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다 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활용, 다시 자원화하는 정책을 경남도에 주문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69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화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는 “미세먼지 등 심각한 환경 문제에 대응
양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경고 발신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자동 경고 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설정된 시간 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불법 게시 행위를 사실상 무력화해 계고하는 형태다. 지난해 양산시는 상시 정비반 외 휴일 정비반을 운영하며 불법 유동 광고물을 단속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에 근본적인 게시 행위에 대한 차단이 어려웠던 만큼 자동 경고 발신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해 왔다. 양산시는 “시스
양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민초연구회’(회장 최선호)가 신중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민생연구회는 지난 10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중년(50~60년대생) 세대가 처한 현실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경남도 지원으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센터 등록 인원은 2천41명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오는 3월부터 천성산(옛 양산포대) 지뢰 제거 사업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70대 양산경찰서장에 이병진 전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사진)이 20일자로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창원 출신으로 경상고와 경상대, 동아대 경찰법무대학원을 나왔다. 1987년 경사(대공 특채)로 경찰에 입문, 경남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2014년 총경으로 승진, 창녕경찰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남청 외사과장과 마산중부경찰서장, 통영경찰서장, 경남청 경무과장을 거쳐 지난 20일부터 양산경찰서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양산시가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양산시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병ㆍ의원, 약국 등 51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ㆍ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광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베데스다병원과 웅상중앙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58곳(24시간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13종을 구입할 수 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일편단심 대한민국, 초지일관 양산발전’이란 제목으로 의정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2020년 윤영석 의정 보고회’에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도ㆍ시의원들, 이장권ㆍ박인 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윤 의원 지인과 지지자 등 800여명이 함께
국내 최초 수학체험센터가 문을 연 양산지역에 또 국내 최초로 수학체험공원이 들어섰다. 양산시가 물금읍 범어리 반도4차아파트 인근 공원 1만5천288㎡ 터에 수학체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수학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구조물과 운동시설을 갖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달 초 개장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놀이하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고안한 체험물 6점과 조형물 6점 등 모두 12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체험물은 ▶안ㆍ밖 구분 없이 무한으로 연결되는 뫼비우스 띠를 3차원 구조로 표현한 ‘뫼비우스 정글짐’ ▶지구상 최단 거리를 나타내는 곡선을 체험하는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양팔저울 원리를 적용해 서로 작용하는 힘을 비교하는 ‘저울 그네’ ▶세 개 막대를 연결한 삼각형 철골 구조물로 균형의 원리를 일깨우는 ‘지오데식 정글짐’ ▶점과 점을 연결해 선을 만들고 선이 모여 곡선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스트링아트’ ▶선과 선 사이 간격 변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황금비 입체 나선표면’ 등이다. 또한 조형물로는 ▶직선으로 곡선을 표현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쌍곡선’ ▶삼각형의 각 변을 중심으로
박인 전 경남도의원(사진 왼쪽)과 허용복 전 허용복어학원장(사진 오른쪽)이 양산 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람은 슬픈 일뿐만 아니라 기쁜 일도 주변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 나는 천성산에 다녀올 때마다 직장 동료들에게 천성산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대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고, 마치 짝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년처럼 예찬을 바치곤 한다. 내가 어느 정도로 천성산을 좋아하느냐면, 지금 사는 집 전세계약이 끝나 다음에 이사할 일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양산과 가까운 곳으로 갈까 고민할 정도다. 직장이 2호선 라인에 있음으로 양산으로 이사를 한다 해도 출ㆍ퇴근에 크게 지장은 없다.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이 ‘오직 하나뿐인 선명야당(鮮明野黨)’이라는 당을 대변하는 슬로건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알렸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 양산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도의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 선거운동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 전 도의원은 정부여당과 날을 세우며 야성을 힘껏 내뿜는 야당이 될 것이라는 의미의 ‘선명야당’을 강조하며 시종일관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논조로 출마의 변을 시작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양산 을 선거
기자가 도착하자마자 구급출동이 걸렸다. 대원들이 구급차에 올라타자마자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명령이 떨어진 뒤 30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인터뷰를 한창 진행하고 있을 때 구급차가 복귀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양산 을 선거구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한 가운데, 앞서 출사표를 던진 지역 출신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전략공천을 강행할 경우 탈당 이후 무소속으로라도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민주당 양산 을 임재춘ㆍ박대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중앙당 공천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지역 정계가 요동치고 있다. 원동면 출신인 이 전 원장은 지난 15일 사직서를 제출, 이틀 뒤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이 전 원장은 2~3년 전부터 출마설이 계속 나왔던 인물이다. 산업통상과 대외경제 분야 전문가라는 이력에 원동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더해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출마 가능성이 늘 거론돼 왔다. 2018년 3월 차관급 자리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에 오른 이후 출마 가능성을 낮게 점치기도 했으나 결국 이번에 사직, 총선 출마를 굳힌 모습이다.
2부 ‘역사의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다’는 양산과 통도사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한 점이 특징이다. 상북면 서병희 의병장과 상삼마을 만석꾼 김병희ㆍ교상 부자(父子)의 의병활동, 동부경남 최초의 만세운동인 통도사 신평 독립만세운동, 통도사 스님의 혁신단 독립운동, 통도중학교 교사들의 항일민족교육을 밝혔다. 책을 읽다 보면 양산의 김정훈과 울산 김홍조의 인연,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윤현진과 이규홍, 동경 2.8독립선언의 김철수, 서울 3.1운동 피의자 1호인 외석마을의 김형기, 대석마을 권순도, 나아가 부산경찰서 투탄 의열단원 박재혁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모두가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이어진 인연의 사람들이다.
정숙남 양산시의원(자유한국, 비례, 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 영유아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의원은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과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및 급식비 현실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입춘첩 나누기, 버선 소망지 쓰기와 문에 붙여 잡귀를 막는 호랑이 문배도 색칠하기를 시작으로 설 연휴인 24~27일에는 야외마당과 실내마당으로 나눠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제사상 차려보기, 승경도, 윷놀이, 버나 돌리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이어진다.
황산공원 야영장(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경보기 무료 대여를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겨울철 텐트 내부에서 숯불이나 난방기기를 사용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커진다고 판단, 유독가스 중독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30개와 가스중독 또는 유사시 사용하기 위한 휴대용 산소공급기 5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경보기나 산소공급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야영장 입구에 있는 안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문화관광부 야영장 화재 안정성 확보 지원사업으로 일산화탄소경보기 200개를 신청한 상태”라며 “만약 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 추경예산에서 사업비를 마련해 경보기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임당 독서회’는 독서토론과 작가연구, 독서정보 등을 교환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이 지난 17일부터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체험홈’ 입주자를 모집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