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자원 개방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구축 ▶사랑의 헌혈행사 ▶인근 지역 방역활동 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창현 부총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계층에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얼른 이 위기를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4일 열린 기탁식에서 이길환 대표는 “타지에서 와서 양산에서 이만큼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양산시민의 도움 덕분”이라며 “기업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선양사업에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규 업소는 21호점 대나무(대표 정영자), 22호점 (주)성광(대표 김경민), 23호점 노아병원(대표 도말순), 24호 한도기계(대표 박영진)다.
전 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19의 급속한 지역감염 확산과 위생용품 공급 부족으로 시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500mL 손소독제 2천개(1천8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해 감염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경남소방본부와 한국도로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울산 중부소방서 등 7개 관계기관 85여명이 참여하고 배연차, 고성능화학차 등 장비 35대가 동원됐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해마다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복지관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돌봄 이웃 150가정에 전달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6천500㎡에 연면적 5천5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천연물안전지원센터는 2021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천연물의약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과학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수입 한약재 안전관리 등 역할을 하는 천연물안전지원센터가 양산에 들어설 경우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44번은 전날 확진된 양산40번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40번은 부산 해운대구 거주자인 부산841번 접촉자로, 부산841번은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발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없으며, 지난달 30일부터 3일 현재까지 동선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대상 기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한다.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양산42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7명과 담임교사 1명 등 2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후 해제 전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와이즈유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창업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통합형 학생진로 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했다. 또한, 전공을 활용한 창업동아리 운영, 지역민이 참여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 281명이 재학 중인 동원과기대는 지난 10월 22일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를 포함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과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과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학생들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열화상 카메라 사용을 원하는 공장에는 카메라를 회당 4일씩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작동법은 소방서에서 간단히 교육받을 수 있다. 대여하기 전 소방서에 장비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 가운데 양산42번 확진자는 양산37번 손녀로, 지난달 30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산42번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지난달 30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양산42번과 같은 반 학생 27명과 담임교사 1명 등 28명에 대해 우선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학교는 내일 전면 휴교 조치했다.
평산동주민자치위는 해마다 기관ㆍ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10여명만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1천포기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5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렇듯,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근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색이 필요한데, 진정성 있는 사색은 거경궁리 속에서 나올 것이다. ‘거경궁리(居敬窮理, Pious Attitude&Extreme Consideration)’란 사람과 사물을 지극히 공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대하는 상태인 경(敬)에 거(居)하면서 궁리하는 것이다. 일찍이 정이(程頥, 1033~1107), 주희(朱熹, 1130~1200) 등 사상가들이 지식만 쌓는 것은 무의미하고 자기를 완성할 수 있는 수양을 중시한 것은 사물의 이치를 알고 존재 이유인 소이연(所以然)과 소당연(所當然)을 밝히기 위함이었다.
양산시는 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양산38번(경남643번)ㆍ양산39번(경남644번)ㆍ양산40번(경남6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오늘 하루 양산보건소는 일상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랜만에 마을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곱게 화장한 할머니 모습이 예뻤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쑥스러워하시는 모습이 귀여웠다. 80 평생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찡하기도 했다. 평소 지팡이에 의지하던 굽어진 허리에도 드레스를 입고 그 순간만은 꼿꼿하게 서 계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제사장들이 병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역할도 했던 터라 먼저 나병 징조가 보이면 제사장에게 데려가서 진찰을 받았다. 그래서 이 증세가 일반적인 피부병인지 나병인지 구별했고, 피부병이라 할지라도 악성인지 아니면 음성인지를 판별했다. 전염성이 없는 일반 피부병인 경우는 집에 가서 치료받으면 됐지만, 전염성이 있는 악성으로 판정되면 일단 일주일을 격리해 진전을 살펴봤고, 이후 다시 진찰하여 음성이면 집으로 돌아갔지만, 악성일 경우 격리해 관찰했다. 이들이 거주했던 집과 그가 사용했던 집기들은 꼼꼼히 살펴서 곰팡이가 핀 곳을 찾아내 물로 씻거나 불로 태워서 그곳을 청결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