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초가 되면 1년 동안 함께할 청소년 동아리 모집을 한다. 참가희망자들과 사전면담을 할 때 어떻게 신청하게 됐으며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9할 정도 친구들이 “엄마가 하라고 해서요” 또는 “엄마가 이거 하면 봉사시간 채울 수 있대요”라고 대답한다. 때로는 “엄마가 이거하면 게임기 사준다고 했어요”라고 얘기하는 친구들도 간혹 있다.
양산시가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주)공영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산시가 방송 판매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양산시 공장등록업체로 사업장과 본사가 모두 양산지역에 위치해야 한다. 농ㆍ특산물 분야도 마찬가지다. 사업은 양산상공회의소가
양산시립도서관이 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을 함께 끌어나갈 자원봉사단 ‘한 책 전파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 책 전파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있다. 온라인 봉사활동자는 한 책 독서운동과 관련된 내용을 블로그 등 SNS와 인터넷 카페 등에 홍보하는 역할로, 나이와 인원 제한이 없으며 수시로 모집한다. 오프라인 봉사단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 20여명으로, 이달 18일부터 11월 30일
정치ㆍ사회적인 목적을 위해 자신과 노선을 달리하는 정부나 기업ㆍ단체 등 인터넷 웹 사이트를 해킹하는 행위를 말한다. 해커(hacker)와 행동주의(activism) 합성어로, 인터넷이 일반화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유형의 정치적ㆍ사회적 행동주의를 말한다. 기존 정치ㆍ사회 운동가들이 인터넷 대중화 바람을 타고 인터넷 공간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 양산하이브리드센터)가 중소기업 정밀 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첨단 금속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장비를 도입했다. 양산하이브리드센터는 “장비구축으로 지역 중소기업 정밀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은 물론 상용화를 위한 금형 제작 기술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산업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식투자 세계는 어긋난 선택으로 언제든 몰락할 수 있다. 반대로 아무런 희망이 없는 곳에서 행복한 부를 만들 수도 있다. 항상 역전이 가능하며 앞일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매력적인 곳이다” 주식을 소재로 주식 정보와 투자법을 담아낸 소설이 출간했다. 최경원(40, 물금읍, 필명 태화강김실장) 씨가 지난 1일 주식 소설 ‘플레이머니’(휴앤스토리)를 출간한 것. 플레이머니는 대한민국의 큰 혼란기였던 IMF 시절 주식투자로 900억원을 벌게 된 김 회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김 회장은 그의 아내가 지인 유혹에 빠져 주식 투자로 아버지 유산을 허망하게 날린 후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김 회장은 아내가 주식으로 잃은 돈을 다시 찾기 위해 주식 투자를 공부해 주식으로 우뚝 섰다. 그런 김 회장에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수립, 사업인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공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양산시가 공고한 양산산단 재생계획(안)을 살펴보면 기본 방향은 기존 골격을 유지하되, 특화업종 유치와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소 기반시설을
기대만큼 걱정도 앞선다. 최근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에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노포~북정) 양산선 기본계획 변경 공청회를 가졌다. 도시철도 연장을 기대했던 주민 입장에서 계획 변경으로 사업기간이 1년 더 연장된 것이 탐탁지 않을 지 모른다.
김나현(천성초6) 학생이 이준익 감독 신작 ‘박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현 학생은 극 중에서 조선인 소녀로 등장해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나현 학생은 3년 전, 방과후학교 뮤지컬 수업을 통해 연기를 접하게 됐다. 어린이 뮤지컬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을 구출하라’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그해 경남교육청이 주관한 ‘함양어린이썸머뮤지컬경연대회’에서 연기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배우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가지게 됐다.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배우 김진혁 씨에로부터 연기 훈련을 받았으며 지난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와 ‘현수의 여름’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김 씨 추천으로 이준익 감독 신작인 ‘박열’ 아역 오디션에 참여해 조선인 소녀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 국민연금 기금에 적립ㆍ운용돼 수익금을 얻게 되고, 이는 연금급여로 지급되기도 하고 복지사업에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험료 납부를 늦게 하면 그 기간 동안 기금을 운용할 수 없으므로 이는 결국 다른 가입자 전체에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양산시가 지난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기업인과 유공공무원 등 8명에게 표창으로 감사를 전했다. 양산시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며 “성실납세자 선정은 납세자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는 이들 가운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을 우선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중부동 신도시 젊음의 거리 일대가 시민 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화 역량 증진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양산시가 중부동 신도시 젊음의 거리 일부를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주민 등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5월 발의한 <양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 젊은 문화활동 인구 외부 유출을 막고 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양산시는 주민 의견 청취 후 이견이 없을 경우 젊음의 거리 일대를 거리공연 장소로 지정하고 공연자와 공연단체를 신청ㆍ등록할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 댄스, 마술, 미술, 행위예술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을 위주로 하며 공연자와 공연단체로 등록한 이들에게 월 1회 공연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리’에 문화를 입히려는 사업은 양산시보다 앞서 많은 지자체에서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거리를 단순 보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날로 늘어가는 시민 문화 욕구를 수용할 만한 또 다른 공간으로 본 것이다. 거리 문화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신촌 일대)는 자동차에 내어준 거리를 시민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사람’ 중심의 활력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변화를 꾀했다. 2013년 말부터 시작한 거리 활성화 방안은 매달 기획 축제를 정례화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특히 단순 공연이 아니라 사무용 의자 달리기, 조선 통신사 행렬,
고이 잠든 나를 깨운 것은 당신이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낯선 곳에 당신과 둘만 있었습니다.
부동산 시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달 27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제15차 양산 시국대회가 남부동 젊음의 거리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대회는 만민공동회 형식을 빌어 “내가 촛불을 드는 이유?”, “촛불로 변화시키고 싶은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참가 시민 발언이 이어졌다.
(주)콜핑(회장 박만영)은 지난달 27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2천500만원 상당 가방 300개를 기탁했다.
청소년기본법에서 보장하는 청소년 자치권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 양산시의회 후원으로 ‘제2대 양산시청소년의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의회 의원은 오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의정 연수, 전문 교육, 토론회, 다른 지역 청소년의원과 교류, 청소년의회 본회의 개최 등 12월까지 다양한 자치 활동을 한다. 또한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권리 증진과 청소년 관련 지역사회 문제 토의, 정책 전반에 관한 의제 발굴과 정책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 의
중앙동(동장 김재근)은 지난달 28일 중앙동 18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옛 양산교회 공한지와 일동마을 도로변을 중심으로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