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나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뒤 복구사업비 등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피해 발생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지난 16일부터 시의회(의장 김일권)가 제1차 정례회를 열였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정부의 공직사회 구조조정 지침에 따라 마련된 조직개편안이 상정돼, 시의회의 최종 승인 과정이 주목된다.
오근섭 시장이 지난 13일 간부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양산천 일대와 상북면지역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오 시장은 신도시 2단계 구간 양산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구간인 다방천~수질정화공원 구간 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 가로수 등에 와이어 당김 지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원사 진입로를 따라 보행데크가 설치된다. 시는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아름다운 공원경관 조성을 위해 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환경 정비사업으로 보행데크를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 10일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적합한 허가나 신고를 얻지 않고 무단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적법광고물로 회생시키기 위해 시가 오는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전수 조사한 불법광고물 가운데 허가나 신고기준을 갖춘 불법광고물과 기존에 적법 절차를 거쳤으나 3년이 지난 뒤 재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한다.
양산시 공무원노조가 지난해 법내 노조 전환 이후 첫 단체교섭을 통해 모두 65건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11일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서민수, 이하 민공노)는 오근섭 시장과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직원 복지, 인사, 행정 운영 등에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동조합으로 조합운영과 노동조건, 인사제도 및 조직 관리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무리하고, 합의된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 경로당에 해충 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16일 보건소는 사업비 1천5백만원으로 지역 내 경로당 230곳에 오는 6월 말까지 해충 퇴치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서장 하진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위원회의'를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열어, 놀이터 주변 방범용 CCTV설치 확대와 청소년선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마를 앞두고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근섭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재해중점시설 6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한나라당 허범도 의원(사진)이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뢰받는 CEO 대상은 한국일보가 매년 공공행정 분야를 비롯해 금융과 서비스, 건설, 제조, 유통 등의 6개 분야 CEO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구도권 부시장이 6월 첫 현장행정으로 지난 4일 웅상지역 주요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구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회야천 하천 정비구간과 명곡~덕계 간 도시계획도로, 지방도 1028호선 확·포장 건설현장 등 대형사업장 3곳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열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기총회에 참석한 노 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대한 생각들을 밝혔다.
양산에서 발생한 AI가 사실상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일 AI가 발생한 상북면 외석리 한 농가에서 반경 500m 내 오염지역과 반경 3㎞ 내 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구조조정 지침으로 들썩이던 공직사회가 이번엔 2년마다 실시되는 종합감사를 앞두고 몸과 마음이 모두 고단한 시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지침’에 따라 시가 3개과 통폐합 등 1차 26명을 감축하는 개편안을 내놓자 현실이 된 구조조정에 공직사회가 크게 요동쳤다.
시는 실질적인 자녀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와 상대적으로 근로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 가구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제18대 국회의원 허범도 당선인이 '당선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공식 임기에 들어갔다. 임기 시작일인 30일 지역 중소기업 CEO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 허 의원.
여름철 대기 중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오는 9월 15일까지 7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자원봉사센터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의 가족고리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주요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해 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