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지구 위에 살아요’ 어느 아이의 말처럼 아주 당연한 공통점부터 찾아가는 것, 그리고 차이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 그것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시작이다”
대학과 인근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대학과 지역 마을공동체가 한마음이 돼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차원에서 보기 드문 협업 사례로 손꼽힌다. 와이즈유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양산캠퍼스가 위치한 소주동 주남마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장소는 와이즈유 양산캠퍼스 정문 앞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길 일원과 와이즈유 양산캠퍼스 내 잔디광장이다. 이를 위해 대학과 마을 공동체는 3월 초부터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창언 주남마을 통장)’를 결성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와 어울리는 통도문화예술마을 조성으로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국내 유수 전통사찰 관광단지로 발돋움하겠다. 하북면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해 달라” 하북면 지역 발전 밑그림을 그리는 수장이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이복우 (주)혜동 대표이사가 통도아트센터운영위원회,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 하북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민간위원회를 동시에 책임지는 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장은 2012년 ‘하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선정에 이바지한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당시 ‘낙후된 농촌’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농촌’으로 변화를 꾀하자는 데 주민 의견이 모였다. 무엇보다 사업구상부터 집행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을 해야 한다는 판단에 선진마을 견학 등을 추진, 사업의 발판을 만들었다.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삼성SDI가 이전하면서 하북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던 게 사실이다. 더욱이 하북면 일대는 통도사ㆍ내원사 등으로 대규모 공장이나 주거단지 개발에 제약이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해법은 관광산업 활성화뿐이다. 그래서 주민 스스로가 통도문화예술마을 조성 사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통도문화예술마을 조성 핵심 사업은 통도문화예술거리 활성화다. 2012년 하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한 통도문화예술거리에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외형적 틀 변화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하겠다는 것이다. 통도문화예술거리는 2016년 완성했다. 총사업비 95억7천만원을 들여 통도사 산문에서 이어지는 신평중앙길을 확 바꿨다. 우선 기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자연석을 활용해 유럽 거리와 같은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었다. 또 가로경관 개선사업 중심부에는 순지리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문화광장을 설치했다. 무엇보다 공연ㆍ전시 공간이자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는 통도아트센터가 들어서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사업이 쇠락기에 접어들었던 하북면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지난해 ‘하북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그야말로 지역 발전에 결정적인 호기를 맞은 것이다. 통도문화예술마을 조성 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150억원을 들여 통도문화예술거리에 청소년ㆍ예술인 창업지원, 청소년 문화놀이터, 배후마을 커
서창고등학교(교장 박규하)가 지역 의료기관인 연세미소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치아 건강 증진은 물론 보건의료계통 진로 정보도 얻을 계획이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는 학교 상담실 문턱을 낮춰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편하고 친숙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균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한 번씩 시설ㆍ환경, 재정ㆍ조직운영, 인적 자원관리, 프로그램ㆍ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ㆍ환경, 프로그램ㆍ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4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오경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이용자 중심으로 복지관을 운영할 방침”이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21일 황산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청렴실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한 것.
양주초등학교(교장 이향점)는 생활 속에서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폭력 멈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조례(이하 조례)를 제정했다. 더불어 맛집 발굴과 육성, 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양산시 맛집 발굴 육성위원회’(이하 위원회)도 모집하고 있다. <양산시 맛집 지정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10월 제정했다. 새로운 음식 발굴과 육성, 차별화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산시 대표 맛집을 발굴해 육성하는 내용이다. 조례에는 양산시장이 해마다 맛집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맛집 육성에 관한 방향을 수립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맛집 육성지원도 포함한다. 이 밖에 맛집 홍보에 관한 사항과 맛집 진흥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양산시장은 계획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19일 2019학년도 제1학기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그리고 직접적이다. 일반 산업과 달리 ‘경제유발효과’ 등을 따질 필요가 없다. 관광객은 해당 지역에 직접 돈을 ‘뿌리고’ 간다. 그래서 기반산업이 약한 지역일수록 관광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주유소 취업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가운데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보조금도 사업도 시작한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경남병무청이 시행한 2018년도 복무기관 평가 결과,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병무청이 해마다 시행하는 복무기관 평가는 경남도내 사회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내년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ㆍ산ㆍ어촌 개발 사업은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기초생활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양산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 14개 관련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지난 20일 오전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고용노동부양산지청 등 관계기관 대표가
발대식은 또래상담을 실천하는 중ㆍ고등학생 동아리 선물상자, 또래상담지도자 대학생 동아리 씨밀레, 검정고시 학습멘토 울타리, 부모교육 참여와 홍보를 지원하는 푸른엄마로 구성한 CYS-Net 1388상담ㆍ멘토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시작을 알리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최근 사륜 원동기 사고가 잇따르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에 나섰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양산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사업들이 열매를 맺고 있다. 천성초와 양산고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과 급식소 증축 사업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것. 천성초 다목적 강당은 1999년 개교 당시 설치했다. 하지만 면적이 좁고 탈의실, 체육교구 창고,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강당이 본관 내부에 위치해 주민 개방이 어려워 지역사회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개교 당시 설치한 천성초 급식소 역시 본관 1층 중앙에 위치해 음식 냄새 탓에 수업에 지장이 생길 정도다. 또한, 휴게공간 부족으로 조리봉사원 근무 여건이 열악하고 시설이 낡아 위생관리에 어려움도 있다. 또 양산고 다목적 강당은 건축 후 30년이 지나 건물 전체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특히 강당 입구 계단 파손, 강당 내부 벽면과 바닥 교체, 무대와 방송장치 교체 등 현대화가 시급하다. 더욱이 체육활동을 할 때 다목적 강당 천정에서 유해성분인 마감 코팅재가 떨어져 학생들 건강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