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향으로 우회한 듯 주민 눈을 속이고 배내골을 대형공사장으로 만들려는 설명회를 들을 필요가 없다!”
시가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 7곳을 추가 선정ㆍ발표했다. 업소는 물금읍 국수마을(동중4길 15, 잔치국수 3천원)과 미진식당(서남2길, 추어탕 5천원), 북정동 토담집(고향의봄8길 2, 된장찌개 5천원)과 서울깍두기(북정로8, 설렁탕 6천원), 삼호동 소달구지(연호7길 3, 생갈비살 110g 5천원), 평산동 서박사밀면(평산중앙로7, 짜장면 3천원)과 돈돼지맛돼지(평산5길 25, 생삼겹살 120g 4천500원)이다.
양산시내에도 알뜰주유소가 생겼다. 지난달 24일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양산휴게소에 지역 1호 알뜰주유소를 개소한 바 있으나 시내에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부동 이마트와 보건소 사이에 위치한 알뜰주유소는 정부지원을 받아 지난달 외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무렵부터 본격 영업을 하고 있다.
양산경찰이 시민 불안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5대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기능취득교육ㆍ취미활동 강사료를 18일부터 선착순 지원한다.
삼일로 간판정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주)세한기획이 선정됐다. 시는 “삼일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제안서 접수를 지난 18일 마감한 결과 총 3개 업체가 지원했다”며 “기술능력(20점)과 가격(20점) 그리고 평가위원 평가(60점) 점수를 합산한 결과 세한기획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도시 건설이 예정된 동면 석산 지역에 ‘모텔’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시청 ‘새올전자민원창구’에는 모텔 관련 민원이 수십 건씩 제기되고 있다. 내용은 간단하다. 석산 신도시 예정 지구에 모텔이 난립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 권학윤(56)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양산기장축협 본점과 부산 기장군 정관면사무소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1천13명 가운데 851명이 참여했으며, 권 조합장은 518표를 얻어 332표를 얻는 데 그친 심재강 후보를 186표 차이(무효 1표)로 누르고 당선했다.
앞으로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 지역 내 주요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시의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진부)는 시가 제출한 <양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을 심의, 원안가결했다. 상임위 심의를 마친 조례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신명초등학교(교장 정종교)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천성산 쉼터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활용하면서 신명나는 수련활동을 즐겼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양산경찰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학교폭력 장악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중부초등학교(교장 정현태)는 지난 20일 양산교육지원청 김재실 교육장을 초청해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실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운초등학교(교장 양형석)는 지난 22일 여름철 안전사각 지대에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물금읍 황전아파트 앞 지하차도 건설 무용론이 다시 제기됐다. 주민들은 지하차도반대추진위위회까지 구성했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지난 15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5, 6학년 학생을 대상을 ‘도전! 영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우리 가족 만세! 엄마와 배드민턴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를 증진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오는 12월 지상파 TV 방송의 HD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영상산업과 IT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영상산업과 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HD영상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콘텐츠 제작에서 배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완벽하게 디지털로 진행되는 디지털 워크 플로우(Digital Work flow)방식을 따르고 있다. 국내대학 최초로 HD/SD급 영상콘텐츠의 동시제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영산대의 ‘HD 영상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 학생들이 저마다 큼직한 가방 하나씩을 메고 자신의 꿈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교과서 밖 세상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다. 효암고 1학년 293명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대학탐방과 진로탐색 활동을 펼쳤다.
제34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노상도 위원장, 전홍표 부위원장을 비롯한 모두 8명의 위원과 박성진 본지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24일자 426호부터 6월 19일자 434호 기사에 대한 분석과 평가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보도와 각종 사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5월부터 서창지역에 서커스공연이 들어와 어른들에겐 어릴 적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게 만들고, 아이들에겐 새로운 볼거리이자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경우 ‘서커스’하면 천막으로 세워진 가설극장과 우리 안의 동물들, 색동저고리를 입고 재주부리는 원숭이와 호객 행위를 하는 광대 등을 기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