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동부소방서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기관은 지난달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 검토한 9곳 후보지에서 4곳으로 압축해, 우선순위를 매겨 장단점을 설명했다. 후보지는 명동 2곳 주진동 2곳으로, 위치적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웅상지역 가운데가 타당하다는 결론이다.
양산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임신부(현재 임신 중인 여성)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인 3매씩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처는 기존에 임신부 1인당 1매씩 지급하던 마스크 수량을 3매로 늘린 것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임신부는 1천142명이다.
가까운대학약국(대표약사 양경인)은 12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100장, 손소독제 20개와 함께 후원금 100만원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홍 전 대표는 11일 양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 을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양산지역 공약으로 밝힌 플라잉카 연구개발 단지 조성, KTX 양산역 신설, 도심 고압선 지중화 계획 등을 언급하며 “양산을 향한 저의 노력은 결국 협잡 공천에 의해 좌절됐다”고 날을 세웠다.
이들은 1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시에 세대별 마스크 무상 배부와 추경 확보를 통한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 양산시의원 이름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 마스크 1천매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인류 최초로 미술 형상을 나타낸 선사시대부터 인상주의까지 미술 흐름의 역사를 다룬다. 갤러리 양산은 “역사 속 미술의 기록을 통해 현대미술과 앞으로의 미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갖기를 기대하고, 동시에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양산시가 부ㆍ울ㆍ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자원인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 해결에 관해 현실성 있는 약속을 하고자 한다”며 양산캠퍼스 환수 공약을 내놓았다.
지원 기업은 40곳이다. 휴ㆍ폐업 중이거나, 국ㆍ지방세 체납 기업은 지원할 수 없다. 대상은 경남사회적경제기업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도 해당한다. ‘전자상거래에 관한 상품정보 제공에 관한 고시’에 따른 상품고시 정보 작성이 가능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에 맞게 제품설명과 온라인마케팅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부산대학교한병병원 제8대 병원장에 이인 교수(한방내과, 사진)가 임명됐다. 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0년 부산대한방병원 개원 때부터 근무해 한방내과 과장, 진료부장을 거쳐 제4대 한방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신임 병원장 임기는 2022년 3월 10일까지다.
연구는 경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부산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비는 3개 기관에서 각각 1억원씩 부담한다. 연구 기간은 1년이며,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동남권 발전 비전과 목표를 수립, 핵심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양산지역 일부 사립유치원은 3월초 일찌감치 등원일수를 계산해 수업료를 납부하라고 안내문을 보냈다. 하지만 교육부 방침을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유치원은 수업료 반환 여부를 묻는 학부모 민원에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상북지역 화재진압 등 소방업무는 인근의 하북ㆍ중앙119안전센터에서 분산해 처리해왔다. 하지만 최근 신축 공장 단지 증가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일일 유동인구가 증가해 각종 화재 등 소방 수요가 꾸준히 늘어, 119안전센터 필요성이 대두했다.
봄은 겨울철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바람 등이 작은 불씨가 돼 산불로 번지기 쉽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발생한 산불은 939건으로, 연간 산불의 42.5%를 차지할 만큼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이번 조처는 그동안 본지를 비롯해 지역언론과 정치권에서 꾸준히 문제를 지적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한옥문 경남도의원(미래통합, 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은 북정ㆍ산막공업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해 경남도 차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건의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생활악취 방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상인들은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을 늘린다고 하는데, 서류를 준비해서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다”며 “신용카드 상환액 기준으로 실적이 좋은 소상공인은 전화로도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 ▶수행평가만으로 교과학습 평가를 시행할 수 있는 교과목 범위 확대 ▶중학교 전 교과목에서 환산 총점의 50% 이상 서술형 평가 시행 ▶자유학기(학년)의 교과 담당 교사별 평가 가능 등이다.
이에 김현미 장관에게 광역철도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 관련 중ㆍ장기 법정 계획인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과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10일 김일권 양산시장 집무실을 찾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일회용 마스크 전부를 기부했다. 민주당 도ㆍ시의원들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천 마스크 사용 권장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더 전달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양산의용소방대(대장 김해수) 역시 (주)블루인더스, (주)엠씨, 하나필터(주) 등 지역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원들을 보내 자원봉사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자원봉사에는 매일 21명의 대원이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토요일이었던 지난 7일에도 봉사자들이 출근해 일손을 거들었다. 덕분에 휴일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에 25만 장의 마스크를 공적 물량으로 보낼 수 있었다.
양산시는 우선 거동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마스크 배부를 시작했다. 이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마스크 물량을 계속 확보해 장애인에게도 배부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