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에 있는 카페우드&갤러리 리브스(대표 진지수)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인물화’(Human life)를 주제로 한 최대기 작가 개인전을 선보인다. 유화와 수채화로 표현한 이번 개인전 작품의 모델은 작가 지인과 주변인들이다.
이번 강좌는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추천받아 국민체육센터 헬스 지도사들이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1일 마술사 최영두가 진행하는 ‘패밀리 매직 펑크쇼’는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무대 마술, 상대방 마음을 확인하는 멘탈 매직, 간단한 마술을 배울 수 있는 마술학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제20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열린다. 오는 7~8일 이틀간 8개 청소년 연극팀이 참여해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경연을 펼치는데, 양산시청소년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의 멋과 해학이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양산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손지영 민화이야기연구소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5회 하랑회 민화이야기 회원전’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강의식 콘서트(Lecture Concert)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꼼꼼한 인문학적 강의와 함께 동아대 음악대학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 등이 이끄는 BCMS(부산클래시컬뮤직소사이어티), 테너 조윤환, 바리톤 지광윤 등이 참여해 베토벤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양산도서관은 공동체 소통을 강화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학교, 도서관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독서공동체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제별 이용자 맞춤형 서가, 독서 취약계층 서가 등 독서 취향을 고려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
11월 8일 오전 11시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시청할 수 있다. 키즈 유튜버 도티,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 개그맨 이정수, 마술사 이강기, 트로트 신동 홍잠언을 초청해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과 놀이체험 활동 소개, 부모를 위한 육아 토크콘서트, 집콕! 힐링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7시에는 아임 낫 데어(15세 이상 관람), 11월 25일 오후 7시 로켓맨(15세 이상 관람), 12월 30일 맘마미아2(12세 이상 관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배우 양희경이 공연을 맡아 라디오에서 보여준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슈만과 브람스, 드뷔시, 생상스 등 서정적인 곡을 통해 정통 클래식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함께하는 2020 양산국화전시가 지난 24일 막을 올렸다. 양산국화전시는 내달 15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통도사 산문주차장과 신평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에 대비해 공연과 먹거리, 개장식, 야간개장을 전면 취소하고 전시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축제에서는 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의 음악&댄스 공연과 동아리 활동 소개를, 즐겨樂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 동아리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시청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채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대스’, 요한 슈트라우스 ‘다뉴브 판다지’,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0 양산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3시 토곡정원(하북면)에서 펼쳐진다. 이날 합창단은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이적의 ‘당연한 것들’, 양산시가 ‘바람의 노래’ 등 6곡을 맑고 청아한 아이들 음색으로 선보인다.
고전 스타일로 이야기에 충실하게 안무하면서도 주제를 고양하기 위한 춤과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 고전 발레에서 이야기 줄거리와 관계없이 구경거리로 삽입하는 춤) 등 동화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가미해 보는 즐거움을 무기로 ‘동화 발레’, ‘가족 발레’의 면모를 알차게 담아 동심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꿈과 환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아인 3팀과 비장애인 3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양산시가 이번에 개방하는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3곳이다. 하지만 GX 등 고위험시설은 개방을 보류했고,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2021년 2월까지 5개월간 4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양산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적정성과 다른 기관과 유사ㆍ중복 기능 등을 검토하고, 주민설명회와 포럼 등 시민 의견수렴 과정도 거친다.
양산민속예술보존회는 양산에서 활동하는 전통농악팀이 연합해 만든 단체로, 양산지신밟기와 양산농악을 발굴ㆍ복원하는 목적으로 2019년 1월 발족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공연과 먹거리, 개장식, 야간 개장을 전면 취소하고, 국화 전시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람 동선을 단일화해 사회적 거리를 최대화하고, 매일 1회 이상 방역을 시행한다.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발열 검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