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 23일 경남지역 내 사업장 6곳에 대해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본지 제61차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최성길)가 지난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두 9회분(655호, 2016년 12월 20일~663호, 2017년 2월 21일) 신문 전반을 평가했다. 이날 최성길 위원장을 비롯해 성명남, 허명숙, 오수정, 정우진 위원과 이현희 편집국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고가 의료장비를 규정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구입, 2년 가까이 방치하다 감사원으로부터 시정 조치를 주문받았다.
물금읍재향군인회 제4대 회장에 정우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상수 전(前) 양산시태권도협회장이 지난 25일 통합 경남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15일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초대 태권도회장에 당선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회원 기업 임ㆍ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ㆍ산재보험료 산정 및 납부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는 박진철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제니스양산사무소 대표)
서영옥 현(現)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4대, 5대 이사장에 이어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재연임하게 됐다.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3일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열어 서 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양산지역 학원계가 시끌시끌하다. 그동안 학교 등교를 도왔던 학원차량 아침운행 중단을 놓고 학원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기 때문인데, 가장 애타는 것은 결정을 기다리는 학부모다. 일선 학원과 학부모에 따르면 최근 양산지역 일부 학원에서 아침등교차량 운행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에서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불법 유상운송 근절을 위해 아침등교 차량 단속을 실시하기로 해, 부득이 운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적발 시 운행정지 180일에 처해지며, 명령위반시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는 물론 형사고발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벌금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학원차량 아침운행을 불법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국토교통부와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은 유상운송에만 해당한다. 다시 말해 등ㆍ하원을 목적으로 별도 통학비를 받은 학원에 한해 적용되는 것이다. 이마저도 유상운송허가증을 발부 받으면 운행할 수 있다. 이들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통학차량이 차량 안전시설 적정설치 후 경찰서에 등록하고 오후 9시까지 운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통학이나 학원시설이용 등 교육 목적 차량이 유상으로 운행한다면 지자체인 양산시에 유상운송허가증을 신청하면 되고, 현재 학교ㆍ유치원ㆍ어린이집ㆍ학원 등 양산지역 어린이통학차량 300여대가 유상운송허가증을 발부받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아침차량 운행 중단을 결정하는 학원은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다. 일부 태권도학원에서부터 시작해 양산시학원연합회 소속 보습ㆍ미술ㆍ음악ㆍ무용 등 분과별 학원으로까지 운행 중단 지침이 확대되면서 학원계가 술렁이고 있다. 아침운행 중단을 찬성하는 한 학원장은 “특히 보습학원 경우 늦은 시간 학원수업을 마치고는 원장이 직접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운행을 해야 했다. 어찌보면 수업 질과 학원 운영에 집중해야 하는 에너지를 아침차량에 낭비해 오고 있었던 것”이라며 “서비스라는 명목 아래 경쟁적으로 해 왔던 아침운행이었는데, 무분별한 아침운행을 이제는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침운행 시행 여부는 학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지만, 문제는 강제성을 띠게 되면 지역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학부모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 다시 말해 비교적 통학거리가 가까운 신도시지역은 가능하지만 학원 차량 없이는 통학을 할 수 없는 시외지역은 아침운행 중단이 학부모와 학원 간 약속과 신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형걸 전(前) 양산시약사회장이 양산YMCA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평산동주민센터(동장 김종욱)가 지난 17일 평산동 내 아파트 17곳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협력체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가 기초단위 지자체 최초로 창업환경 조성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상공회의소와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ㆍ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동면이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마을, 거리가 깨끗한 마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을로 태어난다. 동면사무소(면장 류진원)가 지난 23일 ‘예그리나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들이 함께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동면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7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상과 주요 내용을 공고하고 사업 참가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도사에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는 홍매화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인산 지준 스님)이 올해 기획 전시로 ‘梅花(매화), 聖寶(성보)를 물들이다’를 개최한다.
양산시가 지역 각 단체 대표자들과 일반 시민을 초대해 항노화 산업 성장을 통해 동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기업체 관계자와 공무원은 물론 병원과 대학 관계자, 정치인, 시민 등 각계각층 대표를 초대해 ‘항노화 산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 문학의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삽량문학회 새 회장으로 이호형(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북부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한 ‘삽량문학회 이ㆍ취임식’에서 박건수 회장이 이임하고 이호형 회장이 취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이 지난 23일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2016 국회 우수 환경의원’으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국회 환경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물하천 ▶국토생태 ▶생활환경 ▶탈핵원전안전 등 분야에서 환경우수의원과 반환경의원을 선정했다. 서 의원은 물하천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것. 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점점 심각해지는 4대강 녹조실태’를 비롯해 ‘정수처리비용 지자체 부담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위치는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 인근 사회복지시설 부지 안으로 확정했고,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신도시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이 꾸준히 늘자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면적 2천300㎡
식민 치하에 있던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이야기가 소설로 만들어졌다. 조선 사람에게 따뜻했고 조선에 뜨거웠던 사람, 그래서 조선 망우리에 묻힌 유일한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의 삶과 사랑을 담은 소설 ‘다쿠미-조선을 사랑한 일본人’(솔과학)이 소설가 박영봉(필명 박봉)에 의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오는 4월 본격 운영을 앞둔 양산시어린이교통공원이 어린이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천변에 위치해 교육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따른데다, 체험시설이 많이 부족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