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13일 양산시의회, 웅상출장소 등 관계기관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고등학교 인근에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을 펼쳤다
표병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민주, 동면ㆍ양주)이 경남도내 일선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를 청산할 것을 주문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15일 중앙중과 남부고 정문 앞에서 새 학기 초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산중앙중, 양산남부고 교사,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안을 대폭 수정해 발표했다. 수정안은 원안의 학생 인권 보장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보수단체가 우려한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중심 무대를 원리마을 안으로 옮겼다. 지난해 신촌마을 일대 임시주차장에 무대를 꾸미자 황량한 주차장 외에는 볼거리가 아무것도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올해는 원리마을 안에 무대를 꾸미고 길거리 공연과 마술 등으로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물했다. 특히 원동역에서 중심 무대까지 700여m에는 추억의 DJ박스와 열린음악회, 특산물 장터, 전시체험, 푸드트럭 등으로 채워 관광객 발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양산 법기리 요지의 체계적인 발굴ㆍ복원과 양산가산산업단지의 사업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 표병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민주, 동면ㆍ양주)이 지난 1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지역 당면 현안을 거론했다. 이와 함께 경남 동부권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경남도가 현안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구했다. 우선 사적 제1
지난해 예술회원 전시를 비롯해 전라도 박물관 현황조사와 두 차례에 걸친 일본 현황조사, 국제학술심포지엄 등을 진행했으나, 일반 회원이 참여할 기회가 적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부터는 일반 회원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동면 금산지역 학교 부지를 두고 여론이 둘로 나뉘고 있다. 양산교육계 오랜 염원이었던 특성화고를 건립하자는 의견과 향후 중ㆍ고교 신설을 위해 일반학교 부지로 놔둬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동면 금산리 1452-1번지 일대 (가칭)금산초와 (가칭)금산고 부지를 합쳐 특성화고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전기ㆍ전자ㆍ의생명 계열 특성화 형태로, 올해 도교육청 자체 심의 후 교육부 승인을 받아 2022년 개교한다는 게 현재까지의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금산초 신설 무산이 크게 작용했다. 인근 석산초 학생 수 과밀로 금산초 신설을 추진했지만, 결국 석산초 옆 중학교 부지에 석산2초ㆍ석산중 통합학교 건립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금산초는 초등학교 부지로 활용 가능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또 고교생 증감 추이를 감안할 때 향후 몇 년간 고교 신설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장기간 방치될 가능성이 있는 두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특성화고 신설을 계획한 것이다. 특성화고는 기숙사ㆍ실습동 등 일반학교에 비해 부대시설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2만5천㎡ 이상의 부지가 있어야 한다. 이에 금산초 1만2천771㎡와 금산고 1만4천333㎡를 합치면 2만7천104㎡ 규모로 특성화고교 설치에 적합하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특성화고 필요성에 공감한 상당수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은 이 같은 계획을 반기고 있다. 하지만 동면지역
안전보건공단이 산재예방을 위한 2019년도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동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사업 창출과 사회적 가치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광복과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주목받는 스테디셀러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아왔는지, 또 앞으로 어떤 시대를 열어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도로교통공단 울산ㆍ경남지부(지부장 박원범)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통학버스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웅상출장소는 이날 유실수 등 4종 1천650주를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에게 배부해 심는 한편, 식재 행사 후 구지뽕나무 등 6종을 참여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웅상출장소는 식재 공간 확보와 식재지 주변 덩굴, 고사목 등을 미리 정비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양산시는 2020년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접 소규모 사업 등 운영 계획이 첨부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양산시 홈페이지나 우편, 메일, 방문 등을 통해 기획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양산시는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전체회의를 통해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예산학교 등에 대해 논의했다. 5월 말까지 접수한 사업을 바탕으로 7~8월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9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 4~5월에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운영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내년 1월에 개최한다.
경남도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 사업을 시행한다. 경남도는 지난 14일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2019년 소상공인 희망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회원들이 규칙적인 생활과 나눔의 긍정적 성격으로 장수하는 어르신을 본받자는 취지로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축하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떡과 케이크, 꽃다발은 물론 100세 기념 지팡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뇌사상태에 빠졌던 양산 출신 청년이 큰 질병으로 고통받는 5명에게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하고 생을 마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남두(22, 양주동) 씨가 지난 16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심장, 간, 췌장, 콩팥 등 5개 장기를 5명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생면부지의 5명에게 새 생명을 준 이 씨 유해는 18일 오전 가족, 친구, 선ㆍ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을 치른 뒤 화장돼 영원히 이승과 작별했다. 그는 지난 4일 불의의
38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물금전통시장이 대형 유통매장으로 거듭난다. 1981년 건립했지만, 시공업체 부도로 준공검사조차 받지 못하다 최근에는 지역 흉물로 치부되던 물금전통시장이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상ㆍ하북어머니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입학생 137명을 비롯해 김일권 양산시장과 정연주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장, 한옥문 경남도의원, 이종희ㆍ박재우 양산시의원, 안치원 상북노인분회장, 이영완 하북노인분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산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움직임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가구를 선정해 6개월 동안 매달 청소와 말벗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복지사각 대상자 추가 지원 요청 때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6개월이 지난 뒤에는 다른 대상가구를 지원하는 등 3년간 무료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사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웅상출장소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간편 식품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집중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