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지금이야말로 2012년을 시작한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우리의 정서상 봄이 오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오래된 습관이라고 보인다. 학교가 새 학기를 맞이하듯이 우리도 새로운 마음가짐이 날마다 생겨도 좋으리라. 봄이 오면 곳곳에서 봄을 연주하느라 바쁜 모습을 볼 수 있다. 봄엔 아름다운 음악들이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는 양약이 되리라 믿어진다. 이쯤에서 나에게 강하게 다가오는 음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얀 시벨리우스(Jean Sibelius)의 ‘핀란디아’다. ‘핀란디아’는 그야말로 웅장함으로 유명한 교향시이다. ‘핀란디아’를 들으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폭발적인 힘 이상의 것이 있다. 이 음악 속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3월 20일 ~ 3월 26일
가로풀이 2 하루 동안의 기온차 3 ‘부모님을 닮지 못한 자식’이라는 뜻. 부모님에 대한 겸양어로 쓰이는 말. OO소생 6 항해 중에 폭풍우 따위를 만나 부서지거나 뒤집힌 배 7 이야기 따위를 간결하고 익살스럽게 그린 그림. 대화를 삽입하여 나타낸다 8 주기율표의 가장 첫 번째 화학 원소로, 원소 기호는 H. 산소와 결합해 물이 된다 9 선원들을 통솔하는 배의 최고 책임자 10 명이 짧음 11 군대가 대열을 지어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일
“좋은 점이요? 무엇보다 운동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이죠. 운동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은 거죠” 김동엽(57), 김기난(28) 씨는 부녀지간이다. 일주일에 2~3차례 함께 운동한다. 다정한 부녀의 모습은 함께 운동을 즐기는 동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김 씨 부녀가 함께 탁구를 즐기기 시작한 지도 벌써 4년이 넘었다
“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 지난 18일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공동대표 안덕한, 김덕한)이 16년차 정기총회와 함께 단체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한 일일후원주점을 열었다. 중부동 한 음식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일일후원주점에는 내ㆍ외국인 후원자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후원회원 신청도 함께 이루어졌다
13일 11시 30분 북정근린공원. 정계옥 어르신(73)이 불룩한 비닐봉지 하나를 박복순 삼성동적십자봉사회장에게 건낸다. “어무이 이게 뭔교?” “봄 쑥 아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뭐 줄 건 없고, 쑥 좀 캐왔지” “아이고, 뭘 이런 걸 다. 고맙습니데이. 어무이 얼릉 식사하이소” 봉사의 기쁨만이 아니다. 이렇게 꽃샘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우리네 정을 느낄 수 있어 박복순 회장은 이 일이 너무 좋다.
봄의 시작을 느끼기 위해 매화를 보러 꽃놀이를 떠난 것은 맞지만 처음부터 양산 순매원으로 향했던 것은 아닙니다. 어느 블로그에선가 표충사의 매화 이야기를 듣고 출발을 했는데 낚인 것이었습니다. 매화나무 한그루가 서있네요.ㅠ.ㅠ 물론 밀양의 행랑채라는 멋스러운 곳에서 밥을 잘 먹긴 했지만요. 그리곤 밀양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른 곳에서 보았던 원동 순매원이 생각이 나서 양산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양산 원동에선 매년 이맘때 원동 매화 축제가 열립니다. 매화는 벚꽃과 뭔가 비슷한 듯 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빠르니 벚꽃놀이 매화놀이를 즐긴다면 좋을 것 같네요~ 부산ㆍ경남 지역에선 주말 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사람들이 꽤 북적거립니다. 차는 매화공원 근처에 주차할 수도 있는데 분명 자리가 부족할 테고, 주차단속을 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불안한 마음을 가지느니 아래쪽 원동초등학교에 차를 주차하고 마음 편히 매화 축제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산시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생활체육회 신임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계획을 논의했다. 나동연 회장은 회의에 앞서 올해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비파우더의 주원료인 탈크가 사용되지 않은 천연 엄마표 베이비 파우더로,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콘스타치는 습기를 빨아들여 아기의 땀띠나 기저귀 발진, 아토피에 효과가 좋다. 또한, 아기의 피부에 바르는 동안 아기가 소량의 콘스타치를 마시게 되더라도 옥수수전분이기 때문에 몸에 전혀 해롭지 않고 분해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라벤더 에센셜오일은 피부 진정ㆍ살균효과가 있어 염증 등 상처회복에 좋으며 불면증,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새봄을 맞아 읍·면·동별 주민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분주해지고 있다. 평산동은 지난 14일 평산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부클럽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하천변 일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공공용마대 100여장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강서동 주민센터 역시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모여 지난 14일 유산천 둔치 산책로 일대를 청소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상ㆍ하북권역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이 1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해도)에 따르면 상ㆍ하북권역 작업장은 지난해 11월 경남도로부터 여성중심장애인작업장 제45호(양산 4호)로 지정받아 경남도와 시의 지원으로 상북면 석계리 34-51번지(옛 상북면보건지소) 일원에 부지 1만5천129㎡ 규모의 작업장을 갖췄다.
“양산지역 12개 학교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생각을 연구한 결과 여자 청소년들은 인터넷이나 언론 등 대중매체의 영향을, 남자 청소년들은 게임 등을 통해 자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추련 씨가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아교육학을 전공한 지 씨는 최근 ‘청소년 자살생각에 대한 성별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부(지부장 황신선)는 지난 6일 회원 40여명을 비롯한 양산역 직원들과 함께 ‘봄맞이 도시철도 양산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와 (주)세원 (대표 김창호)은 양산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로 지난 15일 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상봉)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성)는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준법선거,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지난 12일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강세지역이다. 최근 국회의원 선거는 물론 각종 선거에서 새누리당 출신의 후보가 당선안정권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러한 현상은 여전히 양산을 ‘여권의 텃밭’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른바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바람을 타고 지역 내 야권 성향의 후보들이 견고하게만 보였던 여권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순경 도의원(새누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이 경남도교육청에 양산 유일의 자율형공립고인 양산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경남도의회 제29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홍 의원은 경남도교육청이 오랜 전통과 역사로 노후화된 양산고 본관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성)에 따르면 후보자 신청 기간은 선거일 20일 전인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 27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과 함께 부재자 신고를 진행한다. 선거일 14일 전인 28일부터는 재외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되며, 이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산경찰서는 ‘쉬쉬를 깨고 믿음을 쌓자’는 목표 아래 학교폭력 근절에 나섰다. 우선 생활안전과, 형사과, 정보과 등으로 ‘안전드림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 학교별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들이 매주 중ㆍ고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ㆍ하북파출소 등 일선 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