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야외 스케이트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실내 시립빙상장 건립 계획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당초예산에 ‘시립빙상장 건립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해 2천200만원을 편성했다. 이달
ㆍ사업 기간: 2~12월 ㆍ사업 대상: 양산지역 기관ㆍ시설ㆍ단체 ㆍ사업 내용: 양산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를 통한 체육활동지도 ㆍ신청 기간: 1월 3~17일 ㆍ신청 방법: 이메일 제출 (yss3881700@hanmail.net) ㆍ접수자: 양산시체육회 사무국 김종한 주임(388-1700) ㆍ수업 종목: 에어로빅, 줌바댄스, 라인댄스, 근력 운동, 유아 체육, 요가, 스트레칭, 레크리에이션, 시니어 체조, 치매예방, 농구, 축구, 게이트볼, 배구, 생활체조 등 ㆍ수업 시간: 최대 주 2회(월~금)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 1회당 40분~1시간 이내 ㆍ수업 인원: 10명 이상 단체(평균 10명 미만이면 수업이 종료될 수 있음)
이 책은 영남알프스를 매일 마주하며 살아가는 저자가 영남알프스학교에서 역사문화탐방교실을 운영하며, 길 위에서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의 산물이다. 특히, 영남알프스 중에서도 서울산과 양산의 작은 역사를 들춰 본 작업의 결과로, 역사 인물과 흔적, 유산, 유적을 찾는 추적이기도 하다.
기해년 황금돼지
이팝시동인은 제6집 여는 글을 통해 “나무는 나이테로 그 수령을 알 수 있다. 겨울이 없는 열대 우림의 나무는 나이테가 없다. 나무의 나이테는 추위와 더위가 반복하면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며 “이팝시가 다섯 번의 나이테를 거쳐 여섯 번째 동인지를 냈다.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작품 활동의 손을 놓지 않은 것은 그들만의 쏠쏠한 소확행이었을까”라고 밝혔다.
(사)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회원전을 열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한 이번 회원전은 가훈과 가화를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회원 22명이 모두 4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송년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추억 속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송년콘서트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느끼게 할 청소년 합창동아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밴드 ‘하눌타리’와 브라스 밴드 ‘후 브라스 콰이어’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양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엄선한 겨울 노래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박 강사는 스스로 드로잉을 ‘낙서’라 표현한다. 전화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그어 내린 선과 점과 면이 곧 드로잉이다. 그 행위는 개인의 의식과 무의식 모두를 담고 있다. 박 강사에게 드로잉이란 자기 생각 또는 느낌을 시각화하는 것이고 그 도구가 연필과 볼펜, 때론 붓과 물감으로 표현하는 행위다.
모두 4부로 구성한 이번 수필집에는 ‘봄비와 신록’, ‘통도사 솔밭 길’, ‘천천히 기분 좋게’, ‘저녁노을’, ‘금동반가사유상’ 등 39편을 실었다. 1부 ‘이 계절에’에서는 자연과 계절을 소재로 한 작품, 2부 ‘천천히’에서는 느리게 가는 삶의 장면들, 3부 ‘흐르는 시간 속에서’에서는 일상에서 건진 상념을 소재로 한 작품, 4부 ‘고요에 물들다’에서는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웅상문화체육센터 강좌를 수강하는 ‘방송&엘빅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감각을 갖춘 청소년 인디밴드 연주와 김선중 마술사의 신기한 매직, 청소년 동호회의 다이내믹한 댄스 공연, 색소폰과 오카리나 동호회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앙상블을 비롯해 양산시립합창단의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6일 ‘태권도학부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발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한 태권도학부 발전위원회는 우수 신입생 모집에 함께 노력하는 등 태권도학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내년에 진행할 ‘제3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총장기 품새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구성했다. 발전위원은 와이즈유 평생교육원 학점대학을 졸업한 기수별 회장과 부회장, 경남도 태권도협회 임원과 현직 태권도 체육관 경영자, 산업체 별도반 등 태권도학부 동문으로 구성했다. 이번 발전위원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이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강좌 포함 수영 신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와 웅상문화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등 3개 스포츠센터는 23개(575명) 신규강좌와 8개(200명) 특별강좌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적용하는 공개추첨제도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강좌 신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ssisul.or.kr)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겨울방학 수영특강은 오는 20일 오후 9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규강좌 추첨은 오는 26일 오전 1
갤러리양산이 양산에서 활동하는 판화가 이석순 작품 전시회를 22일까지 연다.
한송합창단(지휘 박우진) 첫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박우진의 지휘와 유해지의 반주로 진행했으며, 아모르 우쿨오카가 우정출연했다.
詩(시)노래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매달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기획ㆍ전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조갤러리(관장 강미옥)가 12월 한 달간 이둘점 사진전 ‘정소지’를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수 가락양산종친회장(경남문화재자료 제294호 지산리 부부상 기탁)은 “박물관에서 문중 문화재를 소중하게 관리해주고, 시민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박물관장에게 직접 감은사지 석탑과 유적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14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km와 5km 순으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5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양산시 소속 배구ㆍ탁구선수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 프로그램 가운데 올해 처음 선보인 ‘EDM 파티’(사진)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브릭삽량 키즈 놀이터’와 ‘김서현 장군 전국 무과대회’, ‘합창단, 앙상블음악회’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라보다완(伊羅保茶碗)’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한국과 일본의 고미술상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 한다. 이라보다완은 그 자체로 아주 값비싼 보물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라보다완을 자신들 도자기 문화의 원류로 취급한다. 이런 이라보다완을 만든 곳이 바로 양산 법기리다. 학자들은 이라보다완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의 명품 다완 절반 이상을 법기리 요지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