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8년간 경남교육은 무상급식과 고교무상교육 조기 시행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행복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했다”며 “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ㆍAI 기반 ‘아이톡톡’을 교육시스템에 도입해 미래교육체제를 구축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경남도의원 양산시 제4선거구(동면ㆍ양주)에 공천을 신청한 박미해 양산시의원(55)과 표병호 경남도의원(62)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나동연, 한옥문 후보 경선을 통해 양산시장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차 컷오프 과정에서 탈락자 명단을 발표하기 전 후보자 공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탈락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반발하자 뒤늦게 공지를 올려 비판을 자초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해왔던 일부 토호세력의 자리 나눠 먹기로 인해 우리 양산이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배부른 곰으로 변해 버렸다”며 “부울경 중심도시로, 내일을 바라볼 성장도시로 가기 위해 지연, 혈연을 나누지 않고 지난 12년 오직 양산의
박 의원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했으며, 2020년 6월 양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당내 합의를 어겼다는 이유로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후 2022년 1월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앞서 면접 심사를 통해 양산시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 7명 가운데 김성훈, 박대조, 임정섭 후보를 1차 컷오프했으며, 이후 김일권, 박재우, 박종서, 서진부 후보를 대상으로 공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해 서진부 후보를 2차 컷오프했다.
지방도1028호선은 주진동 웅상출장소(동부양산)~상북면 소토리 산막교차로(서부양산)를 잇는 길이 7km 도로다. 이 도로는 천성산에 가로막힌 지형 특성상 동부양산 4개동과 서부양산 시가지 간 연결도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의
이 예비후보는 18일 “늦은 출발로 인한 준비 부족과 다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직은 정치적 역량이 부족함을 깨달았다”며 “좀 더 배우고 경험을 쌓아서 또 다른 기회에 시민 앞에 나서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3일 양산시장 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이튿날인 14~15일께 1차 컷오프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다 16~17일, 후보 7명 가운데 3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 4명만을 대상으로
양산지역에서는 단수 신청한 제1선거구에 이상열 현 경남도의원(56), 제3선거구에 권동억 캠버스학원 소방공무원법 강사(60), 제6선거구에 성동은 현 경남도의원(42)이 포함됐다.
이해수 브랜드 컨설팅 소금호수 대표(32)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청할 준비가 돼 있는 젊은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정치권 인사들 평균 연령이 많이 낮아졌는데, 이런 젊은 정치인에 대한 의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경청’을 주요 문구로 삼았다”며 주민 소통이 곧 자신의 주 무기임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감과 소통, 역동적인 양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물금ㆍ원동을 경남의 1등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또 양산시와 경남도의 충실한 가교역할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경남도의원으로 당선해 의정활동을 펼쳤던 박 예비후보는 “도의원 시절, 동부경남 끝자락 양산 ‘웅상’의 존재감을 경남도에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면서 회야하수처리장 처리용량 증설사업(103억원), 상습수해 위험에 시달리던 덕계천 정비사업(108억원), 웅상문예원
표 의원은 “기존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출산율 저하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배경을 밝혔다.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담았다. 서부경남을 발전시키기 위해 진주권역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이 지역을 우주항공 메카로 만들겠다. 또, 경남투자청을 설립해 지역 간 격차를 줄여나가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남해안권역에는 국제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다. 경남의 미래인 청년이 떠나는 것도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경남연구원이 분석한 청년인구 순 유출 증가의 가장 중요한 원인도 직업과 교육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침체에 빠진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해 기계ㆍ조
이에 따라 선거구 상한 인구를 넘는 양산시 제2선거구(물금ㆍ원동, 12만4천504명)와 제4선거구(서창ㆍ소주ㆍ덕계ㆍ평산, 9만7천981명)에 각각 선거구를 신설한다. 그렇게 되면 경남도의원 선거구는 현행 4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며, 의원 정수도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
나 예비후보는 “인수위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국민통합에 이바지하고, 또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지방선거에도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태고, 힘 있는 후보로서 양산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