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달 진행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문제가 있었다며 기자회견을 했다. 박 전 부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해 정상렬 당선자와 경쟁했던 인물이다. 박 전 부회장은 지난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등을 이유로 본인이 이의신청을 했고, 양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수사기관에 고발했다”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선자 업무가 보류된다는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부회장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모두 5가지다. 먼저 허위사실 유포다. 박 전 부회장은 “정상렬 전 체육회 국장(현 당선자)은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가 위법ㆍ불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정황이 있다’며 허위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부회장에 따르면 당시 정 후보는 선관위 구성에 문제가 있고, 특정 후보(박 전 부회장)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규정 위반 단체 대의원에도 선거권을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정 당선자 학력 문제도 지적했다. 박 전 부회장은 “정 당선자가 선거 당시 대학 2년 수료했다고 말했고, 후보자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돼 있는데, 결국 최종 학력은 고졸”이라며 “선관위에서도
서창현 신임 덕계동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제7기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상정 양산시의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한재영 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최근 대한기계학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산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17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상렬 초대 회장 취임식에는 윤영석 국회의원과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양산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초대 민선 회장을 뽑는 선거를 시행했다. 선거 결과 정상렬 양산시체육회 전 엘리트국장이 당선했다. 정 회장은 당연직 회장인 김일권 양산시장의 뒤를 이어 지난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선거 과정에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체육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를 지지해준 뜻을 잘 헤아려 체육인 자부심을 살리고, 민선 체육회장으로 최선을 다해 체육회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저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14~16일 소회의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공감토론회를 열었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우정식당은 80년 된 한옥에서 38년간 운영한 곳으로, 노옥(老屋)과 노포(老鋪)의 이야기가 깃든 점포다. 민물 매운탕이 주요 메뉴이며,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도 별미다.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 사용하며, 직접 담근 장으로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 호수에서 양식한 식자재를 직접 구매해 품질과 신선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경남교육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실 수업시연회’를 진행했다.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겨울방학이 한창인 아이들은 그래서 더 즐겁다. 양산종합운동장과 명공공원에 마련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추억을 만드는 어이들 얼굴에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양산시는 내달 5일까지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선희 석산초 교장, 박규하 서창고 교장, 채현국 학교법인 효암학원 명예이사장이 ‘제16회 양산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양산시복지재단 소년소녀가정에 생계비 지원으로 해마다 200만원 기탁하고 있으며, 양산지역 5개 고등학교에 해마다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추천을 받아 희귀병 환자 의료 지원비 200만원과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새 학기 지원금 해피 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20명에게 모두 200만원을 지원했다.
정 씨는 1983년부터 1998년까지 15년간 서창초등학교 앞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하며 등굣길 어린이들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해병대 전우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1991년부터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추석과 설 명절 때마다 서창동과 소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양산시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산 을 선거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한창인 지역 후보들로선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현역인 서형수 의원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그동안 ‘배지’를 넘겨받기 위해 일찍부터 애써왔는데 ‘전략’이라는 중앙당 결정에 밀려 정작 싸워보지도 못하고 선거판을 떠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역 유권자 민심은 어떨까? 취재진이 동부양산(웅상)을 중심으로 여론을 살펴봤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환영할만한 결정은 아니지만 이해는 한다’는 분위기다. 참고로 동부양산은 총선과 시장 선거 등을 거치면서 지역 출신 후보에 대한 목마름이 컸던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먼저 동부양산에서 나고 자란, 이른바 ‘토박이’로 불리는 A 씨는 ‘지역 출신 후보’에 대한 바람이 컸다. 그는 “지역 정서로는 이왕이면 지역 출신이 후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사실상 이렇다 할 만큼 표밭을 다져 놓은 후보가 없는 상황이기에 전략공천 지역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출신이면 좋겠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다면 전략공천이 현실적’이라는 의미다. 반면 양산으로 이사 온 지 20년 정도 됐다는 B 씨는 전력공천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지역 출신 여부를 떠나 지역 발전에 이바지
양산시가 희망ㆍ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ㆍ내일키움통장은 2010년 4월 이후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ㆍ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ㆍ번역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통ㆍ번역 사업을 전담할 전문 업체도 모집한다.
양산시가 공동주택 감사사례집을 발간ㆍ배부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시행한 아파트단지 감사 결과 지적사항과 주요 법령을 담은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1천200권을 발간해 의무 관리대상 133개 아파트단지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이번 탐방에서는 부산 정관박물관을 방문해 삼국시대 생활상을 알아보고, 이어 국립 부산과학관에서는 과학 원리 학습과 함께 우주로의 도전 특별 기획전을 관람했다.
경남도가 올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경영비용 부담과 경영 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기반 확충 등이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는 20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참전 유공자에 지급하는 수당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양산시는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13일 입법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