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연말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양산시에 10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지난달 26일 양산시를 방문한 조 회장은 김일권 양산시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과 양산시복지재단에 각각 2억원씩 모두 4억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약속한 나머지 금액 6억원은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3억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어곡일반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주)코렌스를 이끌고 있는 조 회장은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5월에는 정부로부터 혁신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성과 보고회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사례를 발표하는 등 우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 20일 (주)에덴밸리리조트, (주)동일리조트와 카드형 상품권인 ‘양산사랑카드’ 제휴할인 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창업기업 지원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과 그린창업보육센터 소속 입주기업이 잇따라 전국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양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상생문화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와 경영계, 민간단체,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시 등 19명으로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안정,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지난 12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일권 시장 주재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양산시는 근로자복지 증진사업과 내년 일자리 창출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협의회는 최근 사회 쟁점이 되고 있는 노사상생문화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청년 창업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작한 남부시장 청년몰 ‘흥청망청’ 사업이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사진 가운데)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이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선)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창업진흥원, 벤처캐피탈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18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1997년부터 열려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벤처 활성화, 창업과 지식서비스 활성화, 투자 활성화, 청년기업 유공자 등 벤처창업진흥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대해 포상하는 행사로, 훈장 3점과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7점, 장관 표창 144점 등 모두 183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의 꾸준한 성장과 국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 등급을 최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지난 4일 지역난방 사용자시설 관리가 우수한 단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진행했다.
양산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 ‘양산사랑카드’ 출시를 앞두고 양산시가 특별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연구용역 결과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결론을 내렸던 양산산업진흥원 설립이 급제동하게 됐다. 양산시가 사업 효과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설립을 잠정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6일 “산업진흥원을 운영하는 다른 시ㆍ군의 사정을 정확히 분석한 뒤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이라고 잠정보류 이유를 설명했다. 일자리경제과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시흥시나 경남 창원시, 김해시의 경우 유사한 산업진흥원을 운영 중인데 사실상 기대만큼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경제과는 “다른 시ㆍ군에서 실제로 많은 문제가 지적되고, 의회 등으로부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단이나 진흥원은 한 번 설립하면 되돌리기 힘든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실제 경기도 한 지자체에서 설립한 산업진흥원의 경우 시의회에서 허술한 조직 관리와 업무역량 부족 등 문제를 꾸준히 지적하고 있다. 특히 낙하산 취업과 퇴직 공무원 재취업 등 각종 인사 문제까지 불거지며 존폐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양산시 경우 (사)동남자치정책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는 양산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결론 내렸다는 점이다. 만약 산업진흥원 설립이 좌초할 경우 양산시가 스스로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에 반하는 결정을 하는 셈이다. 만약 양산시가 산업진흥
양산시가 양산남부시장 내 점포들을 활용,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청년몰 ‘흥청망청’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8년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지난 5일 회원업체 회계ㆍ경리담당 임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열었다. 오전에는 (사)웅상경제인협회, 오후에는 상의 5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한 이날 강좌는 신해수 세무사가 2018년 연말정산 관련 주요
양산시가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START2030 청년 (예비)창업자’도 추가 공모한다. 양산시는 오는 14일까지
국세청이 지난 5일 2018년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양산지역에 주소를 둔 2억원 이상 국세 체납자는 개인은 32명, 법인은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체납자부터 살펴보면 10억원 이상 체납자는 3명이다. 도ㆍ소매와 철근업종을 운영하다 폐업한 김아무개(49, 동면) 씨가 종합소득세 등 3건에 25억8천100만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고, 부동산 개발ㆍ분양업을 하는 이아무개(66, 다방동) 씨가 양도소득세 등 12건 12억5천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도ㆍ소매업을 하는 이아무개(38, 물금읍) 씨는 부가가치세 등 8건 10억
경남도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양산지역에 바이오ㆍ헬스케어산업 특구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진행한 보고회에는 양산과 함께 창원, 진주, 김해 4개 지자체 담당자와 한국전기연구원, 경상대, 인제대, 부산대,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양산지역은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부산대 산학단지와 가산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한 바이오ㆍ헬스케어산업 특구 추진을 결정했다. 창원은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배후공간을 이용한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산업 특구를 추진한다. 진주는 경상대를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용지, 항공국가산단, 정촌뿌리산단 등 항공우주부품ㆍ소재산업 특구를 계획하기로 했다. 김해는 인제대를 중심으로 골든루터일반산단, 서김해일반산단을 연계해 의생명ㆍ의료기기산업 특구 육성을 확정했다. 경남도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요청서를 연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1월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안건을 심사하고 관계부처 협
원동지역 농가들이 기술 개발을 통해 늦가을에도 맛볼 수 있는 미나리를 재배해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래 미나리는 봄철 작물로 알려져 있다.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원동미나리축제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에 열린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원동 내포마을 농민들은 11월에 생산하는 미나리를 재배해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장철에 출하해 일명 ‘김장미나리’라 부르는 가을 미나리는 여름에 모종을 준비, 45일 동안 냉장 육성한다. 이렇게 육성한 미나리 모종은 10월 초 파종해 다시 45일간 기른 뒤 11월 중순 출하하게 된다. 핵심은 45일 동안의 ‘냉장 육성’인 셈이다. 내포마을에 가장 먼저 김장미나리를 전파한 이재동 원동쌍포청정미나리연구회 총무는 “미나리가 봄에 생산되는 이유는 겨울을 지내야 한다는 의미”라며 “김장미나리의 핵심은 인위적으로 냉장 보관을 통해 미나리가 겨울을 나게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겨울잠’이라는 표현으로 저온 양육을 설명하며 김장미나리는 하동과 청도 등 전국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한다고 말했다. 김장미나리 장점은 병해충에 강하다는 점이다. 냉장 상태로 육성해 추운 겨울에 생산하다 보니 자연스레 병해충 발생이 적어 별도로 농약을 쓸 이유가 없다. 올해부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3일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취업자 평가회를 열고 인력파견형사업을 점검했다.
양산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를 위해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양산시는 <양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 개정을 지난달 23일 입법예고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와 하나로마트는 지난달 27일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로컬푸드 개장을 위해 울산유통센터와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