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양산ㆍ중앙ㆍ삽량ㆍ신양산ㆍ웅상ㆍ양주지역 6개 클럽이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ㆍ구회장단 합동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웅상라이온스클럽 제25대 신임회장에 이채현 씨가 취임했다. 지난 14일 웅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회장은 “참봉사와 실천하는 클럽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길이 남을 해외봉사에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김영구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소통을 원칙으로 삼아 공감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리더로 하나가 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식사 시간을 앞두고 6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식사 준비에 한창이다. 다문화요리교실에 모인 캄보디아, 일본, 키르기즈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이주여성들이 본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만들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시가 통도사와 내원사 등 지역 대표 전통사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최근 걷기 열풍에 따라 ‘걷고 싶은 길’로 떠오르고 있는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자연친화적(사진) 환경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양산지역 미용사들이 미용기술경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양산지역에서는 모두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 16일 양산시가 주관한 ‘황산베랑길 복원 기념 자전거 타기’에 참가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황산베랑길은 조선시대 한양 가는 길인 ‘영남대로’ 가운데 물금에서 화제로 넘어가는 바위절벽에 만들어진 길이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양산구간에 포함돼 최근 개통됐다. 자전거 타기 행사는 물금취수장에서 원동면 화제리 뻘등마을을 돌아오는 8㎞ 구간에서 펼쳐졌다.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공사가 농업진흥지역에 무단으로 공사용 임시가설도로를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에 따르면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는 덕계동 산119번지 일원에 33만6천26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2월 경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주)경동이 시공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손잡았다.
양산을 대표하는 명품도로를 만들겠다며 막대한 사업비를 쏟아 부은 국도35호선 확장구간이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원동면을 통과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12일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지만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지 않아 시작도 못하고 취소됐다.
양산천 상ㆍ하북 구간에 대해 적절한 준설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영호 의원(무소속, 상ㆍ하북)은 최근 국토관리청이 양산천 제방 보강공사를 마무리했지만 높아진 하천퇴적물로 인해 재해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이 구간에 대한 준설작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어촌 공동화를 이유로 잠시 주춤했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사업이 강력하게 다시 추진되고 있다. 양산지역도 학교 3곳이 대상에 포함됐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내 초ㆍ중ㆍ고교 115곳을 통폐합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초등학교는 도서ㆍ벽지는 학생 10명 이하, 일반 지역은 학생 30명 이하가 폐교 대상이다. 중ㆍ고등학교는 도서ㆍ벽지 상관없이 30명 이하가 폐교 대상 학교다. 하지만 통합 즉, 분교는 초ㆍ중ㆍ고교 동일하게 60명 이하다. 이에 따라 원동초(29명)는 폐교 대상에, 원동중(37명)과 좌삼초(44명)는 분교 기준에 포함됐다.
양산경찰서는 이웃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행사하고, 이를 신고한 경비원을 찾아 보복폭행 한 혐의로 이아무개(64) 씨를 구속했다.
보건소는 아파트 단지 내 공동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0년 개통된 동면 석산지하차도 일대가 기형적인 도로 구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낳고 있다. 석산지하차도는 지난 2005년 11월 신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동면 석산리에서 금산리에 이르는 국도35호선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면서 이 구간에 길이 560m, 왕복 4차선 규모의 지하차도를 함께 개설했다. 하지만 신도시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당초 2008년 3월 준공 예정이었던 국도35호선 확장 공사는 5차례 준공을 연기하다 2010년 11월 일부구간이 개통됐다.
신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삼현)는 지난 14일 도농 유치원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김해대동초병설유치원과 함께 감자캐기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달 25일 42회 졸업생인 박성택 동주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창의력 교육으로 노벨상 받자’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지난 8일 컨설팅장학 모니터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장학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컨설팅장학 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충일과 6.25가 있는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사자 유족들이 활동하는 6.25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양산시지회를 찾았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임승진 회장은 현재 유가족에게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법률과 양산시 자치법규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6일 제6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대회에 출전해 조연리(사진 왼쪽) 학생인 피부미용부문에서, 정은경(오른쪽) 학생은 발관리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