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 경영기획실이 지난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 대운동장으로 이전하고 28일 현판식을 열며 업무효율화와 시민감동이라는 공단의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청소년회관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20명 내외로 모집하는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프로그램과 토론회,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청소년 소식지를 발간한다
경남도는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따라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을 제정하고, 건전한 풀뿌리지역언론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이 가운데 우선지원대상사는 도내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신청사를 대상으로 경영 건전성ㆍ편집자율권 보장ㆍABC 협회 부수 검증 등을 기준으로 지역언론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 사업의 창의성, 내실 있는 언론사 경영 등의 평가 지표를 적용, 심사하고 있다.
대림기업(주) 이효건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모교인 효암학원에 학교발전기금 3억원을 기증했다. 개운중학교(교장 임명순)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개운중학교 6회 졸업생인 이 대표이사는 이날 후배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효암학원(개운중ㆍ효암고)에 3억원을 전달했다.
양산YMCA가 준비회로 창립한 지 5년 만에 정식회원으로 인정받았다. 양산YMCA는 이제 명실상부 한국사회의 65번째 YMCA가 되었다. 양산YMCA는 지난달 27일 창립인준식을 개최해 한국YMCA전국연맹으로부터 정식회원으로 인준받았음을 선포했다. 이로써 양산YMCA는 준비회라는 꼬리표를 떼고 100년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적 시민운동단체인 한국YMCA의 정식회원으로 당당히 발돋움했다.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고층아파트가 빠르게 늘고 있다. 소방법상 11층 이상을 고층아파트로 분류하는데, 최근 건설하는 아파트 가운데 10층 이하로 짓는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고층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고층아파트 소방훈련을 통한 민ㆍ관 협력을 통한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소방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H공사가 건립해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된 중부동 뜰안채아파트(주공4단지아파트)가 단지 내 동무동무씨동무작은도서관(이하 씨동무도서관) 이전 요구를 둘러싸고 동대표측과 도서관 운영주체인 양산여성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뜰안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는 분양전환 이후 임대계약이 끝나자 그동안 양산여성회가 운영해온 씨동무도서관이 사용하던 공간을 주민들이
과감한 인사개혁, SNS를 통한 시민과 직접 소통 등에 이어 최근 검ㆍ경 수사권 갈등에 대한 소신발언까지 이동환 양산경찰서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검ㆍ경 수사권 놓고 소신 발언 ‘화제’ 아파트 층간 소음 사건 처리를 두고 발생한 양산경찰서와 울산지검 간 수사권 조정 갈등이 지난 한 주 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서장은 지난달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지난 2일 3월 1일자 근속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근속 경감 승진제도에서 경남경찰청 근무성적 1위로 승진한 경무계 함천태 경위를 비롯해 모두 43명의 직원이 근속 승진했다. 다음은 근속 승진자 명단이다. ▶경감급 함천태(경무과 경무계장) ▶경위급 구성모(덕계파출소), 김보석(덕계파출소), 김영삼(정보보안과 보안계), 김익수(덕계파출소), 김춘길
양산시보건소(소장 신순철)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8~29일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2011년 건강증진사업(맞춤형 건강증진사업ㆍ금연사업) 평가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해와 사천, 남해군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였던 최난영(43) 씨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양산 어느 곳이나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봉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한 해가 되자” 지난달 2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양산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양자협) 정기총회에서 양산협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회원들은 자원봉사가 지역을 살리는 힘이라는 생각을 나누며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계동 대승1차아파트 앞 산책로. 덕계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푹신푹신해서 인기가 좋은 탄성포장재가 깔려있다. 하지만 포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갈라지거나 들뜨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구간에서는 접착불량으로 탄성포장 자체가 들리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결국 주민들은 탄성포장이 오히려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웅상출장소가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 하자보수를
물금 가촌리 가촌마을 입구에서 물금파출소까지 1.3km 구간에 인도가 설치된다. 왕복 2차로의 좁은 지방도 지형상 반쪽짜리 인도밖에 설치되지 않지만, 수십년간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9일 본리마을 회관에서 ‘지방도1022호선 가촌리 구간 인도설치’와 관련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홍순경 도의원과 시 도로과, 물금읍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천50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한 국내 증시는 이제 2천선과 1천980포인트의 지지구간을 점검할 것이다. 일단 지난주 코스피 2천에 대한 점검을 마쳤지만 아직 종목별 조정은 남아 있다. 이러한 흐름을 봤을 때 당분간 지수는 박스 흐름을 보이고 종목별 장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새누리당 허범도 예비후보가 주거분야 정책으로 ‘대운산 사파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가진 허 후보는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김해 등 동남권 600만 주민들을 위한 종합테마파크를 웅상지역 대운산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감진을 실시했다. 지난 21, 22일 이틀 간 실시한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장애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강검진의 경우 ‘지역사회
북정동 대동1차아파트 뒷편 언덕길에 대형화물차량을 비롯한 통행량이 늘어나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곳은 도로 경계에서 아파트 단지가 10여m의 낭떠러지로 되어 있지만 안전시설이라고는 철조망이 설치된 것이 고작이다. 평소에도 이곳은 대형화물차량이
최근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표지판이 교체된 반면 상대적으로 훼손 정도가 심한 원도심과 농촌지역 내 버스표지판은 예산을 이유로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 내 시내버스 정류소는 모두 430곳으로 이 가운데 지난달 12곳 양방향 24개 버스표지판을 교체했다. 문제는 새로 교체된 24개 표지판 모두 양주동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시는 이용빈도와 거주인구수
아직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시민의 명소로 탈바꿈한 양산타워 북카페에는 가족 단위로 독서삼매경에 빠진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손도손 자리를 잡고 책을 읽고 있는 가족들은 책 속에서 먼저 봄을 발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