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동무동무씨동무'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를 마련한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주공4단지 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작은 도서관 '동무동무씨동무'에서 3월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 책들려주기는 어릴 적 부터 책을 가까이 접하는 습관을 들여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평생 독서 습관을 갖추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유아 책들려주기 시간에는 김미정 동화구연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위한 책 읽는 선생님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동무동무씨동무'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실을 열 예정이다. 김미정 양산사회복지관 글쓰기 강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 방법과 아이들이 느끼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태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글쓰기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20분동안 수업이 이루어지며, 교재비를 포함한 4만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문의처 : 동무동무씨동무 작은 도서관 386-1366, 382-5666)황은희 회장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 익히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어린 시절부터 책을 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한편 '동무동무씨동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주공4단지 아파트 내 상가에 새롭게 단장하여 작가와의 만남, 구연동화 시연, 책읽어주기 교실 등 다양한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지역에 공급해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봄을 알리는 축제, 고로쇠축제가 다음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배내골 사거리에서 그 성대한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는 배내골고로쇠축제는 기원약수제례와 약수시음회, 고로쇠약수빨리마시기대회, 사물놀이, 고로쇠약수 직판장 개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원동면에서 고로쇠수확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는 70호이며 800ha의 면적에 연간수확량 6,500여말을 채취해 연간 소득이 2억5천만원에 이른다.원동면은 고로쇠축제를 통해 관광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고로쇠의 유래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나무에서 나오는 고로쇠 약수는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고 무공해 청정지역인 배내골 고로쇠약수는 타 지역의 고로쇠 물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쓰인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고로쇠 어디에 좋나
고로쇠 수액은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과 향이 좋다.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기 때문에 신선한 향기가 있고 약간의 당도가 있어 달짝지근한 맛이 마시기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 많은 양을 섭취하여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고로쇠 수액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따뜻한 방에서 한증을 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도 좋고, 오징어나 명태, 땅콩 등의 짭짤한 음식에 곁들이면 보다 많은 양을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토종닭과 밥, 명태국을 고로쇠 약수로 요리해도 좋고 수액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물이나 차대신 자주 마셔도 좋다.
시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할 헌신적이고 능력 있는 시립예술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합창단, 관악단, 어린이 합창단으로 합창단 및 관악단원. 응시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5세 미만인 자로서 4년제 대학 음악전공졸업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자이며, 연구단원은 양산관내에서 2년 이상의 음악활동을 한 경력자 또는 양산에 거주하는 음악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합창단원은 양산 시내의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각 응시자 모두 주 2회 이상 연습에 참여 가능한 자여야 한다. 전형일시는 합창단 2월 24일, 어린이 합창단 2월 25일, 관악단 2월 27일로 각각 오전 10시에 실시한다. 전형장소는 합창단과 관악단은 양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이며 어린이 합창단은 시청 대회의실이다. 합격자 발표는 2월 28일 개별 통지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어린이 합창단 백아름 지휘자는 "관내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가진 사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분들과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월 20~23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에서 담당하며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1부, 자필이력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1부이며 연구단원 응시자는 경력증명서 또는 전공자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립예술단은 2004년 2월 28일 창단식을 가지고 정기연주회와 송년음악회 등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30여 차례 꾸준히 열어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제 집에서 교육민원서류를 발급받으세요"경남교육청은 집 안에서 졸업증명서 등 제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 'Home-Edu 민원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올 상반기에는 교직원 재직증명서(사립교직원 제외), 학생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과목합격, 성적증명서) 증명서 등 5종이다.
"우리 아이 학교에 가서 적응 못하고 왕따나 당하면 어쩌죠?"신학기를 앞둔 학부모라면 자신의 아이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하고 걱정하기 마련.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새내기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실시해온 '새내기학부모연수'를 올해부터 양산여성회와 전교조가 함께 열 예정이다. 학부모연수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학부모의 권리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학교참여활동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전교조 이영욱지부장은 "상급학교로 진학하고 나서 적응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는데 몇가지 사항만 숙지를 하면 새로운 학교생활적응에 문제없을 것이니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춘해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영순 교수와 강기섭(화제초) 교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수내용은 ▶초ㆍ중등학교의 교육과정 ▶1학년 아동의 발달특징과 생활지도 ▶학교생활의 모든 것 ▶바람직한 학부모 참여활동을 중심으로 펼칠 예정이며 강의가 끝난 후 참가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새내기학부모연수'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보광동문 관악페스티벌'이 열렸다. 지도교사 박우진(음협 양산지부장, 시립관악단 지휘자)씨가 지휘한 이번 무대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James Swearingen 곡 INVICTA(인빅타 서곡) 등 3곡이 관악합주로 연주됐고, '아리랑 행진곡' 등의 행진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경상교육청은 16일 도내 교원 5,182명(초등교원 2,432명, 중등교원 2,75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이 밝힌 3월 1일자 정기인사에는 초등의 경우 교장급 인사(188명)는 신규 67명, 중임 31명, 전보 74명, 전직 6명, 초빙ㆍ공모교장 3명과 전문직 7명이고, 교감급 인사(158명)는 시ㆍ군간 교(원)감전보 33명, 신규임용 74명, 교육전문직 전보 20명, 전직 10명, 신규임용 21명이며, 교사급 인사(2086명)는 시ㆍ군간 전보 1181명, 신규임용 710명(특수71, 유치원 41 포함), 시ㆍ도간 교류 184명, 전직 11명이다. 중등의 경우 교장급 인사(108명)는 신규 31명, 중임 25명, 전보 32명, 초빙ㆍ자율학교교장 2명, 교육전문직 전직ㆍ전보 18명이고, 교감급 인사(113명)는 신규임용 34명, 전보 37명, 전직 42명이며, 교사급 인사(2529명)는 전보 1775명, 신규임용 626명, 타시도 교류 128명이다.
3월부터 정부보육료지원이 늘어나 보육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2006년도 보육예산을 7,910억원(지방비포함 총 1조7,286억원)으로 확대하여 부모의 보육비용부담을 낮추고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등 금년도 보육료지원예산이 지난해 2,671억원보다 1,715억원이 증액된 4,386억원(지방비포함 9,450억원)이 확보되어 보육시설 이용아동 98만명 중 62%이상인 61만명의 아동이 보육료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월평균소득의 90%(4인가구기준 318만원)이하 가정에서 만5살 어린이를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에 보내면 월 15만8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70%이하 가구의 5살 미만 어린이는 부모소득, 거주지역, 장애여부 등에 따라 월 6만3200원에서 35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해당지원금을 받으려면 읍면동사무소에서 월평균소득인정액 증명서를 발급 받은 뒤 보육시설에 제출하면 된다.▶저소득층 차등보육료
도시근로가구 평균소득 70%이하(4인가구기준/247만원이하)가구 자녀는 나이와 부모의 소득에 따라 6만3200원에서 35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만 5살 및 장애아 무상보육료
도시근로가구 평균소득 90%이하(4인가구기준/318만원이하)가구와 농어촌지역은 평균소득 100%이하(4인기준/353만원이하)까지 15만8000원의 무상보육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취학전 만12살이하 장애아를 둔 가구는 소득액과 상관없이 월 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두자녀 이상 보육료
도시근로가구 평균소득이하(4인가구기준/353만원이하)자녀가 보육시설을 동시에 둘 이상 이용할 경우 둘째 아이부터 연령에 따라 4만7000원부터 10만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쿨존제도실시 11년차. 그러나 스쿨존 내 법규 준수율은 미미하기만 하다. 시설물유무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이 스쿨존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어린이들의 안전은 언제나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스쿨 존, 스쿨존제도가 실시된 지 올해로 11년.
하지만 시민들의 '스쿨 존'에 대한 인식은 변함이 없다.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스쿨 존에 대해서는 둔감한 것이 현실. 2003년 참여정부가 OECD 국가 어린이교통사고 최고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스쿨존을 대폭 확대지정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린 후 시설물설치는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관내 초등학교 29개 중 총 16개교에 시설물설치가 완료되었고 시설물설치가 필요 없는 6개교를 빼면 시설물설치가 필요한 곳은 7개 학교이다. 이 중 올해 설치계획이 있는 3개교까지 합치면 대부분의 학교에 시설물설치가 끝날 예정이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뿌리내리지 못한 시민의식. 스쿨존 구역 내에서는 시속 30km이하로 서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시설물유무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이 스쿨존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어린이들의 안전은 언제나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벌써 11년째를 맞고 있는 스쿨존 제도지만 시민들에게 스쿨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냐도 중요한 문제다. 스쿨존의 홍보를 위해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SLOW운동(www.slow.or.kr)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스쿨존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하지만 관내 학교는 스쿨존 시설물만 설치되고 있을 뿐 이를 알릴 그 어떤 방편도 마련되어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신도시내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다는 한 학부모는 "스쿨존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씽씽 달리는 차들을 보면 불안하기 짝이 없다.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 절실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스쿨존안전시설물, 아무리 좋은 제도도 지키지 않으면 유명무실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스쿨존이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스쿨존은 14세 미만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지역 주변 300m 이내의 도로에 차량들이 30km/h로 천천히 달리도록 도로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 및 교통안전 표지판(표지판, 노면표지, 신호등, 횡단보도, 반사거울, 과속방지턱 등)이 설치되어 있다.▶스쿨존 지정절차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지역의 교육감 또는 교육장은 관할 구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장의 건의를 받아 관할 지방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에게 스쿨존을 지정 신청을 하게 된다. 그러면 지방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은 신청한 지역의 자동차 통행량, 도로부속물 설치 현황 및 연간 교통사고 발생 상황 등을 직접 현장조사를 한 후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한다.▶운전자들이 꼭 지켜야 하는 사항
스쿨존에 들어서면 우선 모든 차량은 시속 30km이하로 천천히 운행하여야 하며, 등하교 시간에는 가급적 운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를 하거나 불법적치물을 설치하거나 버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발급, 이제 상공회의소에서 편안하게 받으세요"15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신)가 양산지역 기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주)과 협약을 체결,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자서명 공인인증서는 전자조달(G2B), 전자입찰, 전자세금계산서, 인터넷뱅킹 등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행정업무 및 사이버 거래시 가입자의 신분과 그의 공개(Public Key)키 정보를 보증하기 위해 발급하는 전자문서를 말한다. 이를 전자거래 시에 사용하면 신원확인, 문서의 위ㆍ변조, 거래사실의 부인방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양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전자서명 공인인증서’발급서비스 제공으로 양산지역 소재 관공서 및 기업체, 개인들은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먼 거리의 부산이나 울산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 희망자는 양산상의(386-4001)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yangsancci.korcham.net)를 방문하면 된다.
수전설비 용량부족으로 인한 고장, 정전 등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점(지점장 최장복)이 발 벗고 나섰다.한전 양산지점이 아파트 고객들의 서비스향상을 위해 수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고압 아파트에 대해 사용량의 일정금액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 9일 한전 양산 지점에 따르면 관내의 아파트 수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교체변압기 kw당 1만6,000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고압아파트 미납세대의 단전과 수금도 단전대행계약을 체결해 한전에서 직접 단전을 시행키로 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단전세대에 대해서도 직접 수금하며 회수불가 요금은 대손처리하는 등 아파트 설비의 고장 정전에 대비, 아파트 구내 수전설비를 5년에 1회씩 주기적으로 무상 정밀진단도 실시하게 된다.한전의 아파트 수전설비 교체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한전에 변압기 및 개폐기의 부대설비 자재비 등을 요청하면 한전에서 현장조사를 거처 약정서를 체결, kw당 1만6,000원의 단가를 산정한 후 표준설계금액을 설정해 지원할 계획이다.한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한전이 고객 중심의 사업을 펼쳐나가는 시작점으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만족 중심의 서비스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력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양산로타리클럽(회장 이진근)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720지구 양산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신도시 중부초등학교와 북정 삼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보호표지판 및 깃대보관함을 제작 설치하게 된 것.이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 보호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양산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봉사 실천을 목적으로 추석, 설날 등에는 소외가정에 격려품 지원, 김장김치 전달, 장학금 지급,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행사를 꾸준히 펼쳐와 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역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외 자매클럽과 상호방문 및 합동 사회봉사사업실시, 자연보호캠페인 등 대외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학원선택만 잘해도 입시의 반 이상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비백미술학원(원장 박경하)은 10여년째 진학률 100%를 자랑하는 입시전문학원이다.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최고급 수준의 전문 강사진들은 열성적인 강의로 수험생을 대입합격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교육기관으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실력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일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운영이념을 근본으로 설립 시부터 비백미술학원은 소수 정예로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의 목표대학과 학과에 맞춰 학생이 원하는 맞춤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양산에서는 유일하게 홍익대학교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비백미술학원은 일반적인 강의와 단순 학습만으로는 입시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강사(홍익대 디자인 계열 강사 등)를 서울에서 직접 초빙해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업 결과는 월 1회 교수평가회의를 통해 수업 내용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참 교육 실천을 목표로 하는 박 원장은 "대학에 진학해 '내 꿈을 실현시켜 준 학원'이라며 학생들이 다시 한번 찾아와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이를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또한 박 원장은 "본 학원은 진실된 믿음과 강한 실기와 최고의 자부심이 있는 학원"이라며 "비백미술학원이 수험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입학원은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최고실력의 강사진이 기초에서부터 성실하게 교육할 수 있어야 학습효과가 극대화 된다.비백미술학원(055-385-4820)
행정절차의 다원화로 인해 일부 어린이놀이터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해야할 시의 행정이 '따로국밥식'으로 이뤄져 오히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사례가 강서동에 위치한 교동 어린이놀이터.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 1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 관리하는 어린이놀이터 13개소 가운데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었던 9개 놀이터 중 8개소에 대한 보수와 1개소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교동어린이 놀이터는 시설물의 심각한 파손에도 불구하고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 교동 어린이놀이터의 경우 몇 달째 부서진 시소와 농구골대, 족구대 등이 방치되어 있고 모래 대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고무재질의 벽돌형 바닥재가 곳곳에서 파헤쳐진 채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벤치는 색이 벗겨져 흉물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놀이터 가장자리에는 부서진 시소 조각과 쓰레기가 한데 뒤엉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시급한 보수대책이 요구되는 교동 어린이놀이터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지난해 말 실시되었던 놀이터 가꾸기 사업의 경우 사회복지과가 주관했기 때문에 사회복지과가 관할하는 13개소에 대한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며 "교동 어린이놀이터의 경우 재난관리과에서 설치ㆍ관리를 하는 만큼 재난관리과에서 유지보수를 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즉 놀이터의 설치부서, 목적, 위치 등에 따라 사회복지과, 산림공원과, 재난관리과, 각 읍ㆍ면ㆍ동 등으로 관리대상이 나눠져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어린이 놀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부서별로 업무를 분산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분산조치가 오히려 놀이터의 합동점검이나 보수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도외시된 채 행정편의위주로 흘러 부서 간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결국 이러한 관리 구조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관련된 포괄적인 정보나 대책마련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행정이 이뤄져 행정력의 낭비를 조장하게 되는 셈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신도시의 개발 등으로 인해 도심공원과 놀이터의 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러한 도심공원과 놀이터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부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외국국적동포의 취업업종이 확대되고 업종 간 이동도 가능해졌다. 양산지방노동사무소(소장 강현철)에 따르면 그동안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국적동포의 취업업종에 서비스업과 건설업만을 허용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말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ㆍ공포됨에 따라 1월부터 제조업, 농축산업, 연근해어업 등에 대한 취업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의 제조업 사업장, 일정 규모이상의 기준을 만족하는 작물재배업과 축산업, 5톤 이상의 어선(단, 전체 어선원의 40% 초과불가) 등에 외국국적동포의 취업이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외국국적동포의 업종 간 이동도 가능해 졌다. 당초 업종 간 도입규모 관리와 내국인 일자리 침해 최소화 등을 위해 건설업과 서비스업 간 상호 이동을 금지해 왔으나 시행결과 해당업종의 내국인 일자리 침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부의 정책이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자유로운 취업을 보장하려는 추세임을 감안해 취업업종의 확대에 맞춰 업종 간 이동을 허용했다는 것. 따라서 외국국적동포의 사업장 변경은 전체 체류기간(3년) 중 3회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건설업 내에서의 이동은 횟수에서 제외) 이 같은 관련 법규의 개정에 따라 외국국적동포의 취업기회가 확대되는 한편 제조업 등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해당업종의 인력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국국적동포는 한국계로써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로 국내호적에 등재되어 있는 자의 초청 등으로 입국한 자를 뜻한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신)는 오는 22일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경리담당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2006년도 개정세법해설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신해수(양산상의 세무상담역)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직접세, 간접세, 지방세 등 2006년도 개정세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및 수강신청은 양산상의(☏386-4001).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인한 농어민 소득감소 등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세심하게 파악하기 위한 총조사가 실시된다.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40여명의 조사원을 투입, '2005년 농림어업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모든 농가와 어가, 임가를 대상으로 농림어가의 정보화현황, 경영ㆍ생산 및 생산사 조직 등을 조사하게 되며, 조사원이 조사구내 모든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특히 이번 조사는 최근 농수산물 수입의 확대, FTA 체결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농림어업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조사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임업을 포함하는 총조사로 실시된다.조사 내용에는 농수산물 생산 실태와 판매 형태, 주말농원 운영, 농산물 가공업 등 농업관련 사업에 관한 항목이 새로이 신설 추가 되었고, 대중교통이용, 교육ㆍ복지시설 등 농림어가의 생산ㆍ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실태도 포함됐다.한편 관내에는 조사 기준 시점 현재 농가, 임가 및 어가의 정의에 부합하는 농림어가가 4,697가구로 그중에 농가 4,635가구, 임가 35가구, 어가 27가구인 것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농가 임가 및 어가에 대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농업, 임업 및 수산업 정책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소재 영남권 중견 업체인 넥센타이어(주)가 7년 연속 첫 주주총회 타이틀을 지킨 가운데 경영체제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꿨다.넥센타이어는 13일 오전 9시 유산동 본사에서 2006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넥센은 이로써 증권선물거래소 상장회사 중 7년연속 주총 첫 개최의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넥센은 지난달 20일 올해 주주총회를 2월 13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한다고 공시했다가 17일 만인 이달 6일에 주총을 13일 오전 9시에 한다고 정정공시를 했다. 이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 인지콘트롤스(자동차 엔진용 부품제조업체)가 지난달 25일 공시에서 주총을 2월 13일 오전 9시에 개최한다고 밝힌 것에 따른 것. 단 30분 차이로 지난 6년간 지켜온 '타이틀'을 내줄 상황에 처한 넥센타이어측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개최시간을 조정, 공동으로나마 주총 1위의 전통을 잇기로 결정한 것이다. 넥센이 이토록 해마다 첫 주총에 집착하는 것은 경영 실적 및 투명성에 대해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의지의 표현과 함께 대외 이미지 및 홍보효과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전 삼성코닝정밀유리 및 삼성자동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홍종만(63)씨를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해 넥센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신임 홍 부회장은 강병중 현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중국 진출(산둥성 칭다오시내 15만평에 공장 건립계획)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인 타이어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넥센이 공격경영의 고삐를 더욱 당기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홍 부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출시장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경영을 통해 내수시장 점유율도 크게 높여 고수익 경영을 달성하도록 공격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넥센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4006억원으로 전년(3049억원)보다 3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297억원) 및 경상이익(282억원)도 전년 대비 각각 20.6%, 14.2% 늘었다고 밝혔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9%(450원), 우선주 10%(500원)를 결의했다.
웅상읍 평산리 코아루아파트 신축공사를 둘러싸고 시공사인 (주)채원건설과 삼성명가타운 주민들간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주)채원건설이 공사를 통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삼성명가 주민들은 대형공사차량들의 통행으로 인해 소음과 분진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는 것.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한 (주)채원건설은 당초 아파트 공사를 위한 진입로를 동일1차 아파트 아래 공터를 이용해 만들기로 하고, 시에 이를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시에서 토지이용계획 변경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반려하자 (주)채원건설은 아파트 완공 이후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돼 있던 계획도로(삼성명가타운 옆)에 공사 진입로를 만들면서 갈등이 증폭되기 시작했다.기존계획과 달리 공사 진입로가 삼성명가타운 바로 옆으로 개설되자 주민들은 대형 공사차량들이 운행하면서 주변지역에 소음과 분진을 일으키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진입로를 기존대안대로 변경하라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특히 공사현장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삼성명가타운은 야간작업 후 아침에 퇴근해 수면을 취하거나 휴식중인 입주민이나 조용한 곳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 이주해 온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주민들은 (주)채원건설 측이 공사현장 입구의 세륜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삼성명가타운 앞 도로가 시멘트 및 유해물질로 뒤덮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채원건설 측은 "당초 주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설계했으나 법적 절차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삼성명가타운 옆으로 진입로를 개설할 수밖에 없었다"며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륜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서 공사초기에 진입로를 만들고 세륜장을 만드는 초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것 같다며 현재는 세륜장 이용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삼성명가타운 관계자는 "아무리 시공사측에서 조심해서 공사를 진행한다고 해도 진입로가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만큼 불편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겨울이라 지금은 창문을 닫고 지내서 그나마 괜찮지만 이제 날씨가 풀리면 더 많은 민원이 제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실제로 코아루 아파트 건설부지가 삼성명가타운의 10층 정도 높이여서 진입로에 설치된 방음벽은 실질적인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채원건설 관계자는 "이런 주민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일부 인정하지만 현재 공사 진행 과정상 아파트 부지에 토사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휘장막이나 휀스를 설치할 수 없다"며 "부지정지작업이 모두 끝나는 5월경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관내 사회복지서비스를 높이고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 앞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조율한 복지시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대표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조례가 제정된 것으로 시는 17일 첫 회의를 통해 위원회를 위촉하며 본격적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ㆍ시행ㆍ평가하며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를 협의ㆍ건의 하게 된다. 또한 실무협의체와 분과를 두어 대표협의체의 기능 및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협의체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사회복지사업ㆍ보건의료사업을 행하는 기관ㆍ단체의 대표자, 공익단체에서 추천한 자, 사회복지업무 또는 보건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 해당하는 자로 구성된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구성으로 이전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이었던 사회복지사업이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생기게 된 것이다.시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이루어지던 것이 민간과 협력하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며 "관내의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 실무협의체 구성 후 아동, 노인, 장애인, 청소년, 보건의료, 생활보장 등 각 분과가 설립되어 사회복지분야에서의 문제점이었던 분야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통합적인 서비스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