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열정과 굳은 신념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산지역의 대변지로서, 새로운 소식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온,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8년 동안 양산시민신문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및 사고 현장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제공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들의 따뜻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신문은 우리 사회의 문화이자, 문화 전달자입니다. 지역사회의 거울로서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양산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민의 대변지로서 확고한 신념과 소명의식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양산시민신문이 2011년 문화관광부와 경상남도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점 또한 축하드립니다.
27만 양산시민의 믿음과 사랑 속에 지역 정론지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온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양산경찰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은 지방화 시대에 맞춰 풀뿌리 신문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을 십분 발휘해 양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각종 생생한 소식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기사를 발굴해 기사화하는 등 양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변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반도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 조성과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위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이 걸어온 길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의 역할이자
지역사회의 대변지로서 양산의 정통언론을 사수하며, 시민들의 사랑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양산시민신문이 어느덧 창간 8주년을 맞았다니 참으로 그간의 노력을 축하하고 또한 격려해마지 않습니다.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언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시종일관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어서 지역신문의 정도를 지켜온 양산시민신문은 다양한 여론과 시민들의 욕구를 충실히 대변해 줌으로써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지방자치 이후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양산시의 동반자로서 8년 동안 정도를 걸어 온 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과 지령 400호를 축하합니다. 20년이 흐른 지방자치시대에 특히 주민들의 뜻을 수렴하고, 절제된 재정의 운용으로 건전한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가야 하지만 간혹 다른 지역에서 단체장의 잘못된 판단으로 큰 낭패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양산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인구의 고령화와 사회구조 및 가치관의 변화는 점차 노후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노인은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하여 온 어른으로서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들입니다.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양산시민신문이 지난 8년 동안 흔들리지 않는 언론정도의 길을 매진해 온 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특히 매년 문화관광부와 경상남도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고 있음은 건전한 지역언론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사회윤리와 도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고, 지도층의 처신과 지방 정부의 예산 낭비사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정보전달과 새로운 문화창달을 위해 그리고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지식의 전파를 위한 정보지로서 창간된 시민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지식과 정보가 지역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경제성장의 원동
길은 여러 사람의 발길이 닿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반면, 사람들이 직접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성황산 정상에 위치한 신기산성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이 찾은 우리 동네 ‘명물’이었다. 하지만 신기산성을 오르는 등산로는 다소 가파른 경사로가 포함돼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오르기에는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올해 5월부터 사업비 8천4백만원을 들여 신기산성 산책로 조성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마무리했다. 신기산성 산책로는 주거지역과 바로 붙어 있는 데다 성황산 둘레에 비교적 평탄하게 조성돼 시민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파른 경사로가 있어 꺼리던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책로를 통해 북정동 고분군 등 우리 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산시민신문이 명실공히 양산의 정통 시민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열성을 다하신 김명관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은 양산시민들에게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소식을 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통로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양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풀뿌리 정서를 담아내는 한편, 문화관광부와 경남도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어 양산시와 지역발전에 동반 노력하고 있는 시민신문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양산 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27만 시민의 알권리와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김명관 대표이사 및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 지역언론의 생존환경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민신문은 그동안 올바른 여론형성에 앞장서면서 지역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 왔습니다.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27만 양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언론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양산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김명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21세기 첨단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면서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으며 특히
양산시민신문(대표이사 김명관)이 창간 8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3년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대표 신문’을 표방하며 닻을 올린 양산시민신문은 지난 8년 동안 지역의 현안과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본지는 2003년 7월 23일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한 풀뿌리 언론을 만들자는 염원을 모아 창간준비 1호를 발간하면서 첫 모습을 알렸다. 이는 곧 EBS 교육방송을 통해 창간 과정이 소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그해 8월 창간호를 발간하면서 본격적인 지역언론으로의 길에 들어섰다
하늘에서 살던 예수님과 부처님이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정말 오랜만에 도시에 내려왔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 하도 궁금하여 먼 길을 쉬지 않고 왔으니 무척이나 배가 고팠습니다.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을 수 있을 텐데, 돈이 없어도 살 수 있던 그 옛날 생각만 하고 돈을 준비하지 못해서 온종일 쫄쫄 굶었습니다. 하도 배가 고파 아파트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파트! 이름도 괴상했지만 보이는 게 아파트뿐이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닭장처럼 생긴 아파트도 사람 사는 곳이라 문을 두드리면 사람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문도 열어주지 않고 안에서 자기네들끼리 중얼중얼하더니 잠잠했습니다. 문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하도 목이 말라 지나가는 아주머니한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물이라도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집집마다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습니까?” 아주머니는 별 미친놈들 다 봤다는 듯이 싸늘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각 고을마다 음악제, 미술제, 도자기, 소싸움, 불꽃 등등. 이맘 때 쯤이면 어디든 떠나고 싶어져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나섰다. 사람보다는 자연과 친하고 싶은 바람을 안고. 예외는 없다. 이곳도 축제가 한창이네. ‘이리 오너라 up go놀자!!’란 주제로 창극과 국악 위주로 하여 우리 음악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연주하는 무대로 누구나 참여하고 느낌을 공유하는 <세계소리축제>가 이곳 전주에서 열렸다. 우거진 나무숲길이 일품인 경기전(조선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전각)을 산책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전동성당도 지나고 돌담이 아름다운 한옥마을 체험지에서 “날씨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 입나 술 사 먹지” 란 글귀를 보고 전주사람의 여유에 배꼽 빠지게 한바탕 웃는다. 600년 된 은행나무 옆에서
필자가 ‘빛과 소금’이라는 칼럼을 통해 양산시민신문과 한배를 탄 지도 만 3년이 지났다. 흔히 목회자의 유일한 휴식 시간이라고 하는 매주 월요일 새벽은 그러나 나에겐 산고(産苦)의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돌이켜보면 나의 성장을 위한 보람된 시간이었다. 글을 쓰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은 독자와의 공감이었다. 각계각층의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지는 못해도 ‘유익했다’는 평가를 듣고 싶은 것은 과욕이었을까? 이러한 고민은 필자 개인의 고민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에 글을 기고한 모든 필자들, 발행인과 주필들의 고민이 아니었을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후 활자문화, 인쇄매체가 상대적으로 그 힘을 잃어가고 있는 시대에 양산시민신문이 살아남는 길은 무엇일까? 첫째는 사실 보도를 통한 이 시대의 진정한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내엔 돌에 구멍을 뚫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양산시민신문의 작은 노력들이 쌓여 양산의 미래사회를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