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7월에 접어들었다. 계속되는 장마에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다음날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열대야가 아니어도 불면의 고통을 매일 겪는 이들이 있다. 밤이 무서운 사람들. 수면장애 환자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1년에는 수면장애로 진료 받은 환자수가 5만명에서 2010년에는 28만8천명으로 8년간 환자수가 4.5배나 증가했다. 수면장애를 상세 질병 유형별(이하 2010년 기준)로 보면 불면증이 1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면성 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수면-각성장애, 과다수면증 순이었다.
양산초(교장 이헌동)는 지난달 25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문화 교육연극 ‘게르아저씨’ 공연을 열어 학생들이 직접 몽골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은 지난달 27일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2011 영산 글로벌 리더’와 ‘2011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이 열린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4일간 독서교실을 연다. 무료로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신나는 글쓰기 교실(원고지 사용법을 익히고 독후감상문 쓰기)과 생각을 키우는 책나라 토론(독서토론),
지난 3월 1일자로 폐교된 동면초가 치즈체험 학습장으로 탈바꿈한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에 따르면 폐교활용을 위해 지난 5월 공유재산 유상대부 공고 결과 치즈체험장 활용방안을 제시한 치즈벨리(주)가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사송미니신도시 개발로 인한 학생수 감소로 동면초가 올해 폐교 결정됐지만, 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보상이 늦어져 폐교활용방안의 일환으로 임대사업을 실시하게 된
답답한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도 자연은 있다. 지난 2일 물금읍 양산 E편한세상2차아파트 주민들이 가까이 있어 오히려 놓치기 쉬운 아파트 숲 생태 탐방에 나섰다. E편한세상2차 내 글마루작은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숲 연구소 부산경남지부 정은주 숲 해설사와 함께 단지 내 숲 탐방을 통해
7월 3일 8강전 경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이 개청 2주년과 함께 ‘Y.E.S. 시설관리공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로운 비전(Y.E.S. Young&Excellent service)에는 젊은는 공기업으로 시민들에게 참신하고 역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1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실패 이후 뚜렷한 개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석계일반산업단지에 시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손꼽고 있는 전지ㆍ모터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본지 381호, 2011년 5월 24일자> 지난달 30일 시는 상북면사무소에서 ‘석계일반산업단지 조성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상북면 석계리 45-1번지 일대 11만5천930
“양산 발전을 위해 긴 안목으로 주춧돌 몇 개를 놓겠다는 심정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참석자들을 상대로 박희태 국회의장은 자못 비장한 어투로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부터 박 의장이 역점사업으로 손꼽아온 전략산업 유치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자리였던 만큼 박 의장의 인사말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 이날 토론회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양산상공회의소가
월사금을 내지 못해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정 씨는 자수성가해 지역의 대표적인 재력가로 성공했지만 근검절약하며, 지난 40여년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있으며, 1972년부터 해마다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방과 후 학생들이 귀가한 조용한 백동초등학교. 그러나 백동초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라켓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 아이들의 기합소리, 바쁘게 여기저기 뛰어다녀 ‘삑삑’ 체육관 바닥소리가 가득하다. 학업 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최현범(사진 왼쪽, 백동초6), 이재걸(사진 오른쪽, 백동초6)은 국가대표의 꿈을 담금질하고 있는 배드민턴 유망주다.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덕계로 사거리의 신호체계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지적한 본지 보도와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과 내부 논의를 거쳐 그동안 직진신호와 비보호좌회전 신호 때 보행신호가 함께 들어왔던 것을 보행신호에는 모든 차량이 정지하게끔 지난 23일부터 신호체계를 변경했다.
시는 학습을 기반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기2리ㆍ대동ㆍ봉우마을을 선정했다. 이들 마을은 7월부터 11월까지 주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동 신기2리마을은 전통 풍물패를 보존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풍물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둘째주부터 매주 1회씩 마을회관에서
지난 1일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가 출범하고 새로운 신임 회장으로 전재근 솔 건축사 사무소 대표(52)가 선임됐다.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5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을 가진 양산시협의회는 전 신임회장과 70여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 회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은 언제나 모든 국민의 소원”이라며 “양산지역에서부터 통일 열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업으로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책무를 다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웅상지역은 1급수 수준인 밀양댐 물을 공급받고 있는 신도시ㆍ중앙ㆍ삼성ㆍ양주ㆍ강서동 등과 달리 어곡ㆍ산막공업지역과 함께 원동ㆍ신도시취수장에서 취수한 3급수 수준의 낙동강 물을 공급받고 있어 차별에 대한 불만을나타내고 있는 상황.
시립도서관이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정작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전자정보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폰에서 도서요약과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서요약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도서요약서비스에서 홈페이지 ID와 비밀번호를
그동안 한일유앤아이에 초등학생 150여명이 직선거리로 400m 거리에 불과한 학교에 가기 위해 1.5km에 이르는 먼 길을 돌아 통학하면서 통학로 개설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해당 도로가 지형의 높낮이 차이로 인한 사업 예산과다로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말 한일유앤아이에서 신명소류지와 봉우아파트를 지나 신명초로 이어지는 임시통학로를 개설했다.
넥센타이어(주)가 ‘2011 경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설비부문(TPM)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품질경영 관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받은 25개사 42개팀이 참가해 현장개선, 설비, 6시그마, 사무ㆍ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공기업ㆍ공공기관, 자유 형식 등 모두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