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재춘 (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58)이 선출됐다. 지난달 20일 제47차 이사회에서 그동안 공석 중인 이사장에 임재춘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가운데 최고 연장자인 박정수 이사의 주재로, 임원 22명 가운데 14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임 신임 이사장은 현재 (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과 양산시 아동위원, 양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경남도교육청 청렴옴부즈만 위원과 1388CYC-net 실행위원, 양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두루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 신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이 양산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최영제 제6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최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단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각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34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 경영으로 공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낡은 시설물 보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명실상부한 자족도시, 중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이라는 시정에 발맞춰 혁신경영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기업을 만들고, 더불어 시민이 더 행복
양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제5회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고교생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 특유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고교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 5회째로 맞았으며, 이번 대회에는 31개팀 9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양산시는 접수한 31개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부서 투표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양산시 장성호 주무관(건축과, 시설 8급)이 지난달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8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해마다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제안한 규제개혁 발굴과제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모두 39개 안건 가운데 예비심사를 거친 16개 안을 평가해 시상했다. 장 주무관은 오래된 건축물대장(1962년 1월 20일 건축법 제정 이전)의 경우 관련 서류 미비로 건축물대
지난 6.13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재산등록사항이 공개됐다. 정부와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김일권 양산시장부터 성동은ㆍ이상열ㆍ표병호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 11명 등 6.13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다만 한옥문 도의원과 박일배ㆍ서진부ㆍ이상정ㆍ이종희ㆍ임정섭 등 재당선자들 재산사항은 지난 3월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이미 공개한 만큼 이번 공개에서는 빠졌다. 공개 재산에는 배우자와 자녀, 부모 재산까지 포함했다. 6.13지방선거 양산지역 당선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상열 도의원(민주, 물금ㆍ원동)이다. 이 의원은 자녀 재산까지 포함해 24억9천406만6천원을 신고했다. 이 의원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박미해 시의원(민주, 비례)이다. 박 의원은 부모와 자녀 재산 모두를 신고했으며, 금액은 13억9천358만7천원이다. 부모와 자녀 포함 10억7천981만7천원을 신고한 정숙남 시의원이 뒤를 이었고, 김태우 시의원도 부모와 자녀 포함 9억4천333만4
양산시는 지난달 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양산시 25개 실ㆍ과에서 2명씩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양산소방서 전상현 소방교 등 3명이 심사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물금읍에 돌아갔고, 건축과가 우수상, 농업기술과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양산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민ㆍ관 지원협의체가 꾸려졌다. 지난달 28일 첫 회의를 통해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시각에 맞춘 정책 고민을 시작했다. 이들 협의체는 지난 7월 발달장애인 학부모 30여명이 시장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구성을 약속했다. 당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당선 직후 현장 이야기를 듣고 그들 시각에 맞춰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지역단체와 가진 첫 공식행사였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보살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과 희망을 쏟아내며 눈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이날 ‘현장과 행정의 소통’을 위한 민ㆍ관 지원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김 시장이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협의체는 양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기관단체 종사자, 장애아동 보호자 등 모두 17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7월에 가진 부모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체 운영 방법과 2019년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등을 논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보상절차가 시작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지형도면 고시 이후 전체 구간에 대한 물건조사와 측량을 마쳤다. 1차 보상 대상은 금정구 노포동 대룡마을 일원과 양산시 남부ㆍ중부동 구간 토지 60필지, 총면적 1만1천788㎡다. 양산시는 이달 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보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1차 보상대상 제외 구간은 내년 1월께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 주민 반대로 4개월간 중단됐던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지난달 27일 재개됐다. 이로써 웅상지역 각종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달 21일 울주군 웅촌면 물건너마을 주민을 직접 만났다. 이날 울산시는 물건너마을 일대를 공영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 개발을 약속하고, 양산시는 회야하수처리장 운영에 따른 적자액을 보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웅촌면 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공사현장에서 해온 공사반대 천막농성을 4개월 만에 해제한 것. 물건너마을은 회야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때문에 애초부터 하수처리장 증설에 반대해 왔지만, 울산시가 자연녹지인 마을을 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겠다고 제안해 주민 동의를 얻었다. 주민들은 마을이 공업지역으로 바뀌면 땅값이 다소 올라 자체적으로 이주를 추진할 여력이 생긴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물건너마을의 용도변경안이 부결됐고, 이후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공사장을 막아섰다. 이에 울산시는 물건너마을 일대 6만㎡를 울산시도시개발공사가 수용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주민이 요구해 온 이주가 이뤄지게 됐지만, 울산시의 재정 손실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때문에 양산시가 회야
성적으로는 정구 일반부와 체조 일반부, 파크골프 어르신부에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댄스스포츠 일반부와 배드민턴 어르신부, 탁구 일반부는 시부 2위를 기록했으며, 검도 일반부, 게이트볼 어르신부, 볼링 어르신부, 족구 일반부, 탁구 어르신부, 테니스 어르신부 모두 시부 3위에 올랐다.
양산시는 “더 행복한 도시 양산의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 여건과 의지를 소개하는 유치계획 보고회와 양산종합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 현지 점검 등 3시간여 현지실사 일정 동안 양산시의 뜨거운 유치 염원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결과 총평에서 경상남도체육회 실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의 호평이 이어져 성공적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제14회 농ㆍ축협장기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물금 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양산지역 농ㆍ축협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13개 읍ㆍ면ㆍ동에서 30개팀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김일권 양산시장(양산시체육회장)은 지난 13일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여자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산 출신 정보경 선수와 박유진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정보경 선수는 이번 48kg급에서 금메달을, 박유진 선수는 78kg급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내년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한 양산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장애인 단체와 시민 대표, 학계, 교육계 등 각 분야 대표 11명으로 구성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열정 다문화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양산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회장 서민조) 후원으로 진행하며, 양산지역 다문화가정 가운데 열정적인 삶을 통해 귀감이 되는 가정을 선정해 가족에게 재충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의료법인 보원의료대단 웅상중앙병원은 지난 11일 김상채 이사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서순칠 중앙봉사대학 총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대학 입학식’을 했다. 봉사대학은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웅상지역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강연을 펼쳐, 오는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평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구영숙)는 돌봄 이웃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찍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산동적십자는 7일 마을별 70세 이상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을 추천받아 46명의 장수사진을 찍은 뒤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거제역사문화탐방은 통영 강구안 거북선,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주요 사적지를 답사하며 교과서에서 보기 힘들었던 생생한 역사적 체험을 했다. 또 통영 중앙시장 먹거리 체험, 거제학동몽돌해수욕장 해수욕 체험, 모노레일을 이용한 계룡산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탐방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1990년부터 통도고려당(사진 왼쪽)을 운영 중인 우봉식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ㆍ양산)지구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빵 판매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웃 사업장인 통도고려당의 착한나눔가게 참여 소식을 알게 된 연화인테리어(사진 오른쪽) 김동희 대표도 동참 의사를 밝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김삼영ㆍ김봉희)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양주동 행복나눔BANK에 10kg들이 쌀 50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