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청년회(회장 서기서)는 지난 15일 조손가정을 방문해 노후한 처마 수리, 전기 배선과 전등ㆍ싱크대 교체 등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대한연예인예술단(회장 서광판)은 지난 15일 물금읍 온누리교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용, 색소폰, 대중가요 등 재능기부 공연 봉사를 진행했다.
상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종열)는 지난 15일 상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감자 20kg 40상자를 기탁했다.
양주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익)는 지난 15일 양주동행복나눔BANK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만원 상당 라면을 기부했다.
엄마 환경동아리는 지난 16일 탈핵경남시민행동 박종권 공동대표를 초청해 ‘지진이 더 이상 무섭지 않으려면’을 주제로 탈핵 관련 강연을 펼쳤다.
■삼성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ㆍ모집 기간 : 6월 23일까지 ㆍ모집 방법 : 방문 ㆍ수강료 : 웰빙댄스(3개월 6만원) 외 3개월 3만원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연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양산시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TV, 에어컨, 냉장고, 골프용품, 시계, 보석류 등 1천만원 상당 동산을 압류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고액 체납자 두 가구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양산시가 가택 수색한 A씨는 2015년 과세한 지방세 체납액 3천600만원에 대해 수차례 납부독촉, 가택수색 예고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납부하지 않았다. 양산시는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가 비록 A씨 배우자 명의로 등기돼 있지만 아파트 취득 전 A씨 명의 부동산을 매각하고 1개월 후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점, 배우자 명의로 중형 승용차 2대와 사업장이 등록돼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가택수색 대상자로 결정했다. B씨 역시 2013년도부터 지방세 1천800만원을 체납한 상태로 자녀 명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아파트 분양당시 자녀가 본인 자본이 아닌, B씨 자금으로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해 전격 가\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양산시약사회는 지난 16일 하북면 한 식당에서 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가정용 상비약품 등 작지만 값진 선물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급격한 경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산업 한계를 극복해 신산업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자아 성장 기회와 건강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착한 나눔 현판식’에 마디움한의원(대표원장 하동훈)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원동지역 대표 농산물인 매실이 가격 하락으로 수확자체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 매실이지만 소비시장 위축에 판매가 부진하고 가격마저 계속 떨어지자 농가들이 ‘인건비도 안 된다’며 수확 포기를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몇 해 전부터 전국적으로는 매실 농가가 포화상태에 이른 여파가 여전히 지역농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잉생산과 소비 감소에 따른 매실값 하락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이 큰 문제다. 부산 반여농수산물시장 경매 가격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1년 6월 15일 양산지역에서 출하한 매실은 특급 기준 10kg에 최고 3만8천200원에 거래했다. 반면 올해 6월 15일 기준 특급 매실 거래 가격은 10kg당 최고 3만원이다. 6년 만에 가격이 약 21.5% 하락한 것이다. 경매 가격은 21% 하락했지만 농가에서 체험하는 가격 하락은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 그나마 현재 3만원에 거래하는 것도 매실 출하 초기라 가격이 높게 책정된 덕분이다. 이달 말부터는 10kg당 1만원 이하로 거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매실 가격 하락 요인은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난데 비해 소비량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반여농수산물시장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매실 경매량이 꾸준히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가장 많이 거래됐을 때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매실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원동면 영포마을 한 농가는 올해 매실 판매를 포기하고 일부만 수확해 농축액을 담을 예정이다. 이아무개(65) 씨는 “수확을 해봤자 공판장에 넘기면 정말 인건비도 안 되고 직거래는 찾는 사람이 없다”며 “그냥 우리가 먹을 (매실)액 담을 만큼만 따고 나머지는 그냥 버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 배태마을 김아무개(75) 씨는 내년부터 매실 농사를 아예 짓지 않기로 했다. 김 씨는 “이제 매실은 키워봤자 가격도 안 나오고, 팔 곳도 없다”며 “나이도 있으니 농사를 그만 지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매실 농사 접으려는 사람은 나 말고
하수관거 정비공사 과정에서 공사 시행업체가 부실한 시공으로 1억원 가까운 공사비를 부당 편취한 사실이 경남도 감사에 적발됐다. 이기준 시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과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은 지난 15일 열린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양산시에 대해 공사 관리ㆍ감독 부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 밝힌 감사 결과에 따르면 A건설(주)은 지난 2014년 ‘다방(호포)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매설한 관을 보호하기 위해 모래를 사용한 것처럼 꾸며놓고 실제로는 석분(돌가루)을 사용해 관을 덮은 것으로 드러났다. A건설은 이 과정에서 공사비 9천400여만원을 부당 편취했다. 경남도는 해당 금액 전부를 회수할 것을 양산시에 지시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감리 업무가 소홀했음을 지적하고, 책임감리원과 보조감리원에 대한 징계도 요구했다. 징계가 확정될 경우 이들 감리원은 <지방계약법> 제31조에 따라 앞으로 양산시가 추진하는 관급 공사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관련 공무원 역시 관리ㆍ감독 부실을 이유로 ‘주의’ 조치를 받게 된다. 이 의원은 “이번 일은 결국 집행부 공무원 관리 소홀 문제로 발생한 것”이라며 “향후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 역시 공사를 관리 감독해야 할 공무원의 안일한 태도를 꼬집었다. 차 의원은 “이 사건은 결국 내부고발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웅상체육공원 간 도시계획도로 중3-3호선 일부 구간 개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정섭) 도로과 감사에서 도시계획도로 관련 예산낭비와 도로행정 허점을 지적하면서 특정 지주 편의를 위해 개설한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지난 17일, 전국이 봉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기념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늘은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지구 시민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했다.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이 양산시미래디자인융합센터가 지역 디자인 관련 사업을 독식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태풍 차바 당시 증산지역 농경지 수십만㎡와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문제가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본지 667호, 2017년 5월 30일자>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은 지난 12일 열린 감사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웅상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이두건 씨가 취임했다. 지난 15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29대 서상돈 회장에 이어 30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
양산시가 음료를 생산하는 특정민간기업에 밀양댐에서 공급하는 원수를 산업용으로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