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과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은 지난 20일 ‘어곡산업단지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 공동 캠페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도내 일자리종합센터 구인ㆍ구직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전화 ‘1588-8197’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산권역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대표 정해도)이 북정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김종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 양산권역 작업장은
반도건설은 물금신도시 47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3차’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5층 규모의 13개동, 전용면적 59㎡ 64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10만원대로 최저 가격은 645만원부터 시작한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지역 고등학생을 돕는 뜻 깊은 공연이 열렸다. 지난 24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웅호)는 소아암골육종을 앓고 있는 김도형 학생(18, 동면)의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 물금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노래자랑을 열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초청, 자선공연을 펼쳤다.
신청대상은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납입액(부과액)이 일정액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으로 만 18~64세 이하인 사람 ▶노숙자, 새터민, 출소자 또는 출소예정자, 위기청소년, 신용회복지원자, 니트족, 쪽방 등 비주택거주자, 고졸이하 비진학 미취업자, 6개월 장기구직 청년, 여성가장, 영세영업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버려지거나 부주의로 분실되는 유기견들이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유기견보호소에 따르면 양산지역에서 지난 3년간 주인에게 버림받아 보호소에 입소한 유기견은 모두 573마리. 이 가운데
덕계동에 있는 광일고무(대표이사 이송걸)는 “가장 어려운 일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자”라는 구호를 바탕삼아 1984년 이래 현재까지 최고의 부품 공급을 위해 달려오고 있다.
예로부터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젠 에어컨 덕분에 실내가 서늘하고 때로는 긴 팔 덧옷이 필요한 만큼 이 말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 ‘여름 감기’라고도 불리는 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커서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실내외의 과도한 기온차로 생기는 냉방병이다. 여름의 무더운 외부 기온에 비해서 실내 온도를 에어컨으로 너무 낮게 설정한 것이 문제가 된다. 이는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기온 차이에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여름에는 노출 부위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냉방병에는 더 취약한 편이다. 따라서 여성은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의 덧옷이나 무릎담요 등을 준비해 냉방병을 대비해야 한다.
2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됐음에도 시장 반응은 시큰둥한 편이다. 또다시 주목받고 있는 그리스 재정적자 문제를 비롯한 미국 부채 한도 상향 협의가 최근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탓에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문제는 각국 정상들의 합의로 인해 또 한고비를 넘겼다. 이제 미국 부채 한도 상향 문제만 남아 있다. 미국 문제도 조만간 해결되면서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산 영천초등학교 49회 ‘쪼로미산악회’ 친구들과 함께 대운산을 다녀왔다. 양산 웅상지역과 울산 울주군에 걸쳐있는 742m 대운산은 이름 그대로 하늘을 일 년에 서너차례 보기 힘들만치 구름에 덮혀 있는 산이다. 산행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장인의 혼을 배우기도 하며 옛 향기도 맡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화성파크드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욱)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건설사ㆍ설계 관계자는 공사 현장사무소에서 두 번째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진부 시의원과 박종서 시 도로과장이 참석해 협의과정을 지켜 보았다.
양산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는 이용자들이 적다는 지적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양산천을 중심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현재 양산천 자전거 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산책로와 분리되어 있다. 하지만 양산천 둑 위로 조성된 산책로는 자전거 이용이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7월 26일 ~ 8월 1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설치해 놓은 양산역 주차장에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없어 안타깝다. 양산역 주차장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11곳 있다. 하지만 바닥에만 장애인주차 표시가 되어 있을 뿐, 그 곳에 설치돼 있어야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이마트 탄현점 기계실에서 냉동기 점검과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마스크와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냉매가스에 중독된 사고가 발생해 사망하는 등 우리 주변의 건설현장과 조선소, 자동차부품공장, 식당, 택배용 오토바이, 도시의 맨홀, 냉동기기 설비 현장 등 전국 일터 대부분이 안전시설 미비와 안전의식 부족으로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양산시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애경) 13개 읍ㆍ면ㆍ동 회원 150여명은 웅상지역의 명소인 시명골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시명골 입구부터 시명사까지 3km에 이르는 길에서 계곡 내 버려진 폐비닐과 음식물쓰레기,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연일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러한 현상은 양산도 마찬가지이다. 경제가 어려운 요즘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가 있던 물건이나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폼이다. 집 안에 오래된 장식장을 활용해 아이 옷장으로도 만들 수 있다. 새 옷장을 사려면 20~30만원을 주고 사야하지만 리폼을 통해 직접 가구를 만들면 5~6만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보람은 있다.
이번 의료견학은 르 느곡 텅 베트남 전보건복지부 부장관, 렁 택 동 원프로젝터 디렉터, 도 반 다이 트렁틴 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병원 각 부서를 둘러보고 최신 시술, 장비, 서비스 등을 직접 보았고, 인공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센터 등을 둘러보며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대숲에 바람이 불면 대숲은 무심한 상태로 느껴 반응한다” 중국 송나라 유학자 정명도(程明道, 1032~1085)와 정이천(程伊川, 1033~1107) 형제가 한 말이다. 대나무는 바람이 불면 막 흔들리다가도 홀연히 바람이 멎게 되면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다시 고요해진다. 스스로를 잃지 않고 평정을 지키고 있다가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