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감진을 실시했다. 지난 21, 22일 이틀 간 실시한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장애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강검진의 경우 ‘지역사회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올해 12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1987년 체제’의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넘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양산 역시 전통적인 개발 방식의 한계를 보이며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새로운 발전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북정동 대동1차아파트 뒷편 언덕길에 대형화물차량을 비롯한 통행량이 늘어나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곳은 도로 경계에서 아파트 단지가 10여m의 낭떠러지로 되어 있지만 안전시설이라고는 철조망이 설치된 것이 고작이다. 평소에도 이곳은 대형화물차량이
최근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표지판이 교체된 반면 상대적으로 훼손 정도가 심한 원도심과 농촌지역 내 버스표지판은 예산을 이유로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 내 시내버스 정류소는 모두 430곳으로 이 가운데 지난달 12곳 양방향 24개 버스표지판을 교체했다. 문제는 새로 교체된 24개 표지판 모두 양주동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시는 이용빈도와 거주인구수
아직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시민의 명소로 탈바꿈한 양산타워 북카페에는 가족 단위로 독서삼매경에 빠진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손도손 자리를 잡고 책을 읽고 있는 가족들은 책 속에서 먼저 봄을 발견하고 있다.
지난 27일 새누리당은 1차 공천명단을 발표하면서 모두 21명의 공천자와 22곳의 전략지역을 결정했다. 하지만 양산지역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양산이 전략지역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1차 명단에 제외되면서 공천신청자들이 유불리를 놓고 갈팡질팡하는 양상이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명함 크기의 전단 살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신도시 1단계와 범어, 남부시장, 덕계ㆍ서창시가지 등 양산 전역에 대량으로 살포되고 있지만 사실상 단속도 쉽지 않아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명함전단은 대부분 대부업체와 음란물 광고로, 도로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면서 거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은 상점 상인들이다. 하루에 몇 차례씩 청소해도 가게 앞이 깨끗할 날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가 지난 17일 ‘꿈과 희망’을 주제로 개최한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그동안 간직하고 키워온 꿈을 풍선에 담아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해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 학부모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원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환)는 22일 새마을 정신 계승을 위해 원동면 원리 지방도1022호선 주변 공원에 새마을 표지석과 새마을기 게양대를 설치했다.
지난 24일 민중연대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되는 한미연합합동훈련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등을 요구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젊은교수회(회장 이상원)는 27일 소년소녀가장 생활지원금 1천만원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했으며, 앞으로 해마다 후원 의사를 밝혔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21일 신흥사 대광전(보물 제1220호)에서 양산시, 신흥사 문화재보호단, 원동면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보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가 양산천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사업들이 단계별로 마무리되면서 고질적인 하천오염문제를 해소해 수질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동면 금산리 수질정화공원 내 각종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장에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올 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준공했다. 시설은 1일 14만6천㎥ 처리 규모로 국비 77억원을
환경부가 수질오염관리총량제를 위반해 오염물질을 초과 배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발행위를 제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지자체에 양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환경부가 수질오염관리총량제를 위반한 지자체에게 ‘개발제한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택지개발이 진행 또는 예정 중인 양산지역에 개발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불법 소각 등이다. 시는 특히 전ㆍ출입자가 많은 원룸 밀집지역과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원인불명의 사체가 발견됐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께 동면 금산리 한 아파트 1층 가정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여 119로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 후 현장에서 불에 타 숨져 있는 이 아무개(63)씨를 발견, 이를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이 씨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
양산시립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3일 10시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도서가방을 만드는 ‘도서가방 만들기’ 행사가, 4일에는 마술공연 ‘키즈 매직 쇼’를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열린다. 또한 4일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무료로 연다
부실시공으로 철도 레일에 뒤틀림 현상이 발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도시철도2호선 양산선 구간에 대해 부산시가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본지 400호, 2011년 10월 18일자> 지난해 10월 부산시의회는 2007년 8월 부산교통공사가 양산선 호포~증산 구간 교각 가운데 2곳에서 심각한 뒤틀림 현상을 발견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다음 해인 2008년 1월 양산선을 개통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가 다양한 현장실무 경력을 지닌 산학협력 중점 교수를 대거 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대는 현장중심형 교원인사제도를 통해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국제교육협력센터장 유광호 교수를 비롯해 4명의 산학협력 중점 전임교수를 내달 1일부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교장급> ▶정년퇴임(교장) 김종숙 웅상초, 서정배 대운초 ▶중임(교장→교장) 정삼현 신양초(신양초) ▶전보(교장→교장) 양형석 대운초(서창초), 이태우 밀양상동초(소토초), 유한종 창원신월초(영천초) ▶승진(교감→교장) 최성배 영천초(어곡초), 맹인수 밀양송진초(중부초), 정석규 서창초(대운초) ▶승진(교감→공모교장) 장병인 웅상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