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에 하나 있던 전시장마저 문을 닫으면서 지역 예술인들로부터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웅상지역에 있는 전시장은 웅상문화체육센터 2층 전시장이 유일했다. 하지만 전시장을 폐쇄하고 지난달부터 이 공간을 키즈스포츠클럽으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웅상지역에는 전시장 역할을 할 공간이 없어지게 됐다. 한 미술작가는 “작품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전시장이 없어져서 카페나 다른 공간을 찾고 있는데 마땅치 않다”며 “서부양산에는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계속 생기고 시설도 점점 좋아지는 반면, 동부양산은 하나 있던 전시장마저 없어져 버리니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없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는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수익 저조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해명했다. 이들은 “전시장이 대관되는 때가 1년에 한두 차례밖에 없어 수익은 없고 관리는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이 공간을 키즈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웅상문화체육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성안동에 있는 협회 본부에서 ‘제2회 지구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가 지난 9일 양산 최초로 어린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 건강위원회는 지자체와 연계한 어린이 주도형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단체로, 양산초 학생 21명이 건강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구순자)는 지난 17일 삽량문화축전에서 먹거리 장터로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에 전달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재근)이 지난 12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하우스’를 진행했다.
신주중학교(교장 구성희)는 지난 15일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정착시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도전! 금연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ㆍ내용 : ▶문화재 쿠키 만들기(12월 2일, 초등 20명, 11월 27일까지 모집) ▶클레이아트 ‘새해 달력 만들기’(12월 9일, 초등학생 30명, 12월 4일까지 모집) ▶미니 케이크 만들기(12월 16일, 초등학생 20명, 11월 27일~12월 11일 모집)
양산시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 이웃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생리대 구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건강하고
중부초등학교(교장 김봉수)에서 지난 13일 ‘2017 찾아가는 야구교실’이 열려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 사단법인 한국티벌연맹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회공언사업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201 7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을 개최한다.
강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한성, 민간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17일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비’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9세대에 3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양산시가 2017년 지방세 고액ㆍ상습체납자 528명 명단을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은 체납일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올 2월 경상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에게 6개월 동안 소명할 기회를 준 뒤, 지난달 26일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경남지역 명단공개 대상 가운데 양산지역은 개인 29명(체납액 10억3천900만원), 법인 업체 7곳(체납액 3억6천3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은 14억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개인 최고 체납액은 김아무개(48, 동면) 씨로 2015년 지방소득세 등 5건에 2억3천만원을 체납했다. 이어 이아무개(56, 부산 남구) 씨가 2014년 취득세 1억1천200만원을 내지 않았다. 법인 최고액은 ㄱ업체(도소매업, 신기동)로 2015년 지방소득세 등 10건에 2억800만원을 체납했다. 이 업체는 개입 체납 최고액인 김아무개 씨가 대표로 있다. 김 씨는 개인과 법인 명의로 모두 4억3천800만원을 체납했다. 한편, 양산시는 고
웅상초등학교(교장 이순복) 녹색어머니회가 큰일을 해냈다. 전국 단위 녹색어머니 활동 우수사례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전국 방방곡곡에 양산지역 녹색어머니회 저력을 알렸다. 웅상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임지윤)는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7 전국 녹색어머니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와 하늘벽화봉사단(단장 김용환),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 지역 자원봉사자가 북안마을과 평산마을 일대를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골목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희망복지사업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최근 양산노동민원상담소에 신고된 양산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 사례다. 최저 임금을 보장하지 않고 열악하고 부당한 근로 조건 이야기는 이제 식상할 정도다. 임금을 주지 않기 위한 업주들 꼼수에 사회 초년생인 청소년들은 대책 없이 당하기 일쑤다.
하북면에 첫 나눔 가게가 생겼다.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식, 민간위원장 김해복)는 지난 15일 통도아트센터에서 지역나눔 기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착한 나눔 가게 제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경남도는 해마다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제안한 규제개혁 발굴과제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중앙부처 수용 여부와 개선에 따른 파급효과를 고려해 수상 사례를 선정한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두뇌 건강을 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지난 15일 ‘건강한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 것.
제4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에서 경남외고 나빌레라 팀(김영민, 김수연, 최지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빌레라는 양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일러스트로 구성, 컬러링북으로 제작ㆍ판매함으로써 양산의 모습을 직접 색칠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회원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시민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 부스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박람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최로 양산시립도서관 광장과 관설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