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달 말까지 ‘양산사랑 사이버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시청 홈페이지의 오·탈자와 링크 오류, 프로그램 오류 등을 찾아 오류 찾기 게시판에 개선사항을 기재하고, 참고사이트의 인터넷 주소와 캡처 화면을 첨부하는 ‘홈페이지 오류 찾기’와 단답형 주관식 20문제를 푸는 ‘내 고장 알기 퀴즈대회’로 진행된다.
삼성SDI와 독일 보쉬(BOSCH)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맺은 가운데, 공장 부지로 충남 천안 일대와 함께 양산·울주군 일대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북면 주민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SB 리모티브 공장을 반드시 삼남면 일대에 유치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주부민방위 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김복야(물금읍) 씨를 비롯한 대원 1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전원 가정주부로 구성됐으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와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됐다.
할머니 자원봉사자가 꼬는 새끼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노아사랑 무릎학교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노아사랑 무릎학교’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나눔을 시작했다.
천성라이온스클럽(이하 천성클럽) 이경호 신임회장과 양산원효라이온스클럽(이하 원효클럽) 박순철신임회장이 새로운 각오를 되새기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I지구 천성클럽과 원효클럽은 13일 양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합동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천성클럽 이경호 신임회장이 제15대, 원효클럽 박순철 신임회장이 제5대 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준비된 일꾼, 권학윤(52, 사진) 현 양산축산업협동조합(이하 양산축협) 감사가 이하 양산축협을 이끌어갈 제11대 조합장에 당선했다. 권 당선인이 ‘준비된 일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고교 재학시절부터 축산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활동해왔기 때문이다. 권 당선인은 1972년 경남공고에 입학해 공고를 다녔지만 오히려 축산업에 관심이 많았다. 고교 재학 당시 농촌 청소년클럽에서 활동했다.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만성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한 무료 순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보건소는 마산의료원 진료팀과 함께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보건소에서 1차 진찰 및 혈압, 혈당, 소변검사, 자가진단으로 인한 약물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실시한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뒤 복구사업비 등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피해 발생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오근섭 시장이 지난 13일 간부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양산천 일대와 상북면지역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오 시장은 신도시 2단계 구간 양산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구간인 다방천~수질정화공원 구간 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 가로수 등에 와이어 당김 지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원사 진입로를 따라 보행데크가 설치된다. 시는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아름다운 공원경관 조성을 위해 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환경 정비사업으로 보행데크를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 10일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적합한 허가나 신고를 얻지 않고 무단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적법광고물로 회생시키기 위해 시가 오는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전수 조사한 불법광고물 가운데 허가나 신고기준을 갖춘 불법광고물과 기존에 적법 절차를 거쳤으나 3년이 지난 뒤 재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한다.
(주)현진 양산물금현진에버빌현장(현장소장 최찬수, 이하 현진에버빌현장)이 무재해 1배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수덕, 이하 경남동부센터)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지난 10일 받았다.
지난해 양산~부산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 데 이어 시가 양산~울산 간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시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두 도시의 버스정보를 연계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서위반행위에 따라 부과하는 과태료 고지를 받고도 기한 안에 내지 않으면 가산금을 물어야 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단체 조례를 포함한 법률상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주ㆍ정차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무허가 광고물 설치,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미이행 등이 해당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적절성 논란을 불러왔던 북부천 인도교 설치사업을 시가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중앙동과 삼성동주민센터 통장회의에서 주민설명회를 잇달아 열면서 의견 수렴에 나선 것.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뫼울림여성합창단(회장 임연임)이 보은의 노래로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을 위로했다. 뫼울림여성합창단은 12일 서창동 송미뷔페에서 '6.25참전국가유공자ㆍ상이군경 위로공연'을 열고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덕계성심병원(원장 김재옥)이 지난 13일 신세계재활병원과 한방병원을 개원하면서 지역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해 병원 정원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지난 1999년 8월 개원한 이래 해마다 경로잔치를 열었으며 올해로 9번째다.
웅상도서관이 개관일을 확대하고, 전국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책바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섰다.
청사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구간에 포함돼 메가마트 덕계점 임시청사에서 우정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덕계우체국이 신청사로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