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19일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김갑수 부시장)를 열어 개별주택(단독ㆍ다가구) 1만2천114호를 대상으로 올해 개별주택가격을 심의ㆍ의결한 결과를 지난달 30일 결정ㆍ공시했다. 부동산평가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갑수 부시장을 비롯해 15명의 부동산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했으며,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비교 표준주택 산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원동면에 있는 이레우리밀은 장애인과 갱생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제빵과 제과 생산ㆍ판매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지정된 이레우리밀은 앞으로 1년 동안 신규 고용인력에 대한 인건비 1인당 최대 104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안전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이 지난달 26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직무와 관련해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ㆍ보급해 사업장 내 재해예방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른 사업장에 확산시켜 자율안전보건시스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도원 강당에서 열렸다.
양산유물전시관이 올해 말 개관을 앞둔 가운데 전시관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할 초대관장과 학예사(큐레이터) 등 전문인력 인선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유물전시관이 개관과 함께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미리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인 개관 준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도자로 만든 세계 최초의 대장경인 십육만도자대장경을 서운암 입구에서 장경각으로 옮기는 ‘도자대장경 이운법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서운암 들꽃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도자대장경 이운법회에는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과 서운암 주지 동진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불자 400여명이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양산을 소재로 만들어진 가요 ‘양산아리랑’이 오는 5월부터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휴대전화 컬러링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IMG1@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해외활동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 화백은 지난 6일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초대작가로 선정돼 협회로부터 위임장을 전달받았다. 일본에 본부를 둔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는 지난해 9월 중국 라오닝성 안산시위선전부와 공동 주최로 일본과 중국,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회원이 참가한 서화전시회를 중국 현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신바람 나고 활력 넘치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어요”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송경명)가 회원 및 가족단합체육대회를 열고 화합과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웅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놀이와 노래자랑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경명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흐린 오후,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텅 빈 철길의 끝. 반가운 소식을 한가득 안은 만남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서두르는 이별이 일상처럼 교차하는 곳.
시는 5월 말까지 수도사용료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6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독촉, 체납정리반 기동운영, 정수와 압류조치 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체납징수반 운영을 통해 체납요인을 분석하고 정수 예고서를 발송해 납부를 독려한 뒤 3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조회해 부동산을 압류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추진하고 경남경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전문강사가 참여해 실물경제 흐름과 다양한 직업세계, 경제금융, 용돈의 효율적 사용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양산천변에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교에서 신기빗물펌프장까지 1km에 걸쳐 2.2ha에 조성된 유채꽃은 4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유채꽃길과 연결되는 영대교에서 수질정화공원까지 4km 구간에 보릿길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과 부산, 울산 등 동남권에서 양산시의 인구 순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동남권 시ㆍ도간 인구 순이동은 경남이 9천894명, 울산이 2천675명 순유입을 나타낸 반면 부산은 1만2천569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동남권 39개 시ㆍ군ㆍ구 중 19곳에서 순유입, 20곳에서 순유출을 보인 가운데 양산시가 4천774명으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나타냈다. 부산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 무심코 본 발밑에서 그들만의 작지만 큰세상이 펼쳐저 있다.
순수 문화예술 봉사단체인 (사)자원봉사단 만남 양산지부 밝은세상만들기(회장 박익노, 이하 만남)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만남은 국ㆍ내외 54개 지부와 8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외부로부터 물질적 도움을 받지 않고, 자발적인 후원과
시에 따르면 산막일반산업단지에는 11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11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다. 이 가운데 25개 업체는 건축공사를 추진하고 있고, 씨에스메탈(주)와 (주)휴먼텍에스알, (주)에이알티에스 등 3개 업체는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남부권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장인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중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인터불고몰에 따르면 국내ㆍ외 150여개 패션브랜드와 320여대의 주차시설, 전문식당가, 아이스링크, 하늘공원 등이 들어서는 백화점식 전(全)생활 쇼핑몰로 먹을거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풀라인 MD(상품기획)를 자랑한다.
천성산철쭉제추진위원회(위원장 도재율)가 개최하는 제8회 천성산철쭉제가 내달 12일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개막식 시민노래자랑(CJ경남방송)의 예심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양산시민이나 직장인으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392-3231)나 철쭉제추진위원회(367-3090
어느 해에 상서로운 구름이 암자 주위를 감돌아 ‘서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서운암은 영축산 자락에 자리 잡은 통도사 암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양지바른 들판과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암자의 조화는 불가(佛家)의 여유로움과 자비를 깨닫게 해준다. 따뜻한 봄바람이 넘실거리는 4월, 서운암이 들꽃 세상으로 변한다. 지난 2000년 성파 큰스님을 주축으로 서운암 들꽃회가 만들어져 야생화 1만여그루를 심은 것이
이 같은 결과는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동반침체의 영향으로 지역 주요기업 실적이 세 분기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유럽 재정위기 진정과 미국의 주요 실적 호전에 따른 소비심리 상승기대 등 내수경기 수요 진작 정책과 함께 주요업종의 성수기 도래로 기업경영여건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