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 서창시장 공영주차장 증축 공사를 이달 말 끝난다. 그동안 서창시장과 인근 상업시설 밀집지역인 삼호동 중심가에 주차시설이 부족해 공영주차장 확대 요청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삼호동 642-2번지 일대에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주차면 수 52대의 서창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마무리 공사 중으로, 이달 말 공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주차 시설 추가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어르신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지난 2015년부터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계기로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낀 이 어르신은 복지관 내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찾다 급식소 이용 어르신들을 돕기로 했다. 식당과 복지관 내 카페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중부동에 있는 미즈모아 산후조리원(양산역6길 9)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환경 조성과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미즈모아 산후조리원에 지난달 30일 인증서를 전달하고, 표지를 부착했다. 우수업소 주요 평가 기준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적정성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자기 혈관 숫자란 혈관 건강을 알 수 있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로, 이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ㆍ관리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만성질환 가운데 국내 사망원인 1위에 오른 위험한 질병이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물금 워터파크 도로변(매기로) 주차장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는 본지 보도에 양산시가 주차턱(카스토퍼)을 설치하기로 했다.<본지 786호, 2019년 8월 20일자> 양산시는 전체 77개 노상주차장에 주차턱을 설치해 버스나 화물차와 같은 대형 차량 주차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매기로 노상주차장은 워터파크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유치원과 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면서 대체 용도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때는 물론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찾는 워터파크는 고정 주차장이 11면에 불과했는데, 임시 주차장마저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주차대란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산시는 아쉬운 대로 워터파크 옆을 지나는 편도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에 77면 규모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문제는 워터파크 이용객을 위해 조성한 주차장을 대형 버스와 화물차 등이 차고지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도로변 주차장이라 가뜩이나 일반 주차장보다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인데
여러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에 참여한 한영희 씨는 “지병 탓에 세심하게 그리지는 못하지만, 남편이 도와줘 멋있게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집에 걸어놓고 이번 추석에 손자들에게 자랑해야 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표병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민주, 동면ㆍ양주)이 양산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사업비 5억3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애초 양산시는 소나무 재선충별 방제를 위해 국ㆍ도ㆍ시비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통도사 등 주요 소나무림 단지와 선단지 등의 철저한 방제를 위해서는 추가 사업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표 위원장이
80만번째 방문객이 된 홍 씨는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양산에 놀러 왔다가 박물관에 들렀는데 생각지도 않게 행운을 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어린이박물관과 전시실이 잘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산시가 하북면 지산리(평산마을)와 백록리, 서창동 용당과 죽전ㆍ생동지구 등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한다. 양산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419필지 19만7천814㎡에 대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했다. 양산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듣기 위한 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 먼저, 백학지구와 죽전ㆍ생동지구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백학마을회관, 당촌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하북평산지구는 평산마을회관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의견을 든는다. 양산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고,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받아 12월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을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하북면 평산마을과 백록(백학)마을, 서창동 죽전마을과 생동마을을 2019년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했다. 측량 이후 경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자유한국당 중산층 서민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발혔다. 중산층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환생’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저승사자와 망자를 주인공으로 현실세계의 성차별을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해석한 작품으로, 양성평등 가치와 콘텐츠 소재의 참신성 등을 인정받았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양산시청을 찾아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비판했다. 더불어 파크골프장 운영ㆍ관리권을 양산시파크골프협회로 이관해 달라고 요구했다. 파크골프장을 회원들이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미다. 양산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기철, 이하 협회)는 지난달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앞 도로변에서 파크골프장 유료화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밀양, 김해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도 일부 함께했다. 협회는 확성기와 현수막, 깃발, 손팻말 등을 이용해 양산시에 파크골프 운영ㆍ관리권 이전을 요구했다. 특히, 양산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유료화하려하자 이를 비판하며 시장 면담을 요구했다. 만약 자신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도 집회ㆍ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을 담당하는 양산시 건설하천과는 협회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체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 글로벌벌룬티어(자원봉사단)는 지난달 25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서창동 일대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100여명의 외국인노동자가 스스로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정리했다.
양주동 젊음의 거리가 가을꽃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초화류 육묘장에서 분양받은 맨드라미와 메리골드 6천본을 거리 광장과 화단에 심어 젊음의 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주석)와 (주)블루인더스(사장 박향남)가 ‘깨끗하고 쾌적한 강서동 만들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협약했다.
오는 25일 양산시보건복지센터 강당에서 진행하는 강연은 1부에서 박현우 양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무의식’을 통해 자살 문제를 들여다본다. 2부에서는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발행인이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경남도가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정책에 맞춰 추석 연휴 3일 동안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 무료 통행 대상은 마창대교와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 등 3곳이다. 통행료 무료 시간은 추석 전날인 12일 자정
양산가족상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할, 젠더 관점에서 본 한국사회 문화, 페미니즘과 여성혐오, 여선인권과 젠더폭력, 미디어 속 양성평등,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참여, 가족의 미래와 여성, 현대사회와 여성복지, 고용중단 그리고 일하는 여성,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이다.
웅상출장소는 총사업비 1천786억원을 투입해 동부양산(웅상지역) 도시계획도로 44개 구간, 16.1km에 대한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우선 집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한ㆍ나민성)가 지난달 28일 ‘행복한 이웃’ 신규 참여 사업장에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한 이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중앙동지사협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