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추석 전 온누리상품권과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우선 지급을 시작으로, 양산도움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등 지급방식을 다양화해 재난지원금 사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야간창구와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미신청 가구 홍보 안내문 발송 등 주민 맞춤형 접수창구를 운영해 모든 시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다용성과 창의성, 무술 마스터의 사례 ▶태권도에 대해 대화하는 방법 ▶태권도가 경쟁 스포츠로 변함에 따른 기술적 변화 ▶태권도 실천의 논리(전통과 올림픽을 넘어 태권도 윤리에 대한 실천 지향적 이해를 향해) 등을 설명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정책위원장이자 경남도 자치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인 안권욱 고신대 교수가 강의에 나서 ‘주민자치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자치회 개념과 전환 배경, 주민자치위원 역할,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운영과 실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이 제안한 양산시 미래상은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양산’을 종합비전으로 해 분야별로 ▶혁신과 여유가 있는 도시 양산 ▶삶이 지혜로운 모두가 행복한 양산 ▶함께 초록, 같이 안전, 공감도시 양산 ▶잘 먹고, 잘 사는 웰니스(wellness) 양산이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를 앞둔 시점에서 열렸으며, 양산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산28번과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양산31번 확진자는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고, 양산29번과 양산30번 확진자는 KTX와 수송차량을 이용했다. 자차를 이용한 확진자의 경우 동선 노출자 1명이 파악돼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그 외 별다른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2020년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혁신ㆍ적극행정 우수사례 각 6건 가운데 3건씩 투표할 수 있다.
당선작은 ▶양성평등의 저울(김예담 물금중) ▶마동석이라도 만지겠습니까?(한지윤 물금중) ▶우리의 장미꽃은 이곳에 핀다(임수진 양산제일고, 박가은 양산제일고, 박하나린 물금고) ▶누구나 할 수 있어요(최승위 석산초) ▶너와 나, 서로 힘을 합쳐야 할 수 있는 일(송지영 범어고, 이지은 범어고) ▶서로 도와요(강유진 양산희망학교)이다.
황 교수는 2016년 3월 1일 공공의료실장으로 임명된 후 지역사회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 계획 수립 등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과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지회장 정연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국립대학이 대학회계 재원으로 취득한 시설ㆍ토지ㆍ물품을 국유재산으로 보고 있어 이를 매각한 금액은 국유재산관리기금 수입금으로 편입된다. 하지만 윤 의원은 국가 지원금만으로는 국립대 발전을 위한 적극적 투자가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립대가 자체 재원으로 취득한 국유재산을 매각한 경우 그 금액을 국립대가 자체 발전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시민생활연구단은 매주 도시철도 양산역 일대를 방문해 이용자와 함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또한, 공원 기능 회복을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대 간 협력으로 사회적ㆍ물리적 거리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리빙랩 실행모델을 도출해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명품 연기로 인정받는 베테랑 배우인 이순재와 정영숙이 리얼한 부부 연기를 펼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으로, 치매라는 불청객이 찾아오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과 오늘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해준다.
박 이사장은 “과거 통도사는 동부경남 최초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인 3.13 신평만세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기에 현문 주지 스님의 고문 추대는 의의가 크다”며 “양산항일독립운동에 몸과 마음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넓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별도 기탁식 없이 조용한 기부 의사를 밝힌 박훈일 대표는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지금의 양산, 나아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선양사업에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공직자클라쓰는 청렴을 주제로 직장과 가정에서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범 공직자의 삶을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내용도 다뤄 재미와 함께 교육 효과까지 담았다.
일책월장(日冊月將)은 ‘매일 책으로 나날이 발전한다’는 뜻으로, 기존 수행평가나 학생부 활동을 위한 독서가 아닌 삶의 지혜, 자기 성장을 위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전체 이용률이 감소했지만, 일책월장은 3개월 동안 189명이 참여해 1천147권을 대출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단공 대표는 “지난달 가게가 새로 개업해 아직 정착되지는 않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아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ㆍ여성 관련 법안으로는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단축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한부모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강의에 나선 이국희 김해 동남정신건강병원장(정신건강전문의)은 ‘아동 발달에 따른 건강한 부모의 역할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모성의 특성과 습득,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의 특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인생에 제일 중요한 첫 계단은 부모에 대한 신뢰, 세상에 대한 신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