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림콘(대표 김영규)이 지난 3일 700만원 상당 쌀 3천560kg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드림콘이 기탁한 쌀은 창립 10주년 축화 기념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양산소방서장에 전종성 전 창녕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정년퇴임한 이한구 소방서장에 이어 지난 10일 제17대 양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 신임서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마산상고와 계명대를 졸업하고 1990명 2월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입문했다.
제17회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가 오는 9월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산시가 지난달 7일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리ㆍ보호지역으로 지정했던 원동면 가금농가 주변을 5일부터 예찰 지역으로 전환했다. 양산시는 “AI 발생농장에서 살처분과 매몰, 소독조치를 마무리한 이후 21일 동안 추가 의심 신고가 없었고, 산란계 밀집지역과 방역대 내 가금농가 예찰에서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내려진 조처”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지사장 구남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희망장학금을 지원했다.
양산시의회 심경숙 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금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대상자가 해마다 늘어남에도 2012년 이후로 5년 동안 같은 예산으로, 지원이 필요한 곳임에도 혜택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며 양산시에 예산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양산시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양산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월 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 부과 어르신과 장애인 단독세대에 매달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심 의원은 “처음 시작했을 때 예산 1천80
상북면 대석물안뜰마을(이장 김종열)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비교적 깨끗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수준도 있었지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곳도 있었다.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 키운 돼지를 식용으로 쓸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 분노까지 이는 곳도 있었다. 지난 4일 화제지역 축산 농가를 둘러본 결론이다. 양산시가 원동면 화제지역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그동안 축산 악취가 사료로 제공해 온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비롯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양산시는 이번 조처로 축산 악취 문제 해결에 상당 부분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주민 역시 당장 효과를 체감하긴 힘들지만 향후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실제 축사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4일 관계 공무원과 주민, 시의원 등이 현장 확인에 나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식물 쓰레기 반입 금지만큼 축사 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축사가 가축 분뇨를 제때 처리하지 않아 악취를 발생시키고 나아가 가축 위생까지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화제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 A 양돈농장은 돼지우리마다 다소 다른 환경이었다. 악취 역시 정도가 달랐다. 톱밥 등을 축사 바닥에 뿌려 비교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곳도 있었지만 톱밥이 분뇨와 뒤섞여 악취가 심한 곳도 있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분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악취 원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B 농장은 악취 문제를 넘어 전염병 등 위생을 염려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엉망이었다. 전혀 관리하지 않은 듯 보이는 돼지우리 안 돼지들은 온몸에 분뇨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분뇨와 돼지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였다. 이 모습을 확인한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은 “이런 상태로 어떻게 돼지를 키울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축사 상태가 이런 걸 사람들이 안다면 과
지난 5일 한 초등학생이 양주동 행복나눔BANK 문을 두드렸다. 손에는 라면 한 묶음이 들려 있었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인사와 함께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에 라면을 전했다.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지난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떠난 양산지역 학생은 모두 19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만 120명으로 최근 3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교 전반 주요정보를 공시하고 있는 학교알리미(www.schoolinf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우은정)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 일대에서 열린 ‘2017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3개 부문에서 금상 등 5개 상을 획득하며 실력을 뽐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호진)가 지난 8일 중부동 더미션뷔페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9회 어르신 초청 효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 열기가 뜨겁다. 덕계동에서 2~4호 사랑 나눔 가게가 탄생한 것에 이어 평산동에서도 업체 3곳이 재능 나눔 사업에 동참했으며 삼성동 서울요양병원도 지역사회 돌봄 이웃 찾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윤의성(55)ㆍ이미란(54) 부부는 3년 차 귀농인이다. 부산에서 살다 9년 전부터 귀농을 준비해 지지난해부터 농사를 전업으로 하고 있다. 부부 모두 실내건축 일을 하다 남편 윤 씨 의견으로 귀농을 선택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관점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에 따라 그곳에 대입해 생각해볼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되는데, 나는 폴로라는 인물에 대해 느낀 점이 많았다.
수많은 군중사이를 뚫고 단상에 올랐을 때 아우라가 가득했다
의료와 과학 기술 발달로 인간 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를 맞았다.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노인 건강 관리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 하지만 갑자기 집안 어르신이 아파 나 또는 내 배우자가 간병인을 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