 재난ㆍ재해 발생 시 드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에서 근무하는 교수(의사)가 여성 제자(전공의)들을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양산부산대병원에 근무하는 A 교수가 전공의 과정 제자 다수를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아 피해자들이 학교측에 투서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서 내용에 따르면 A 교수는 여성 제자들을 상대로 손을 강제로 만지고 자신 허벅지와 피해자들 허벅지에 손을 올리거나 피해자 어깨를 주무르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무 중인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나와라, 데이트하자’라고 요구,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붙잡아 놓기도 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교수와 제자라는 상황 때문에 A 교수의 말과 행동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지만 그 요구를 뿌리치거나 문제를 제기하기는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논란이 일자 투서를 접수한 부산대병원(본원)에서 진상조사에 나섰다. 부산대병원측은 “투서에 따라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종합운동장 앞 교차로.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교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들이 줄을 지었다. 횡단보도는 아직 녹색 신호가 켜져 있었고 차량을 위한 우회전 신호등은 적색을 표시하며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보행자가 보이지 않자 정지선 맨 앞에 있는 차를 향해 뒤차들이 연이어 경적을 울렸다. 앞 차량은 주변을 살피다 서행으로 우회전했지만 갑자기 횡단보도로 진입한 보행자를 뒤늦게 보고는 아슬아슬하게 횡단보도를 빠져나갔다. 양산 지역 곳곳에 우회전 차량 전용 신호등을 설치해 무조건적인 우회전을 제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 주요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설치해왔다. 주로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에 설치된 신호등에 따라 운전자는 녹색 우회전 화살표 신호가 들어왔을 때 우회전하고, 적색 신호에는 반드시 차를 정지해야 한다. 적색 신호는 우회전 방향 도로 횡단보도가 녹색일 때 켜지는 것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것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량이 멈추는 것은 운전면허시험에도 나오는 사항이지만, 일부 얌체 운전자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13일 CJ대한통운 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조왕성)는 지난 13일 양산시청을 방문, 지역발전을 위해 양산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5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매서웠던 동장군 추위가 물러가자 황산문화체육공원(이하 황산공원)에서도 봄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양산시는 봄철 황산공원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각종 새로운 시설 공사와 기존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양산시는 신규로 황산공원 잔디광장을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전체 예산 2억8천500만원을 들여 국민여가캠핑장 일대 등 황산공원 내 1만1천㎡ 면적에 잔디와 녹음수, 편의시설 등을 갖추기로 했다. 더불어 황산공원 갈대숲 둘레길 조성 공사도 이달부터 착수했다. 황산문화체육공원 일대 폭 4m 총 길이 1.4km에 이르는 갈대숲길(마사토길)을 만드는 사업으로 예산은 1억4천7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개장 이후 이용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은 전기시설을 갖춘 오토면이 매주 자리 부족으로 예약에 어려움을 겪자 현재 전기시설이 없는 일반면에도 전기인입공사를 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달까지 분전함 12개를 갖출 계획이다. 예산은 2억1천만원이 예정돼 있다. 또한 물금역과 황산공원을 잇는 인도교 설치도 내달 준공 예정으로, 현재 교각 상판 설치가 거의 마무리 단계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결정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양산경찰서는 “대선 일자가 앞당겨짐에 따라 정당별 후보자 경선체제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ㆍ혼탁선거를 방지하고 불법행위는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경찰서는 수사전담반 편성과 함께 모든 경찰관들이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고 허
■양주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ㆍ운영 기간 : 4월 3일~6월 30일ㆍ신청 기간 : 인원 마감시 까지 ㆍ신청 방법 : 양주동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65명과 함께 ‘2017년 CYS-Net 1388 상담ㆍ멘토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 위장관 외과팀(황순휘ㆍ이시학ㆍ김기현 교수)이 최근 위암 수술 2천회를 돌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외과팀은 2008년 개원 당시 환자 3명에게 첫 수술을 시작한 후 2009년 108건, 2010년 119건, 2011년 207건에 이어 2012년 279건, 2013년 286건과 2014년 277건, 2015년 277건 등 지속해서 수술 횟수가 늘어났다. 2016년에는 한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공인 보수 분쟁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양산지역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부동산 ‘핫 플레이스’임이 임증된 만큼, 분양권 매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분양권 프리미엄 중개수수료를 둘러싼 논쟁도 끊이질 않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분양권 매매가격은 계약금과 기납부한 중도금 등 거래 당시까지 납입한 금액에 프리미엄을 더한 값으로 한다. 하지만 앞선 사례처럼 일부 중개업자는 총분양대금에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양산시가 정한 분양권 매매가격과 수수료에 대한 유권해석을 무시한 것으로 명백히 위법이다. A아파트는 계약금 3천만원에 3차 중도금 1억2천만원이 들어갔다. 여기에 프리미엄 2천만원을 더해 매매가액은 1억7천만원이 된다. 1억7천만원에 대한 중개수수료율은 0.5%다. 이에 따라 중개수수료는 85만원이 나오지만, 요율 규정상 5천만원~2억원 사이 매매가액 중개수수료는 80만원을 넘을 수 없다. 아파트 매매 중개수수료율은 ▶5천만원 미만 0.6%(한도 25만원) ▶5천만원~2억원 0.5%(한도 80만원) ▶2억원~6억원 0.4%(한도액 없음) ▶6억원 이상 0.9% 이내 협의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만개한 매화와 함께 원동면 일대가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원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침내 준공한 것이다. 양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진행한
원도심 살리기를 위한 ‘제4회 러브투게더 양산 프리마켓’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시청 제2청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일하는 즐거움’을 아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위탁기관 합동 발대식’이, 앞선 15일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린 것.
양산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경찰발전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박기배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양산시협의회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공동대표 김덕한, 안덕한)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부시장 내 1층에서 후원주점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