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10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금액으로는 본예산 대비 460억원(3.59%) 늘어난 1조3천253억원이다.
흔히 유권자 마음을 ‘天心’(천심)이라 표현한다. 직역하면 ‘하늘의 뜻’이다. 유권자 마음을 읽어내는 게 어렵고, 동시에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양산 갑 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비록 떨어졌지만, 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15총선은 예측을 벗어난 결과가 많았다. 과거 선거 결과로 분석했던 진영별 유ㆍ불리 구도가 상당 부분 달라졌다.
양산중앙교회(담임목사 정지훈)는 지난 12일 부활절을 맞아 모금한 성금으로 2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위에 내려 앉은 다람쥐 한 마리, 모든 것이 참 궁금한가 보다 싶다가도 마치 세상을 경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전국적으로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반면, 경남에서 미래통합당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세게 불었던 파란 바람을 타지 못한 민주당은 기존 지역구를 지켜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양산시 역시 민주당과 통합당이 한 석씩 나눠 가지면서 기존 정치 구도를 그대로 유지했다.
윤영석 당선자(55, 미래통합)는 ‘젊은 3선의 힘’을 내세워 당선했다.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를 공약의 핵심 가치로 뒀다.
4.15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윤영석 당선자(55, 미래통합)가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유권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덕구 교무처장은 학사일정 전반을 설명한 후 ”온라인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수 역량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과 학사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1만5천497건 가운데 공장 화재는 960건으로 6.2%에 불과하지만, 발생 건수 대비 인명피해(사망 8.3%, 부상 12.5%)와 재산피해(31.2%) 비중이 상당히 높다. 공장 화재는 금속기계 화재가 397건(41.4%)으로 가장 높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29.8%), 전기적 요인(24.7)ㆍ기계적 요인(13.7%) 등 순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직업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교수법 세미나를 진행했다.
가까운대학약국(대표약사 양경인)은 지난 16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유라)에 마스크 500장과 손소독제 등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열무김치 5kg 150상자와 된장 150통을 직접 담갔다. 열무김치와 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과 사할린 동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양산성가족상담소(366-6676)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성가족상담소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모든 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정서ㆍ의료ㆍ법률적 지원 활동을 한다.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경찰 수사 지원을 위해 증거 수집을 돕고 필요하면 신고ㆍ조사에 동행한다. 소송 등을 위한 법률 서비스와 의료비 지원을 위해 피해자와 관련 기관을 연결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을 보장한다.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사례는 경남지방경찰청의 여성범죄특별수사팀 또는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으로 즉시 연계한다.
최근 들어 북부천변 신기교에서 양산교까지 300여m 구간에 소리쟁이가 군락을 이뤄 집중 서식하고 있다. 외래종인 소리쟁이는 식용ㆍ약용으로도 쓰는 식물이다. 하지만 번식력이 좋아 기존 토종 식물을 밀어내고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병해충에 해당하는 잡초’로 고시하고 있을 만큼 날벌레가 심하게 꼬여, 산책하는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톡톡 튀는 흥미로운 벤치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공원 의자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해당 공모전은 초등학생 창의대장 선발 추진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6개 초등학교에서 양산교육지원청을 통해 148개 작품을 접수했다. 디자인 분야 종사자와 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응모작을 심사했다. 양산시는 후보작 37점과 최종 수상작 22점을 선정해 양산시장상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는 행사 시기를 가을로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8~9월께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여부ㆍ시기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경남본부는 지난달 30일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청소년 참여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모의투표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산에서는 양산YMCA,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 학생회 모임 ‘한우비’ 등이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구욱 총장과 송기동 한국전기연구원 전력기기연구본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소에너지 생산과 연료전지 응용기술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수소에너지 생산기술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연료전지 응용기술에 대한 상호협력과 인적교류,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