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대표 김대열)이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14호점으로 선정됐다.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백종진ㆍ정용구) 지난달 29일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고고씽 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장 담그기부터 장 가르기 행사를 지난 2월과 4월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마을 전통식품 사업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제도 홍보가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청소년 특성상 정서적으로 민감해 신청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또 저소득 기준에 조금만 벗어나도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산에서 제일 큰 문화예술시설은 시의회 옆에 있는 양산문화예술회관인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장도 협소해) 유명 공연 때는 시청 주차장을 통제해야 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장호 양산시의원(미래통합, 서창ㆍ소주)이 양산시 기업지원시책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양산을 떠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왜 많은 기업이 양산시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지 더 늦기 전에 깊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시설별 독립성을 갖는 명확한 기능 분리’를 건물 형태에 잘 적용했으며, 친수공간과 함께 휴게와 문화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유기적 조화가 탁월한 배치, 상상을 자극하는 입면구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평면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ㆍ노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마음가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무 현장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습득하면서 능동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과대학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윤지섭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특별 초청해 스마트공과대학 주관으로 진행했다. 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은 원전 해체기술과 연관한 AI, 드론, 로봇 등 융복합기술 연구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과 인접한 부산지역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제는 햇살을 피하기 위한 그늘막까지 단속 대상이라는 점이다. 양산시가 과거보다 휴식 공간을 많이 늘렸지만, 공원 전체 면적(황산공원 187만3천㎡, 가산공원 61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일부 나들이객은 그늘막을 설치해 쉬기도 한다.
조사 기간은 6월 4일부터 29일까지다. 조사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현재 양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2만9천807곳이다.
국ㆍ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앞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43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266원으로 결정됐다.
양산여성팔각회(회장 박숙자)는 지난 28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내 아름다운 쉼터 조성을 위한 후원금 기탁했다.
경남에서는 54개사가 신청했으며,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은 (주)화인테크놀리지(대표 서영옥)와 (주)에스피시스템스(회장 심상균), (주)파워엠엔씨(대표 전재영)가 포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2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텃밭을 분양받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자연ㆍ생명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인지력과 지각 능력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범죄 예방 환경점검단은 주부 100여명으로 구성하며, 일상생활 또는 경찰,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시설과 취약지를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개선을 촉구하거나 치안활동과 관련한 각종 제언 등을 담당한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2020년 사랑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 6천600여만원 규모의 지원증서 전달과 함께 청렴협약식을 진행했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MG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자산육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조성래 이사장은 영예의 ‘MG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와 경남도, 양산시가 지원한 긴급재난지원금이 가계 주머니 사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이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 양산지역의 정확한 통계 수치가 나오진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이구동성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3명의 아들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이 의원은 “가족 모두의 뜻을 모아 ‘착한 소비ㆍ착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받은 100만원으로 라면을 구입해 후원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