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17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 재단관계자, 교직원, 학생간부 등 4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전국 Top10 취업중심대학으로 도약’이라는 비젼 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장 총장은 ‘우수인재 확보, 취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취업최강 달성, 글로벌 역량강화’ 등 3대 핵심전략을 통해 현장실무형 글러벌
세 아이의 아버지인 방광석(46) 씨는 매일 아내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포옹을 해주는 자상한 아버지이다. 무뚝뚝하고 무서운 아버지였던 방 씨가 이토록 변하게 된 데에는 두란노아버지학교(지부장 김판용, 이하 아버지학교)가 큰 역할을 했다. 무뚝뚝하고 자상한 성격이 못됐던 방 씨는 사춘기 큰 아들과 잦은 트러블이 있었고 이웃의 권유로 지난 2월 아버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가족의 소중함,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갖는 법 등을 5주 동안 교육 했고, 반신반의하며 아버지학교를 입학한 방 씨는 이제 새로운 제2의 아버지인생을 살게 됐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울산의 취업명문 마이스터고와 손을 잡았다. 영산대는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인성과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인성교육 협력약정’을 지난 9일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체결했다. 영산대는 이번 협정을
야뇨증(夜尿症)은 유뇨증(遺尿症)이라고도 하며 야간의 무의식적인 배뇨(排尿)를 말한다. 야뇨증의 치료대상은 5세 이상의 연령에서 낮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싸는 아이가 대상이 된다. 정상아 중 15%정도가 야뇨증의 증상을 보이며 남아가 여아보다 많다. 야뇨증의 원인은 복합적이며 한 가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방광기능의 이상이 가장 대표적으로 꼽힌다. 방광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방광의 크기이다.
순수학생문예지 발간 지원 척박한 양산 문학의 텃밭을 일구기 위해 지역 문인들이 나섰다.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동현, 사진 맨 왼쪽)는 양산여고(교장 류인록) 학생 문예지 ‘파르나소스, 우리들의 문단’과 손잡고 발간 범위를 양산 전체로 하는 순수학생문예지로 성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문인협회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기로 했다. 문인협회가 이처럼 학생 중심의 순수문예지 지원에 나선 것은 양산에서 학생들의 문학적 토대가 전무하기 때문.
신도시 1단계 상업중심지구인 이마트 인근지역은 2004년 이마트가 입점하고 2006년 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서면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때문에 신도시 입주민들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마트 후문 앞 교차로 신호등을 작동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도 인터넷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자투표 바람이 불고 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5일 어린이 일꾼을 선출하는 전교 임원 선거에 전자투표 방식을 활용했다. 전자투표는 각 교실마다 설치돼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 고유의 투표번호를 입력한 뒤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3월 22일 ~ 3월 28일
“양산교육, 놀랍습니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양산교육 업무협의회’를 위해 지난 17일 양산지역을 방문, 올해 대입 결과와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양산교육이 상당한 학력향상을 보였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2호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경남 양산 최옥이 할머니의 고된 삶
양산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애초 양산문화원 산하 문화ㆍ예술 단체였다가 분리해 독자적인 활동을 해오던 양산전통예술보존회(옛 양산학춤보존회)와 관설당서예협회 사업이 올해부터 다시 문화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양산문화원(원장 정연주)은 지난 16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했다. 정연주 원장은 “문화원에서 운영하다 떨어져 나갔던 양산학춤과 관설당서예대전 등 두 가지 사업을 올해부터 문화원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한다”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에서 시민의 정치 참여를 위한 의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오는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 의정모니터단은 4월 7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지방자치의회의 기능과 역할’(허철행 영산대 교수), 4월 8일 ‘지방자치와 주민참여’(조유묵 마창진참여연대), ‘여성의 눈으로 보는 예산과 정책’(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요즘 학교폭력이니, 왕따니 하는 말들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편인데 개학하고 나서 우리 아이가 좀 이상해졌어요. 평소에는 밝고 집에 와서 얘기도 곧잘 나누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집에 와서 말도 잘 하지 않고, 자주 놀라거나 방문을 열어보면 혼자 울었던 것도 같아요. 학교 가는 것이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고,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를 물어봐도 아무런 얘기도 하질 않고 그저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풀잎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되기] 돌고래 토피어리 만들기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이 14일부터 평일연장, 주말진료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회생활로 바쁜 직장인과 학교생활로 인해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도 진료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하나님의 교회(당회장 강태영)은 지난 20일 ‘2011년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4월 17일 2011년 유월절 대성회를 맞아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경건한 가운데 절기를 지키기 위해 펼쳐진 것으로 전 세계 150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운전면허 기능시험 폐지방침을 밝힌 이후 새로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대는 높아졌지만 일부에서는 사고 위험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운전면허 개선방안은 적성검사와 학과시험, 주행시험 등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 전문학원에서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그동안 시가 설치해온 경관조명, 음악분수 등 조형시설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가 에너지 위기 단계를 관심(Blue)에서 주의(Yellow) 단계로 격상시킨 후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 대한 에너지 절약 종합 대책을 마련하면서 각종 경관조명이 소등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시가 4월부터 양산천
생활습관의 변화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비만 학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 체육수업마저 줄이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부터 학생들의 공부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학기당 8과목 이상 교육하지 못하게 한 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대부분의 학교에서 체육수업이