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청소년들이 직접 ‘끼’와 ‘열정’으로 준비해온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올해로 여섯 번째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양산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먹거리, 자원봉사, 체험 부스 등이 설치되면서 오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오후 2시 가요제를 시작으로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지자 삼삼오오 모여든 청소년들은 무대에 오른 친구들에게 환호성을 보내며 축제를 청소년만의 감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건강하셔야 돼요~” 지난 7일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에서 펼쳐진 ‘배내골 경로잔치’로 풍물소리와 웃음소리가 학교를 넘어 배내골을 가득 메웠다.
국악협회 제3대 지부장으로 최찬수 전 지부장(사진)이 선출됐다. 한국국악협회 양산시지부는 지난 7일 오후 8시 양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3대 지부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임시총회를 가졌다.
시는 정유경(총무과), 김태연(주민생활지원과), 김기수(재난관리과), 손재근(도시개발과), 박미애(보건사업과), 정외돌(농축산과), 허어령(수도과), 최치식(웅상출장소 경제산업과) 등 직원 8명을 ‘5월의 칭송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9일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에서 ‘광우병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성명현 경남진보연합 정책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평화통일양산시협의회(회장 정복동, 간사 박인 시의원)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08 양산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북한의 실상을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북한 관련 사진전’을 종합운동장에서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웅상여중(교장 이복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 76명이 지난달 26일 태안반도 구름포 해수욕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중앙동 주민들이 한데 모여 정을 나누는 제4회 중앙동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 아래 지난 3월 완공된 푸른 인조 잔디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처음 개방한 이 날은 중앙동민이 한데 어울려 서로간의 정을 확인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가정의 달 5월, 그 가운데에서도 8일은 어버이날이다. 해마다 이 맘 때쯤이면 지역별로 크고 작은 경로잔치가 열려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곤 한다.
영남 최초의 스키장을 두고 있는 양산지역에 드디어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연합회가 탄생했다. 지난달 29일 양산중앙교회 비전센터에서 양산시 스키연합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양주공원에서 양산외국인노동자의 집과 양산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양산지역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먹GO, 입GO, 두드리GO, 아시아와 함께하기’행사가 열렸다.
(주)신기인터모빌 생산혁신팀 박호경(53, 사진 가운데) 선임팀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양산주부클럽과 물금 범어리 소재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영남지사가 함께 지난달 30일 부터 이틀동안 태안반도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지난해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양산지역 전문산악인 이상배(54, 사진)씨가 이번엔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봉’ 도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들의 참여로 변화하는 상북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지난 3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열린 ‘상북면청년회 창립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에서 한 자리에 모인 상북 청년들은 새로운 개발 지역으로 지혜를 모아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자식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부끄럽습니다” 몸이 불편한 시부모를 극진하게 봉양한 이무순(50, 용당동) 씨가 경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조선 전통사발의 맥을 잇고 있는 도예가 신한균(49) 씨가 조선 사기장의 삶을 그린 역사소설 ‘신의 그릇’(전2권, 아우라 펴냄)을 발간했다.
지난 2일 조용하고 아늑하기만 했던 시골마을에서 웃음과 박수소리로 한바탕 시끌벅적해졌다. 마을잔치가 열렸나 가만히 살펴보니 마을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학교, 좌삼초에서 운동회가 펼쳐지고 있었다.
양산지역에는 현재 71세대의 소년소녀가정이 있다. 이들 가운데 69세대 93명의 아이들이 현재 양산아동위원들의 가정위탁사업을 통해 보호받고 있다. 지난 1일 양산지역 가정위탁세대 가운데 17년째 외로운 아이들의 엄마가 돼 주고 있는 웅상지역 아동위원 권기준(57) 씨를 만났다.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과 지역화합에 앞장서는 강서동 문화체육회가 ‘2008년 회장단’을 꾸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